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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일상 (생활나눔) 알레르기 알레르기
김보수 추천 0 조회 46 08.06.25 14:2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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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25 17:14

    첫댓글 음.... 전 알레르기는 아니지만, 한 일년간 쉴세 없이 약을 먹어요 그것도 두개씩..... 요즘은 후두염 약이랑 잇몸약을 먹고 있어요.. 이 약은 언제 끊을까요.. 후후.. 걸어다니는 병원..-_- 진짜 어떤 병이던 잘 낫는 병원 없을까요..... 얼마전까지는 위장약을 일년 정도 먹었었는데... 병원 가는것도 고역, 약 먹는건 더 고역... 잘 나으시길 바랄게요. 좋은 병원도 찾으시길..^^ 하지만 정말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일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그걸 잘 못해서 어쩜 이리 오래 빌빌 거리는지도...ㅠ

  • 08.06.26 15:11

    예전에 제 경험이 생각나네요. 아폴로 눈병에 걸려 스테로이제를 복용했더니 눈병이 나은 후 부작용으로 온 얼굴에 여드름으로 도배를 해야했습니다. 그래서 피부과를 다니며 여드름 치료를 했더니 이젠 피부과의 독한 약 때문에 위장병이 생겨 위장약을 다시 먹어야 했던..정말 웃지 못할 일이었지요..양방만 의지하지 말고 한방쪽도 알아보세요. 민간요법도 쓰시구요.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하지만 작년처럼 곧 낫겠지요. 조금 쉬라는 신호로 받으시고 충분한 안정을 취해 보는 것도 어떠실지..

  • 08.06.26 15:57

    알레르기~라고 해서 전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어요ㅎㅎ 라고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심각하시네요-_-; 한달째 그런 생활을 하고 계시다니 너무 답답하고 지치시겠어요.. 병원도 많고 하니 정말 잘하시는 분이 어디에 계시는지 찾는 것도 어렵고.. 알레르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고 그것때문에 알레르기가 잘 낫지 않고.. 악순환이네요 문숙님 말씀대로 한방도 한번 알아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양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것도 한방에서는 어느정도 잡아내는 그런 것도 있으니까요.

  • 08.06.26 16:00

    무슨 병이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건강하려고 노력하는 상태에서는 잘 버티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알레르기에 너무 온 신경을 다 쓰고 있으면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지고 쉽게 지치게 되실꺼에요. 보수님께서 즐거워할만한 무언가를 찾아 그것에 집중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08.06.30 10:42

    알러지는 조만간 몸이 항상성을 찾으면 나아질거예요...꼭~! 맘도, 다치지 않게 잘 보살펴주세요^^

  • 작성자 08.07.02 13:24

    모두 감사드립니다. 어제도 병원을 다녀왔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원인을 알지 못하여 약을 계속 조절해가며 변경해가면서 치료약을 찾아간다구 하시네요. 그래서 3일에 1번씩 병원에 가야하는 거구요(약을 3일에 1번씩 바꾸거든요) 잘 낫지 않아서 다른곳을 알아보고 싶은데, 조언해주신것처럼 한방쪽을 알아봐야 겠네요. 한달째 내리 먹으니 위가 많이 아파요. 아무리 좋은 위장약 같이 넣어주신다해도 제가 버티질 못하네요. 덕분에 밥을 조금만 먹게되어서 (소화 거북 ;;) 그러나 몸에 열이 나면 번지므로 운동중단했음에도 ^^: 살은 찌지 않았어요~얼마나 다행스럽던지요 ^^; 모두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답글 읽고 힘이 되었어요

  • 작성자 08.07.02 13:21

    어젠 병원문 나서는데 괜히 울컥 눈물이 나더라구요....그런데 오늘 이렇게 글을 읽으니 한결 마음도 가라앉고 조급해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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