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거품 우려, 거품 잡을려고 통화정책을 콱콱 죄였다가 성장률 둔화, 경착륙을 하면 다행인 상황.
인도 - 비슷하게 인플레 잡으려고 통화정책을 콱콱 죄였다가 성장률이 7% 이하로 떨어짐, 인도의 고질적인 문제인 후진 인프라와 국민들의 교육수준에 대한 지난 10년간의 진보는 미미한 수준, 생각있는 인도인들은 현재 "구조적으로 인도의 성장률이 계속 8%를 찍을것이라고 믿었던 우리가 틀렸었다"라고 자책중.
러시아 - 정치적인 불안정, 푸틴의 막장정권에 대한 대안이 없다시피한 암울한 상태, 고유가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는 여전함, 역시 성장률 둔화.
브라질 - 역시 인플레와 높은 금리가 문제, 하늘높은줄 모르고 날아오르는 원자재의 등에 올라탄 레알화 덕분에 경제규모는 빵빵해지는듯 하나 실질적인 경제규모는..?
터키 - 중국과 비슷하게 거품경제 우려, 성장률 대대적으로 낮아질것으로 예상, 대외적으로도 좌충우돌 하는 외교정책.
유럽연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습게도 2008년도 금융위기때만 해도 저 나라들로부터 '너희의 시대는 갔다'며 손가락질을 받던 미국이 현재 제일 양호한 상황입니다... 대외환경도 매우 좋지않고 내부적으로도 공화당이 자꾸 태클거는 상황에서 꾸준한 성장과 회복을 거듭하고 있으며, 양적완화 때문에 일어날 것이라던 인플레는 기미조차 안보임.
참 재미있고 (살떨리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앞으로도 몇년은 지속되어서 미국중심 체제의 세계가 다극화하는 현상을 정지시킬까요? 아니면 그냥 일시적인 현상일까요?
첫댓글 방향성 보다는 속도의 문제이겠지요. 미국이 지정학적 축복이라는 엄청난 이점을 가지고 시작한 나라임에도 패권을 차지하기까지 2백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겨우 20~30년만에 그 패권을 넘본다는게...
미국이 2차대전쯤에 비해 다른타국가대비 영향력이 줄은건 사실이지만, 만만히 볼건 아니졈.
갠적인 생각으론 유로연합 자체는 흔들릴지라도 독일이나 프랑스등등의 주요 유럽 경제대국들은 무너질 일이 없음요. 특히 덕국은 시망 오히려 실업자가 줄고 있음(이에 대해 여러 음모론들이 있다만 어쨌든 공식적통계는 실업자가 줄고있다고 한다능.). 덕국은 아무래도 세계전체가 망한담에 망할것 같애.....- -;;;
독일은 유로존 등골을 쪽쪽 빨아먹는데 망할리가...
근데 아랫분들(?)은 그걸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만? (우리가 왜 저 그지배짱이들을 위해 돈을 풀어야 해?)
유로존에서의 탈퇴가 더 무서우니까 그렇겠죠.
사실 독일, 프랑스 은행들 살리자고 그리스, 이탈리아 국민들을 죄이는건데 그것도 오만가지 아쉬운 소리는 다해가며 돈있다고 떵떵거리는 독일을 예쁘게 보는 남유럽인들은 없을듯 합니다. 유로덕분에 낮은 인플레와 저평가된 화폐를 동시에 누리는 것만으로도 독일은 유로의 수혜자지요.
ㅇㅇㅇ. 그래서 덕국이랑 불란서한테 비난여론이 생기고 있졈.
ㅎㄷㄷ 그래도 중국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브라질은 상황 좀 괜찮다고 알고 있는데
머, 세상은 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