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산하 위성항법중앙사무소에서
우리나라 해양네비를 안드로이드 일반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쓰도록 3개월간의 서비스기간을
지나서 10월 1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이 터지는 연안해역에서는 사용이 가능하고, 먼 해역에서는 안 되므로 일반 전자해도나
NAVIONICS등의 보조용 네비로 쓰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경로 지정도 가능하고, 해양기상 정보도 바로 볼수 있어서 유용하고 해경에 SOS도 보낼 수 있습니다.
가까운 근해에 세일링 할때는 유용할거 같으니, 아래 사용법을 참고하시어 사용하면 됩니다.
앱의 다운로드는 무료지만, 실제 사용시 데이터사용료는 유료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해로드"를 검색해서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소형 선박 및 레저활동 이용자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해로드(海Road)'는 "해(海)상에서의 안전을 안내하는 길"을 뜻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참고용 해도와 네이버(Naver) 지도 기반에 위치정보서비스인 GPS를 이용해 안전한 해상활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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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로드 앱의 첫 화면(왼), 메뉴화면(오) (사진=해로드 앱 캡쳐) | 해로드 앱은 해상활동에 필요한 기상정보를 기상청 API로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며, 명칭검색, 좌표검색 등을 통해 목적지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출발지에서 부터 자신의 경로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위치 및 이동항적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해로드 앱은 비상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위치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SOS 기능과 인근 해상교통 관제센터의 연락처와 주소를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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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로드 앱은 GPS를 통해 자신의 위치와 경로를 파악할 수 있으며, 해상날씨가 제공되어 보다 안전한 레저선박 운용이 가능하다. (사진=해로드 앱 캡쳐) | 이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휴대폰의 위치정보서비스가 활성화 되어야 이용 가능하며, 구글 마켓 및 각 통신사별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해로드 앱은 9월 30일까지 시범서비스였고, 이후 수정 및 보완을 거쳐 10월 1일 부터 정식 버전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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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훌륭합니다. 국내판 무료 네비오닉스입니다.
보는방법을 잘 모르지만^^;;ㅋ
저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