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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과 12월에 4일 연휴, 태국 내각이 승인
▲ [사진출처/Thairath News]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태국에서 사라진 것으로 각 관광지는 매우 한가한 상황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태국 정부는 국민들에게 국내 여행을 촉진하고 있다.
태국 내각은 관광 체육부 제안을 받아 9월 22일 국내 여행 촉진을 위해 11월과 12월에 각각 4일 연휴를 승인했다.
11월에는 19일과 20일을 특별 휴일로 정해, 21일 토요일과 22일 일요일로 이어지는 4일 연휴가 되었다.
12월에는 10일(헌법 기념일) 휴일, 11일(12/7 라마 9세 생일 대체 휴일 이동) 휴일에 12일 토요일, 13일 일요일로 이어지는 4일 연휴가 된다.
태국 보건부, 외국인 및 이주 노동자로부터 코로나 확산 우려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보건부(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는 외국인과 주변국에서 불법 이주 노동자들에 의한 ‘무증상 감염(ติดเชื้อไม่มีอาการ)’에 의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수개월 동안 태국 국내에서는 감염 보고가 거의 없었으며, 보건국 반차(แพทย์บัญชา ค้าของ) 부국장은 "외국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 조치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또한 국경선이 매우 길기 때문에 취업을 위해 불법으로 입국하는 사람을 완전히 방지하는 것은 곤란해 고용자 측에 협력을 요구하는 방법 밖에 없다. 무증상 감염에 의한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사람과의 거리를 두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예방 조치를 철저하게 지키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태국 보건 당국, 반정부 집회 참가자들에게 2주간의 자발적 격리 호소
▲ [사진출처/Siamrath News]
보건부 질병 예방국(กรมควบคุมโรค) 소폰(แพทย์โสภณ เอี่ยมศิริถาว) 국장은 방콕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우려가 있으므로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외출 및 사람과의 접촉을 2주간 피하도록 호소했다.
질병 통제 예장국 담당자는 "집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며 비가 내려 감염되기 쉬운 상황이 되었을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것으로 집회 참가자는 자신이 감염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가족 등과의 접촉을 피하고 ‘14일 동안 증상을 감시하고 관찰(เฝ้าระวังสังเกตอาการตนเองเป็นเวลา 14 วัน)‘하라고 경고했다.
이번주는 태국 전역에서 지속적인 강우 예상
▲ [사진출처/Newtv News]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이번주 (9월 27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연속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동부와 남부에서는 비가 내릴 확률이 70%, 북동부 및 중부에서는 비가 내릴 확률은 60%이다.
이러한 것으로 각지에서 홍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날씨를 관찰하도록 기상국은 호소하고 있다.
또한 남부 타이만과 안다만 앞 바다에서는 높은 파도도 예상되고 있다.
태풍 11호가 가져온 강우로 댐 저수량 증가, 하지만 농업용수는 아직 부족
▲ [사진출처/Siamrath News]
수리국(กรมชลประทาน)에 따르면, 태풍 11호(노을)로 인해 태국 전역이 많은 비가 내렸다. 그 덕분에 국내 댐은 저수량이 증가하면서 앞으로 건기에 생활용수 부족에 대한 우려가 없어졌다고 한다.
수리국 텅쁘레우(ทองเปลว กองจันทร์) 국장은 "태풍에 의한 강우로 앞으로도 2일 정도 댐으로 물이 흘러들어 저수량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 이제으로 건기에 생활용수가 부족한 일은 없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농업용수에 대해서는 현재 댐 저수량으로는 조금 부족해, 추가 강우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백만장자의 손자 불기소 사건, 검찰이 관계자 처분을 위한 조사에 착수
▲ [사진출처/Posttoday News]
에너지 음료 '레드불(Red Bull)' 창업자의 손자인 워라웃(วรยุทธ อยู่วิทยา, 35) 용의자가 2012년에 고급 외제차를 운전 중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지나던 경찰관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뺑소니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한 것으로 각 방면에서 비판이 분출하고 있는 문제로 정부 부정부패 방지위원회(PACC)가 불기소 결정으로 이어진 잘못된 판단과 결정을 내린 검찰 관계자를 처분하기 위해 검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 규명을 위해 이미 법무부 특별수사국(DSI), 경찰청,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 태국 변호사 위원회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 ’마이너 인터내셔널‘, 미국 씨즐러 도산에 영향 없어
▲ [사진출처/Nationtv News]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씨즐러(Sizzler)가 ’파산 보호를 신청(ยื่นล้มละลาย)‘했다고 하는 보도에 대해, ’씨즐러‘ 테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태국 호텔 외식 대기업 ’마이너 인터내셔널(Minor International)‘은 9월 22일 태국 사업에 영향은 없다고 발표했다.
’마이너‘에 따르면, 이 회사는 '씨즐러'의 태국의 프랜차이즈 권리를 호주 씨즐러에서 취득한 것이라고 한다. 태국 국내 '씨즐러' 매장은 6월 말 시점에서 63개 지점이다.
’마이너‘는 미국에서 태어난 Minor International) 씨가 1967년에 태국에서 창업한 회사이다. 55개국에서 ’아난 타라(Anantara)‘ ’아바니(Avani)' 브랜드 등 호텔 526개를 가지고 있는 것 외에 ‘피자 컴퍼니(Pizza Company)’ ‘, '스웬센(Swensen's), '커피 클럽(The Coffee Club)' 등 외식 업체 약 2300개 지점을 26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6월에는 코로나-19 감염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2% 감소한 292.3억 바트, 최종 손익이 102.2억 바트의 적자였다.
화웨이, 태국 정부와 5G 연구 개발
▲ [사진출처/INN News]
중국 통신 장비 기업 화웨이(Huawei)는 태국 디지털 경제 사회부와 공동으로 차세대 통신 규격 '5G' 관련 기술 및 서비스의 개발을 목적으로하는 시설을 방콕 도내 디지털 경제 사회부 디지털 경제 추진 사무국 내에 개설하고 9월 21일 개소식을 가졌다.
명칭은 ’타일랜드 5G 에코 시스템 이노베이션 센터(Thailand 5G Ecosystem Innovation Center)‘로 화웨이는 앞으로 3년간 이 센터에 약 4.8억 바트를 투자해 연구 개발을 할 방침이다.
방콕 클럽 단속, 50명이 미성년자
▲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9월 22일 새벽 방콕 시내 락씨구에 있는 클럽 '피크(PEAK)'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
단속 당시 가게 안에는 남녀 약 200여명이 술을 마시며 음악을 즐기고 있었다. 이후 경찰의 검사에서 가운데 50여명이 미성년자였고, 또한 전원에 대한 소변 검사를 실시해 1명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업소는 미성년자 출입 위반과 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 조항 등이 없는 것 등으로 기소되어, 5년 영업 정지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파타야 육교에서 15세 소년이 자살 소동
▲ [사진출처/Kapook News]
9월 22일 오후 5시경 동부 파타야 넝푸르 육교에서 중학교 3학년 소년(15)가 육교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던 것을 다행히 구출하는 소동이 있었다고 한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과 구조대는 소년이 육교 위에 난간을 넘어 울면서 뛰어 내리려고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경찰과 구조 대원이 소년에게 말을 걸고 설득하고 15분 정도 후에 무사히 구출했다고 한다. 소년은 현지 병원의 정신과로 옮겨졌다.
이 소년은 최근에도 싸타힙 쑤쿰빗 도로 육교에서도 뛰어내리려고 자살 소동을 벌였던 인물로 그때는 버스 운전사와의 요금 문제로 인해 슬픔에 빠져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신 자살을 하려고 한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소년은 가족의 문제를 일부 안고 있어, 만성적 우울증으로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 [사진출처/Sanook News]
9월 19일과 20일 쁘라윧 육군사령관(당시)의 쿠데타 이후 50,000여명이 참가한 최대 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이후 23일에도 집회가 열린다고 한다.
인터넷상 정보에 따르면, 9월 23일 이후 다음 일시와 장소에서 학생 그룹과 반정부 그룹 등에 의한 정치 집회가 열린다고 한다.
9월 23일(수)에는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라차담넌넉 거리(Ratchadamnoen Nok Road)에 있는 태국 육군 본부 앞에서 집회가 열리며, 이후 국방부와 해군 공군 사령부 등을 거쳐, 경찰본부로 이동한다고 한다.
또한 9월 24일(목)에는 오후 4시경부터 쌈쎈 거리(Samsen Road)에 있는 국회 의사당 앞에서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태국 국내 각지에서도 정치 집회 열린다. 9월 27일(일)에는 오후 5시경부터 21시까지 컨껜도 도내 공원에서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20일 시위에서는 총리의 퇴진과 헌법 개정, 그리고 왕실 계혁 등을 주장하며 행진을 벌이다가 경찰에 저지당했으나 무력 충돌은 발생하지 않고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집회 세력이 늘어나며 격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장소에 가까이 가지 않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태국의 명물 ’얽히고 늘어진 전선‘, 원숭이에게는 위험천만
▲ [사진출처/Siamrath News]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9월 21일 오후 5시 20분경 촌부리 방라뭉 넝푸르 지역에 있는 전주에 원숭이가 나타나 전선 위에 앉아 과일을 먹거나 전선 위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모습을 본 주민들은 얼마 전 늘어진 전선에서 합선이 이유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도 있었고, 원숭이가 전선에 감전되어 죽는 사고도 발생한 것으로 전선과 전화선이 얽히고 늘어진 전선 위를 원숭이들이 다니다가 감전이나 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인근 주민들은 원숭이가 숲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동물 관리 당국에게 조치를 요청했다.
방콕 시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얽히고 늘어진 전선‘은 관광객의 카메라에 담기는 명물이 되고 있으나 정부의 전선 지중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고 있다. 방콕에서는 2022년까지 전주를 없앨 계획으로 이미 쑤쿰빗 도로 일부 등에서는 전주가 사라졌다. 또한 푸켓에서도 일부 지중화 작업이 실시되고 있다.
연못으로 떨어진 스마트폰, 20분 후에 건져냈는데 정상 작동
▲ [사진출처/Naewna News]
깊이 3미터 연못에 떨어진 스마트폰을 포기하지 않고 찾았는데, 운 좋게도 핸드폰은 멀쩡하게 작동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채널 3 뉴스에 따르면, 9월 22일 논타부리도 빡끄렛 연못에 여성(33)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구조대에게 전해졌다.
여성 말에 따르면, 연못 옆에서 통화를 하다가 핸드폰이 손에서 미끄러지면서 연못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핸드폰 구입 가격이 25,000바트나 되는 비싼 가격이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구조대에게 부탁해 스마트폰을 되찾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달려온 구조대원은 연못에 들어가 20분 정도 수색하다가 스마트폰이 연못 바닥에서 발견했고, 믿기 힘들겠지만 이후 정상 작동이 되었다고 한다.
이 스마트폰 기종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물속에 20분 정도 담겨 있었는데 불구하고 정상작동된 것으로 그 기종은 급격한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타이 베엣제트가 ’0바트‘ 프로모션, 9월 23일 정오부터 27일까지
▲ [사진출처/Skyfun.vietjetair.com]
저가항공사(LCC) 비엣제트 항공(Vietjet Air)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시간 한정으로 편도 티켓 ’0바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켓은 0바트이며, 세금 등을 포함하면 379바트이다.
대상 항공편은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 발착 10개 노선이다.
방콕~치앙마이, 치앙라이, 컨껜, 우본라차타니, 우돈타니, 핟야이, 끄라비, 푸켓, 쑤랏타니, 나콘씨타마랏이다.
탑승 기간은 2020년 11월 20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이다. 다만, 좌석 수에는 제한이 있으며 프로모션을 사용할 수 없는 비행도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9월 23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51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어제와 동일한 총 5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해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일본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39, 53) 2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22)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514명 중 3,345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10명이 치료 중이고, 5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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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외출 및 사람과의 접촉을 2주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