레알 마드리드는 주드 벨링엄 영입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었으며 맨시티를 주요 라이벌로 보고 있다. 벨링엄이 이번 여름에 도르트문트를 떠날 경우 치열한 영입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130m 파운드까지 올라갈 수 있는 이적료를 지급하기 위해 모든 재정적 부담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급여에서 맨시티와 경쟁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벨링엄이 단순히 최고 수준의 재정 패키지를 선택하지 않길 희망하고 있다.
맨시티는 벨링엄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2021년 당시 잭 그릴리쉬를 100m 파운드에 영입한 이후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기록을 두 번이나 경신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리버풀은 화요일에 벨링엄 영입을 배제했으며 맨유는 벨링엄 영입전에 뛰어들고 싶지만 현재 진행 중인 구단 인수 문제로 인해 여름 이적 시장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호세 앙헬 산체스 단장과 칼라팟 수석 스카우트는 시즌 초반부터 벨링햄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상은 영입 의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레알 마드리드 관계자들은 벨링엄 아버지와 대화를 나눴고 도르트문트가 여전히 분데스리가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동안에는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마드리드는 2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쟁에서 '승산이 있는'것으로 보고 있다.
벨링엄이 결정하는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여름 계획은 보류된 상태다. 벨링엄 영입이 우선이라 모드리치는 아직 재계약을 제안받지 못했다.
마드리드 소식통에 따르면 벨링엄은 첫 시즌에 모드리치의 기본 총 연봉 18m 파운드와 모드리치의 등번호 10번 유니폼을 제공받을 것이라고 한다. 안첼로티는 구단에 모드리치 1년 재계약을 촉구했지만 지금까지 안첼로티 요청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만약 맨시티가 벨링엄을 놓친다면 35m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셀타 비고 미드필더 가브리 베이가에게 눈을 돌릴 수 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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