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6.25전몰군경유자녀 미 수당 박민정51제주님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
6.25 전몰군경 신규승계 유자녀의 울부짖음을 들어보아라! (166)
승계자녀 1,146,000원 신규승계 자녀 270,000원
“차별대우의 고리를 끊는 원년이 되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청원 합니다.”
이 영득 서울
승계유자녀의 아버지나 우리 신규승계유자녀나 다 똑같이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가를 위해서 초개같이 목숨을 바쳤거늘 그의 유자녀 중 유독 우리 신규승계유자녀들만 차별대우로 보훈의 사각지대 하에서 보훈의 낭인이 되어 서럽게 살아가도록 강요 하십니까? 국가의 원인모를 차별대우에 오늘도 한탄과 서글픔에 국가를 원망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신규승계유자녀의 심정을 헤아려 금년에는 차별대우의 고리를 끊는 원년이 되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청원 합니다.
이 창익 충북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전쟁의 현장에서 목숨을 바치신 우리들(6.25전몰군경 신규승계 유자녀) 아버님도 국가가 인정한 국가유공자님이십니다. 어찌하여 그 고귀한 명예를 차별받아야 합니까? 이를 지켜보고 계시는 저승에 계신 우리들 아버님의 비통한 슬픔에 국가를 향한 원망의 감정을 국가(국가보훈처와 기재부)는 더 이상 무시 하지 말고 공명정대한 보훈 행정으로 믿음을 주는 국가의 모습을 보여 주시여 국가위한 희생에 보람을 찾을 수 있게 해 주시어 원망을 접고 편안히 잠드시게 해 주는 것이 국가가 해야 할 의무적 사항임을 명심하시어 지체 없이 이행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김 기하 부산
우리 부친을 편히 쉬게 해주세요, 국가의 존재 없이는 국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 국민 을 보호키 위해 초개와 같이 내 한 몸 던져 나라를 지키신 우리들 아버지 어디가 미운털이 박혀 오랫동안 승계, 신규승계로 구분하여 차별대우를 하시는지요, 당연히 우리들도 보훈정책에 합당한 차별 없는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오랜 세월 지친 삶은 더 이상 참기 힘든 신규승계유자녀 들은 평균나이75세를 지나고 있습니다,
아버지 곁으로 찾아 뵙날도 얼마 남지않은 신규승계유자녀들의 평등수당을 꼭 명예와 함께 회복 시켜 주시길 보훈처장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그날 까지 편히 계십시오.
박 맹호 인천
다 같은 6.25 전몰군경 유자녀다 , 어려부터 부친 없이 힘든 삶을 살아온 유자녀는 다 똑 같다. 그 많은 유자녀가 어려움을 헤쳐 가는 생활방법에 차이만 있을 뿐이다. 이런 유자녀에게 부친전사 이 외에는 어떠한 핑계나 구실을 붙이면 안 된다. 나라가 창피합니다. 왜 애국자의 자녀가 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대한민국을 원망스럽게 만들고 있습니까? 이런 일이 있으면 지금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하겠습니까.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릴 생각은 하지 말아 달라고 할 것입니까? 더 이상의 잘못된 정책을 시행하여 더 큰 것을 잃지 않는 현명한 판단으로 일하시길 바라며 올해는 꼭 불공정한 보훈이 바로 잡히는 해가 되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최 향순 부산
보훈처는 나라를 위해 수호하신 우리 아버지들 편갈라서 예우 한다는 것은 그것도 엄청난 차별 하면서 이런 경우 이런 대우는 없다고 생각된다. 우리들은 가슴을 치며 22년 이란 세월을 생각하면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다. 이번에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정말 우리들 마음에 걸맞은 해답을 내놓기 부탁드립니다. 이제 그만 울리시고 너무 많이 울어서 눈물도 다 말라 오기만 남았습니다.
박 위숙 대구
아버님 당신 시신도 딸자식 곁으로 가시지도 못하고 이름 모를 산하에 누워계시죠 자식은 국가로부터 제대로 대접도 못 받고 차별당하고 있지요 어떻게 우리 부친이 편히 잠드실 수가 있겠습니까? 제발 편히 잠드시게 해주세요.
신 태환 대구
어떤 조치와 대우를 해줘도 아버님들께서는 어느 산야에서 헤매시는지 그 자식들은 오늘도 보훈처를 향해 명예를 회복해달라고 목에 피를 토하듯이 외쳐도 22여 년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아버님들의 영혼을 달래주고 그 자식들의 수당 차별을 반듯이 철폐 해주기를 촉구한다.
최 상호 부산
보훈처장님은 차별 없는 수당을 지급해 주시기를 간절히 요청 합니다. 우리들도 똑같은 6•25유족 자녀인데 이렇게 불평등 수당을 지급 받아 가슴 아파한 자녀들을 어릴 적 돌보지 못하고 조국의 부름에 6·25전쟁으로 조국을 위해 싸워서 전사 하신 육신은 흙으로 돌아 가셨지만 영혼으로 지켜보고 차별 없는 수당을 지급해 주도록 영혼의 마음으로 부탁하고 있을 것이다.
아버지 어머님의 영혼을 편안하게 해드리고자 하오니 평등 수당 지급을 받도록 최선을 다 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손 호순 포항
칠순이 넘은 자식이 이렇게 차별받고 있는 현실을 아신다면 얼마나 원통하실까 ? 보훈처 관계자님 살펴 주십시오.
김 용환 수원
6월이 오면 ! 나는 슬프고 기분이 가라앉는다. 6월6일 현충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국가 보훈처는 아버지의 전사를 명예가 아니라 귀찮은 존재로 여기는 것 같이 왜! 왜! 나는 느낄까??? 아버지가 6.25때 전사하신 그 유자녀가 나 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나는 말하지 못할까??? 국가보훈처는 나를 불쌍한 거지같이 취급하는 것 같아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