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매점 메뉴 용기의 친환경 소재 변경, 다회용 컵 사용 확대, 식물성 대체유 음료 출시 등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CJ CGV는 지난 1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0개 극장에서 라지 사이즈 팝콘통을 선제적으로 친환경 소재로 변경한 뒤 올해 안에 전국 CGV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CJ CGV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CGV또한, CJ CGV는 지난해 CGV등촌과 홍대에 시범 도입한 다회용 컵도 적용 극장을 추가했다. 지난 17일에는 충청북도와 ‘영화관 일회용품 줄이기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회용 컵을 CGV청주지웰시티, 청주율량, 청주(서문) 등 청주시 소재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협업을 시작했다. 고객이 탄산 음료 구매시 다회용 컵 선택이 가능하며, 영화 상영 종료 후 퇴장로 및 로비에 비치된 수거함에 반납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간단한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첫댓글 영화관 안간지 진짜 오래됐어... 팝콘 보니까 먹고싶네
괜찮다 진짜 이렇게 해야돼
근데 이제 먹을수 있긴 함…?
오~ 좋은데~
좋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텀블러에 달라고 하면 주지 않아??
허걱 난 받았었는데..어이없다
아니 전에 이벤트성으로 팝콘용기 판거에 리필만 해서 먹을 수 있게 하면 안되나?
아 팝콘 먹으면서 영화 보고 싶다ㅜㅜ...
잘했다 ! 소비자 개개인이 지키는 것도 좋지만 한계가 있어 그런데 이렇게 대기업에서 먼저 어떠한 방안을 제시해놓으면 지켜나가는데 더 수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