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관절경 의료사고난 뉴스가 나오데요.. 보셨나요..
관절경 시술을 받기로 한 여자분이셨는데..
의사의 실수로 멀쩡한 무릎에 구녕을 뚫었다고 하네요..ㅡㅡ
의사변명이.. 자기도 정형외과의사생활한지 십년인데 자기도 이런일이
첨이라 본인도 놀랐다고 하네요..ㅡㅡ 말은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는데..
진심으로 잘못했다고 환자한테 비는자세도 아니고.. 병원비도 안받을거고..
뭐 돈으로 해결하겠다.. 이런식이더군요.. 스벌..
멀쩡한 다리 조져놓고 한다는 소리하고.. 저건 분명히 상해입니다..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되고.. 의사면허도 경중에 따라서
정지또는 취소 시켜야 되고..
쩝.. 제가 수술대 올라가던 생각이 나네요..
척추마취 상태에서 마취과 선생이 한숨 자라고 하는말에..
이것들 잠든사이 뭔 지랄을 할지 몰라서 시퍼렇게 눈뜨고 버텼었는데..
전신마취하는 병원에서 수술받으시는 분들은 마취되기전에 미리 의료진한테
강조를 하세요.. 내아픈다리는 왼다리다 오른다리다라고.. 보상이고 뭐고..
멀쩡한몸 아프면 손해니까.. 저 환자분은 전신마취였다고 하네요..
완치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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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케이비에스 아홉시뉴스..
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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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15 10:0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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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흠.........이런 사고가 가끔 있다고는 들옸는데....예전에 부산에서도... 이런일을 다시는 있으면 안되는데...불쌍햐~빨리 완쾌 됏음...ㅠ.ㅠ
정말..어이가 없는 사건이네요....띠방한 의사는 정말..싫어요..
경기도 일산 백병원에서도 이런일 있었죠 아마...사람의 실수란 늘 어이없네요. 사람이 하는일이니 완벽을 기할수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