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최고검사들 하면 소드마스터 혹자는 마스터 스워드맨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다. 소드마스터라면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하나는 마스터 스워드맨이 되겟고 한가지는 펜싱마스터를 들수있겠다.
마스터 스워드맨의 경우 대검을 다루는 사람들로 크기 2m에 무게가 1~20키로가 나가는 이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사람들이고 펜싱마스터는 영국에만 있는 것으로서 오셉 스위트남과 조지 실버를 뜻하는데, 이 사람들은 레이피어와 샤브르를 다루는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로 랑츠크네히트의 몇몇을 초빙해 그들의 경험을 인용해 "The Schoole of the Noble and Worthy Science of Defence"라는 책을 만들었다.
마스터 스워드맨으로써는 "게오르크 폰 프른츠베르크"라는 사람이 전승하였는데 당대에선 대단한 솜씨의 검술전문가로 알려졌으며, 특히 마상검술의 달인으로 알려져 "카를 5세"에게 고용되어 굉장한 전술가이자 마상검술의 달인이었던 그는 카를 5세에게 고용되어 프랑스의 왕 "프랑소와 1세"를 물리침으로서 랑츠크네히트의 이름을 떨치게 된다.
그리고 다른 한명인 이탈리아의 명장 "조반니"가 있는데, 본명은 "조반니 스포르차"이다. 어머니 성을 쓴 이유는 그의 부친이 정확히 누군지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첫번째 남편의 아들같긴 합니다만.) 그녀를 임신시킬만한 남자가 4명(체사레 보르지아까지 합해서)이 있었다.
그는 이탈리아 최후의 무인이라 불리며 이탈리아의 여걸인 카테리나 스포르차의 아들로 태어났다. 역시 굉장한 힘의 전술가이자 에스터크의 달인으로써 에스터크로 갑옷마져 뚫어버려 세인들의 입에 오르락내리락 했던 전설도 존재한다..
그는 당시 몸 전체를 감쌌던 플레이트 메일을 입지 않고 싸웠는데, 노련한 솜씨를 이용해 적의 갑옷 사이를 뚫고 혹여는 빈틈을 적중시켜 당시 적들에게는 무서운 존재로 자리매김했던 사람이다.
그는 또한 랜스라는 마상용 창도 잘써서 유명한 사람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체사레보르쟈", "체사레보르쟈"하면 보통 악의 화신 정도로 나오지만 사실은 야망에 찬 젊은 군주로써 칼솜씨 또한 일품이었던 사람이었다.
군략가이자 타고난 렌서로 부친인 당시의 교황이자 석학, 정치꾼인 알렉산데르6세에게서 그런 군인이 나올 수 있었다는게 이해가안갈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가졌다고 한다. 그의 마상창 솜씨는 꽤 유명한데 마상창시합에서 6명의 프랑스 랜서들의 랜스들을 한번에 눕혀버린 사건은 아직도 서양검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전해진다.
마지막으로"사비니엥 시라노 드 벨쥬락" 과"쿠르틸즈 드 상드라 백작"이란 인물들이다... 당대에 그에 대항할 적이 없었다. 뒤늦게 그를 평가하는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말들이다.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사람이었는데, 실제로 그는 칼보다는 철학과 희곡을 즐기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러면 다방면으로 유명한 사람이란뜻인데....그의 검술솜씨 하나로 그는 프랑스의 근위대장직을 해먹었으며 이후 알렉산더 뒤마가 자신의 소설 "머스킷티어(삼총사)"에서 달타냥이란 인물을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그는 세검술의 명가로 그와 1대1로 붙어 살아서 돌아간 사람이없다는 일화는 유명하였다. 그는 파리의 살롱에서 집으로 가던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죽게되었는데,,, 마지막 유언이 꽤 유명하였다. 그는 그가 쓴 소설이었던 "달세계 여행기"라는 책을 통해 달에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내용은 이러하다.
"겨우 달나라로 가는가? 젠장! 적의 칼에 죽고싶어 했는데 이렇게 어이없이 도둑고양이 처럼 죽게 되다니!" 였다.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던 사건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암살이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불러잃으켰는데, 그가 소설이나 시 그리고 희곡등에서 당시의 집권층에 대한 풍자가 세인들의 관심을 사게되자 집권층에서는 그를 죽이는데 상당한 돈을 소비했으며, 수도없이 암부들과 일전을 펼쳤던 사람이기에 그렇게 볼수있는것이다.
시라노는 낭만에 살고 낭만에 죽었다지만 쿠르틸즈 드 상드라 백작의 경우는 전형적인 군인이었기때문에 그의 솜씨를 보여주는것보다는 지휘를 어떻게 하느냐에 정신을 쏟았다고 한다. 그는 중세기사의 대표적 인물로 문학에 시라노가 있다면 정통적인 무인이라면 그를 들었다고 한다.
평생을 군인으로 살아갔으며 마지막에는 전장에서 죽었던 완벽한 군인이다.
*마지막으로 그들의 검술을 영상으로 담은것을 올려본다. 나름데로 체계가 있는 그렇지만 동양권에선 봐줄수없는 스텝들....
서양검술을 말할때 빈틈이 많다, 스텝이 엉망이다, 동작이 크다라고 말하는데...1kg대의 일본도와 2kg대의 그레이트 소드의 무게와 길이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에서 나온 생각이고, 그에 따른 사용법의 차이와, 갑옷을 상정한 검술을 경험하지 못한 데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된다.
서양인들도 짧은 무기와의 대전에서 불리한걸 알기에 날을 잡고 쓰는 독특한 근거리 전술이 있는 것일듯..
출처는 네이버 내 블로그...도움준 분들은 네이버 아이디 "sinomole"님과 카페"역사속의 전쟁사"의 "데스라 총통"님
첫댓글 흠.. 칼질 한번.. 빡씨네.. 총으루 빵..(퍽...ㅡㅡ;;)
세검의 달인 시라노... 서풍의 광시곡이 생각나네...
상당히 실전적인듯.
춤추는 것처럼 보이네요 음악 하나 괜찮은거 넣으면 상당히 볼만할듯.. -_-;;;
엄청 빠르네요-_='
음... 연무연습이라 그런지 몰라도 모션이 꽤 크군요.. 너무 크게 휘두르는 감이 있습니다.
안타까운점이 있다면 이들 검의 달인들의 등장한 시기가 이미 칼자루로 먹고들어가기 어려운 시대군요. 총과 초특급 석궁, 강한 보병의 단체행동이 전쟁을 휩쓸기 시작한 시기군요. 소개된 이들이 장비유형은 아니지만서두
그 시절 실전을 본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대부분 전사가들의 평을 보면 실전에서는 '합'이라는 것이 거의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즉, 한번 맞딱드려 최초의 한 두번 칼질에 어느 한쪽이 죽거나 부상당할 확률이 90% 이상이라는거죠. 먼저 찌르거나 베어 쓰러뜨리느냐, 아니면 상대가 그 공격을 한번 막고 역공으로
나를 쓰러뜨리느냐, 아니면 상대의 공격을 내가 한번 막고 역공으로 쓰러뜨리느냐.. 대충 이 정도가 '실전'의 전부입니다. 단순한 감이 있으면서도 오히려 무기를 여러번 부딛히는 것 보다 훨씬 무섭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최초의 일격이 중요한 만큼, 상대의 공격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만한 강력한 일격이
중요하게 여겨진 것이죠. 동작이 크다고 해서 그 틈새로 달려든다든지 하는 것은 영화에나 나오는 일이고, 실제로는 첫 일격 조차도 막거나 피하지 못할 확률도 엄청 높으니까요. (똑같은 이유에서, 일본에서도 거합술이 그렇게 발전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드마스터........ 한국의 찌질이 판타지 소설의 악몽이........ 그걸 쓴 고딩 작가놈들, 진짜 소드 마스터가 어떤 건지 정말 알고나 있는 건지..... 맨날 하는 소리가 마나 어쩌구.....
아.. ㅡㅡ 고등학생소설... 그거 보고있노라면 찾아가 죽이고싶던데..
음 저거 목검 아닙니까? 약간 무게감은 느껴지는것 같지만 2kg중량의 목검은 아닌것 같은데...그리고 청4대황제강희제님께서 광분하는 그 소설.. 어떻길래...
조반니가 검술의 달인이었군요. 확실히 용병대장 노릇하려면 뒷배경 뿐만 아니라 자기 실력도 있어야할테니. 그나저나 이 사람 아버지는 3번째 남편이 확실합니다. 체사레 보르지아가 겁탈한거야 조반니가 태어난 후의 일이고 이전 남편은 태어나기 3년 전에 죽었으니까요.
조반니의 아들이 이후 토스카나 대공인 코시모 1세죠. (그나저나 카테리나 스포르차 검색하니 온통 만화 주인공만 나오는군요.. -_-)
고등학생 소설... 있잔소 귀여니 개년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