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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허영지 허정민 |
‘해피투게더3’ 허정민이 허영지, 엄현경과의 인연을 밝혔다.
1일 오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냉동인간을 부탁해’ 특집으로 김현철, 구본승, 허정민, 김상혁,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허영지는 ‘또 오해영’에서 함께 호흡한 허정민에 관해 “오빠가 문차일드 멤버라는 걸 몰랐다. 오빠도 그렇게 기억하는 걸 원치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허정민은 “나도 저분이 카라인 걸 몰랐다. 구하라 니콜 규리 강지영 그리고 얘는 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정민은 “데뷔는 1995년이다. 아역으로 데뷔했다. 데뷔작은 ‘모래시계’다. 박상원 선배 아역이다”고 경력을 밝혔다.
엄현경은 “‘다 잘될 거야’에서 부인이었다”고 인연을 밝혔다. 이에 엠씨들은 허정민에게 엄현경과 허영지 중 누가 좋은지 물었다. 허정민은 “솔직히 이분과는 안 친했다”며 엄현경을 공격했다. 이에 엄현경은 “나 만나는 거 설레서 약속 시간에 30분 일찍 오지 않았냐”고 따졌다.
허정민은 “절대 아니다. 예전에 ‘경성스캔들’ 때는 나에게 인사도 못하고 나 연기하면 기둥 뒤에서 쳐다보던 애다. ‘다 잘될 거야’에서 보니 건방져 진 것 같다. 인사를 안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엄현경은 “술 마시고 오빠가 전화 한 적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허영지는 “술 마시고 나한테 좋아한다고 했다”며 “3천 정도 모아놨다”고 밝혀 허정민을 당황케 했다.
당황한 허정민은 “죄송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지는 “3천 만원에 결혼하는 건 부족할 것 같다”고 거절한 이유를 밝혀 거듭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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