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 오사수나전 이후, 14일 에스파뇰전까지 일정이 없고 에스파뇰전에서는 라리가 우승을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될 수도 있다. 구단은 경기 없이 최대 12일을 보낼 수도 있고 바르샤는 좋은 제의가 오면 친선 경기를 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스포츠 측면에서도 좋을 것이고 구단의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유럽대항전 탈락으로 약 €26m의 손실을 봤고 바르샤는 친선 경기를 통해 이 손실을 매꿀 수도 있다.
물론, 그 주에 다른 유럽 리그 경기가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동 같은 다른 대륙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 옵션이 될 것이다.
중동 국가 외에도, 호주가 또 다른 옵션이 될 수도 있다. 호주 A리그 시즌은 이달 말 종료되고 지난 해 바르샤는 이미 A리그와 친선 경기를 한 바 있다. 바르샤는 이 경기를 통해 €5m의 수익을 냈고 라리가의 재정적 요구를 고려할 때 이는 적지 않은 수치이다.
첫댓글 케이리그랑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