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현, 리듬 24-9, 축제 놀러라기
디저트 카페 사장님께 축제 부스에 초대를 받아 나우현 씨와 시간여행축제를 갔다.
사람이 많으면 나우현 씨가 이동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휴일을 피해 평일에 왔지만 사람이 많았다.
나우현 씨와 돌아보며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부스를 찾아다녔다.
부스마다 가게 이름이 적어놔 '오늘의 디저트' 글자가 적혀있는 부스를 발견해 향했다.
부스에 도착하니 사장님은 없었고 다른 직원이 있었다.
카페 직원이 사장님께서 가게 배달 주문이 있어 잠깐 가셨다고 했다.
언제 다시 오시는지 물었더니 저녁에나 오신다고 하셨다.
나우현 씨에게 아쉽지만 사장님이 가게에 계셔서 만나 뵙지 못하고 갈 것 같아 설명했다.
그래도 왔으니 쿠키를 사고 가는 것이 어떠냐고 말했다.
나우현 씨 웃으며 고개를 숙였다.
나우현 씨와 쿠키 3개를 사고 축제를 좀 더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래도 사장님이 나우현 씨가 축제에 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구실을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한다.
사장님이 축제 이야기해 주시지 않았다면 몰라고, 축제 부스에 놀러 오라고 초대해 주시지 않았다고 오지 않았을 것 같다.
축제에 초대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했다.
2024년 10월 04일 금요일, 김예일
비록 사장님 뷥고 인사 나누진 못했지만 덕분에 나우현 씨 축제 즐기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 양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