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까말, 난 여가부의 존재와 필요성은 100% 지지하지만, 지금 여가부는 제대로 여성문제와 가족의 문제, 청소년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기 보다는, "여성의 권익"을 홍보하기 위한 그럴 듯한 얼굴마담들로 구성되어, 사회문제에 대한 상류 부르주아지들의 전형적인 몰이해에서 나오는 삽질 그 자체라고 밖에 할 수 없지요.
이를 무엇에 비유할 수 있냐면, 20세기 초반에 한창 여권운동이 뜨기 시작하면서 많은 여성들이 여권신장을 위해 노력하기 시작하기는 했는데... 이 여성들 대부분의 여성문제 및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의 수준이 여전히 전형적인 전시대의 보수적 도덕관에 기반해있던 문제와 참으로 유사해요.
기껏 한다는게.. "술은 인간을 악하게 만들기 때문에 훌륭한 크리스챤들을 위한 나라는 술을 허용해서는 안된다"
전 여가부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긴 한데, 적어도 이 문제에 있어선 여가부를 비난하기도 어렵습니다. 여가부의 권한이라는게 정확히 어떤 건지가 불분명해서 다른 정부 부처에 비해 권한 행사가 힘들거든요. 여가부가 여기에 나선다고 해봐야 해줄 수 있는건 상담좀 해주는 게 보통이고, 정말 최선을 다해도 법적 지원을 해주는 것 정도겠죠. 그 이상으로 나가면 교과부의 영역과 충돌하게 되고요. 여가부가 뭘 어떻게 도와줄 수 있겠습니까. 그런 이상 애초에 여가부는 태생적으로 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여성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서라거나 가족정책에 관련된 부서라는거 자체가 사실 웃기는 소리지요. 페미니즘 내의 사상다툼을 봐도 분명하지만 애초에 여성이라는 통합된 이익세력이란 건 존재한 바가 없고, 있지도 않은 이익주체를 위해 행정부 직속으로 저런 거대한 부서를 설치한건 그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마찬가지로 가족정책이란거도 애초에 국가나 법이 바로 관장할 영역이 아니고요. 이건 애초에 만들지 말았어야 할 걸 만들어놨으니 문제인거지 이제 와서 여가부의 탓이라 하긴 뭐한 이야기죠.
첫댓글 그거는 관여해봤자 돈 뜯어낼 데도 없고 골치만 아프고 잘해도 욕 먹는일이라...
여가부가 그런 "까다로운 사안"을 건든 적 있나요? 청소년의 폭력성의 원인을 "그거슨 게임" 이라고 정의하고 있는 데..
게임을 없애면 됩니다
'만악의 근원은 게임'
여가부 보단 이건은 교과부가 나서야하는거임. 막상 교과부는 묵묵부답. 여가부보다는 교과부에 우선. 가정폭력이 아닌 학교폭력이기에. 하여간 행정수반부터 정부각청, 각처부에 이르기까지 대단한 정권이심
그런데 학교폭력 피해신고나, 상담은 여성가족부에서 하던데요?
근데 애초에 왜 여가부서 건든건지 이해가잘ㅡㅡ
이상적으로는, 두 부서의 협조를 통해 가정과 학교, 양쪽에서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 플랜을 내야겠죠.
왜냐하면 학교폭력 - 특히, 요즘 문제가 되는 종류의 패륜적 폭력의 문제 - 은 정말로 많은 것들이 복합된 문제이니까요.
근데 솔까말, 난 여가부의 존재와 필요성은 100% 지지하지만, 지금 여가부는 제대로 여성문제와 가족의 문제, 청소년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기 보다는, "여성의 권익"을 홍보하기 위한 그럴 듯한 얼굴마담들로 구성되어, 사회문제에 대한 상류 부르주아지들의 전형적인 몰이해에서 나오는 삽질 그 자체라고 밖에 할 수 없지요.
이를 무엇에 비유할 수 있냐면, 20세기 초반에 한창 여권운동이 뜨기 시작하면서 많은 여성들이 여권신장을 위해 노력하기 시작하기는 했는데... 이 여성들 대부분의 여성문제 및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의 수준이 여전히 전형적인 전시대의 보수적 도덕관에 기반해있던 문제와 참으로 유사해요.
기껏 한다는게.. "술은 인간을 악하게 만들기 때문에 훌륭한 크리스챤들을 위한 나라는 술을 허용해서는 안된다"
결과는 금주운동, 금주법.. 그리고 조폭의 황금시대...
여성부 개쌍년들은 개만도 못한 셧다운제인지 지랄인지나 쳐하지 말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 좀 썼으면 하는군요. 뭐 지금의 여성부 개쌍년들에게 기대 자체를 하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이지만 ㅉㅉㅉㅉ
어맛 역시나 욕이 찰진 사장님!
여성부 년들은 쌍욕 처먹어도 할말 없는 짓거리들을 한두번 저지른 것이 아니라서요 ㅋㅋㅋㅋㅋ
지금의 여가부의 목적은 영향력 확대와 그것을 위한 돈줄 마련이 1순위 인 듯 합니다. 기금 4,000억 내놔라는 협박질도 하는 곳이니 학교폭력처럼 돈 안 되는 일에 신경쓸 겨를이 없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5&sid2=229&oid=020&aid=0002220896
전 여가부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긴 한데, 적어도 이 문제에 있어선 여가부를 비난하기도 어렵습니다. 여가부의 권한이라는게 정확히 어떤 건지가 불분명해서 다른 정부 부처에 비해 권한 행사가 힘들거든요. 여가부가 여기에 나선다고 해봐야 해줄 수 있는건 상담좀 해주는 게 보통이고, 정말 최선을 다해도 법적 지원을 해주는 것 정도겠죠. 그 이상으로 나가면 교과부의 영역과 충돌하게 되고요. 여가부가 뭘 어떻게 도와줄 수 있겠습니까. 그런 이상 애초에 여가부는 태생적으로 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여성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서라거나 가족정책에 관련된 부서라는거 자체가 사실 웃기는 소리지요. 페미니즘 내의 사상다툼을 봐도 분명하지만 애초에 여성이라는 통합된 이익세력이란 건 존재한 바가 없고, 있지도 않은 이익주체를 위해 행정부 직속으로 저런 거대한 부서를 설치한건 그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마찬가지로 가족정책이란거도 애초에 국가나 법이 바로 관장할 영역이 아니고요. 이건 애초에 만들지 말았어야 할 걸 만들어놨으니 문제인거지 이제 와서 여가부의 탓이라 하긴 뭐한 이야기죠.
여가부는 폐지,축소해야 합니다.가방끈 긴 년들의 세금과 권력에서 나오는 이권 향음일 뿐.
학교폭력이란게 학교 내에서 학생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행태였기 때문에 학교장과 선생의 재량에 맡겼기 때문에.............
여가부에서도 개입하고 싶어도(그럴 마음이라고는 겨털 끝자락의 미립자보다도 적겠지만) 어찌 할 수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