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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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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아침부터 좋다 말았네요 ㅎㅎ
산 나리 추천 0 조회 236 23.12.11 20:0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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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1 20:06

    첫댓글 그런 일이 있었군요
    고양이 병원비가 넘 비싸네요 ㅠ
    고양이도 고양이 주인도
    고생 많았네요~

  • 작성자 23.12.11 20:10

    네 동물이 병 나면 보험도 안되고 사람보다 돈이 더 드네요
    딸이 그 냥이에게 정성을 들이고 매일 걸어서 30분을 다니며 가서 보면 너무 좋아 한다고 하면서 만져주고 달래주고 온다고 한다더군요
    저도 가서 너무 이쁘고 대견해서 안아주고 뽀뽀해 주고 왔네요
    첫 댓글 감사합니다

  • 23.12.12 07:45

    산나리님.
    맛점은 하셨나요?
    키우는 반려동물들도 가족이나 마찬가지니 키우다
    보내면 어쩔까 싶네요..
    울딸래도 애완견이 나이드니 병원비사 엄청드는데 나한텐
    얘길 못해요..ㅎ
    다행히 괜찬아져
    왔라니 다행이네요..

  • 작성자 23.12.11 20:40

    네 손주가 퇴원해서 온 것 같이 반갑고 이쁘더군요
    안죽고 온게 대견해서 안아주고 쓰다듬고 했어요
    그애가 잘못되면 우리 딸 큰 일 납니다
    치료해서 온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 23.12.11 20:48

    정말 좋다 말았네요..ㅎㅎ

    고양이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니
    제 마음도 기쁜데 따님은
    얼마나 좋았을까요~^^

  • 작성자 23.12.11 20:50

    네 지금까지 살면서 그런것 된것 없는데 웬일인가 했지요
    그래도 딸네 가니 냥이가 와 있어서 어찌나 반갑던지요
    그애 잘못되면 우리딸이 더 힘들어질텐데 엄청 걱정 했거든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 23.12.11 22:29

    행운이 비켜간 날에
    고양이가 퇴원해서 조금 다행이었네요..
    따님이 어서 회복되었으면 좋겠어요..언니..

    비가와서 감기기운이 있는지
    졸음이 쏟아지네요

  • 작성자 23.12.11 22:31

    네 10만원에 상품권은 안됬지만 딸네 냥이가 무사히 퇴원해서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지요
    그애가 안좋으면 우리 딸 우울증이 더 심해질까봐 걱정 했거든요
    편히 쉬세요

  • 23.12.12 06:06

    사람도 아프면
    표가 나지요 까칠하니
    동물들고 같아요 아프면
    벌써 얼굴에서 보여요
    잘놀지도 까불지도 않구요
    강지도 고양이든
    키워본 사람이 그마음 알지요
    저는 6녀석 무지개 다리 건너 보내고
    지금 7녀석 키웁니다
    키우는 사람한테는 자식 이네요 정말
    산책에 밥주고 한달에 한번 기생충약 먹이고
    아푼녀석 매일 죽을때까지 약먹여야하고
    아프면 병원비 장난 아니지요
    저는 초가을 한녀석 자궁충농증
    수술 했어요 서울 보내서
    열살인데도 수술 잘 견디고
    그래도 무사히 나아 와서
    밥도 잘먹고 지금은 건강 합니다
    딸래미 가슴이 얼마나 아팠을찌
    제가 알거 같네요 ..
    퇴원해서 다행 입니다 정말


  • 작성자 23.12.12 09:58

    아구 정말 사랑이 많으신 분 이시네요
    힘없이 앉아 있는 모습보니 얼마나 짠하고 마음이 않좋던지요
    정말 사람과 같더군요
    이녀석이 아주 잘 놀고 까불던 아인데 얌전하 손주 침대 이불에 손주와 같이 누워 있는데 가엾어서 안아주고 만져주니 가만히 있네요
    이번에 그애 잘못되면 우리딸 너무 안좋을까봐 엄청 걱정 했는데 무사히 와서 잘 견뎌주고 살아온게 얼마나 대견한지요
    오막살이님은 좋은 일 많이 하셔서 복 받으실거옝우리 딸도 면회 가서 콧줄 끼고 있는데 만져주고 이야기 하니 엄청 좋아 하더랍니다
    동물도 다 알고 교감하는데 감동이지요

  • 23.12.12 11:31

    아고
    좋다말았네요
    글쎄 끝번호가 맞는데도 또 중간번호가 참내~~

    그래도 전화하구
    열정이 보통 아니예요

  • 작성자 23.12.12 12:11

    그러게요
    어쩌다 내가 이런 일을 하고 좋아 했다
    허망하게 끝났네요
    차라리 끝번호가 나오지나 말던지요 ㅎㅎ

  • 23.12.12 15:08

    동주도 개껌을 삼겨
    응급 수술하고
    160정도 들었다네요.
    솔직히 전 개 키우는거
    반대라 아이들 셋이
    나눠 냈어요.
    아들 고양이 키우고
    싶어해 끝까지 책임지기엔 넘 힘들다.
    셋이 동주 하나 끝까지
    책임이나 지라고 했어요.
    개도 나이드니 진료비
    많이 들어요.
    저는 개는 개
    고양이는 고양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

  • 작성자 23.12.12 15:31

    동물에게 정 주니까 참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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