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밤마다 소름끼치는 비명이 들려오는 "착한 아이를 위한 우물" (공포, 고어 주의)

[호호호호할머니]

출처 : 여성시대 출항항


게임 <릴리의 우물>

미방

주인공은 분홍색 머리카락을 가진
9살 여자아이 '릴리'

릴리는 아빠와 단둘이 살고있어

그러던 어느날
비가 오는 어두운 밤에 아빠가 집을 비우게 돼

"집에 얌전히 있어야 한다.
릴리는 착한 아이니까, 아빠 말 잘 들을거지?"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곤, 릴리는 잠에 들었어

그런데

창밖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눈을 뜬 릴리

우물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목소리
평소와 다르게, 위쪽에 묶여있던 밧줄은 끊어진 상태

'착한 아이' 릴리는
밧줄을 대신할 물건을 찾아
우물 안으로 내려가 도움을 주자고 결심해

릴리의 눈에 가장 처음 보인건
그동안 릴리를 덮어주었던 포근한 침대보였어

아빠와 함께 보았던 영화를 떠올리며
침대 시트를 엮어내린 릴리

그러나 이상하게도 바닥은 보이지 않았고
순간 무서운 기분이 든 릴리는
다시 올라가 재정비를 하려고 했지만



( 고어, 놀람 주의 !!)

.
.
.

나쁜 꿈을 꾼걸까?
창밖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다시 눈을 뜬 릴리

릴리는 착한 아이니까,
도움을 주기 위해 우물 밑으로 내려가자고 결심했어

릴리는 집안 곳곳을 뒤져서
꿈보다 길게 연장시킨 밧줄을 만들어냈어

줄을 타고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간 릴리

우물의 바닥은 여전히 까마득했지만
대신 누군가의 방 창문이 보였고
창을 엿보려던 릴리는 실수로 그만 창 안으로 굴러떨어지게 돼

릴리?

놀랍게도 그런 릴리의 눈 앞에 펼쳐진건
릴리의 작은 방이었어

여긴 대체...? 전 분명...

쉬잇, 괜찮아, 릴리. 넌 방금 나쁜 꿈을 꾼거야.

아빠는 혼란에 빠진 릴리를 진정시키려해

아, 아녜요! 아빠가 일을 나가시고나서 어떤 목소리가 들렸어요..!

꿈 속에서도 이 아빠가 하는 말을 기억하렴.

착한 아이는 아빠가 집에 없을 때도 아빠 말을 듣는거야.

이 아빠 말 기억할거지, 릴리?

네, 아빠.

어린 아이의 악몽, 혹은 장난이라고 생각하시는걸까?
릴리는 아빠에게 혼이 나고 말았어

착한 아이로구나.

잘 자렴, 릴리.

그래, 아빠 말이 맞으실거야.
그저 나쁜 꿈이었겠지.


아빠의 말을 새겨들은 릴리는
이제 그만 진정하고 잠을 청하려 해





( 놀람 주의 )

.
.
.

' 도와주세요 '
창밖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다시 눈을 뜬 릴리


-

우물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의 정체는 뭘까? 우물의 바닥엔 무엇이 있고,
우물의 중간에 릴리의 방이 있었던 이유는?
릴리의 반복되는 죽음은 그저 나쁜 꿈을 꾸는 중인걸까?


뒷내용이 궁금하다면
게임 ' 릴리의 우물'
스팀에서 무료로 !! 플레이 가능
한글화 지원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34870/Lilys_Well/

Lily's Well on Steam

혹은 공포 게임은 못하겠다 하는 여시는

이 글의 1차 출처인

https://youtu.be/WOV8aFFeHIA

영상에서도 확인 가능한
20분 짜리인데 스토리 정리 잘되어있어



스포 요청 댓 지양 부탁드려유
영상으로 보면 더 재밌답니다

문제시 우물 들어감

[누가봐도 INFP]

머야 무료? 당장받아 재밌겠다

[보더콜리 너마저]

무서워서.. 못보겠어허..!!

[이에로 사이다 있어요?]

궁금한데 무서워요😭😭😭

[실패는 성공의 느개비]

헐 무료??해본다..

[호유이]

영상도 재밌다!!

[지난주말]

와 썸넬보고 섬뜩해서 못 봤는데 봐야겠다...재밌네

[31기노무사]

아 진짜 게임내용최고다 ...여시들 영상 꼭봐 별로안무섭고...여자가 최고다 진짜.. ㅠ 진짜 감동이고...나는 눈물남 ㅠㅠ

[안되는건안도른거야]

엔딩이 좋네 성장했구나..

[쿵쿵따리쿵쿵쿵쿵]

오옹~~~ 겜 추천 고마워!!!

[바람아버지]

오 점심에 봐야지

[매사에 의문]

와 진짜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