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7월 1일까지 재계약을 등록하지 못해도 로날드 아라우호는 올 여름 FA가 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그에게 재정 문제로 등록하지 못하면 FA가 되는 '가비 조항'이 없다. 최근, 아라우호에게도 '가비 조항'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는 작년 4월 바이아웃 €1bn에 2026년까지 재계약을 했고 샐러리 캡 문제로 7월 1일까지 등록하지 못하면 FA가 될 수 있는 조항은 없다.
따라서, 바르샤는 올 여름 내내 아라우호의 재계약을 등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리오넬 메시 복귀, 가비 등록과 함께 어렵지만 우선순위 중 하나이다. 아라우호는 침착하다. 그는 바르샤에 잔류하기 위해 노력했고 게다가 FA 조항은 존재하지 않는다.
바르샤는 아라우호 재계약 등록을 포함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올 여름 많은 매각을 해야 한다는 점을 이미 알고 있다. 페란 토레스나 안수 파티 같은 이름들이 요즘 모두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놀랄 만한 매각이 있을 수도 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우스만 뎀벨레 또는 하피냐가 이 대상이 될 수 있다.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사례도 해결돼야 한다. 그들이 잔류하면, 구단은 다시 한번 알바에게 연봉 삭감을 요청할 것이고 부스케츠는 연봉 삭감을 수락할 것이다. '가비 조항'이 없기 때문에, 아라우호는 바르샤에서 NFS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