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반도체 백길현]
■ 코미코(183300 KQ):
Intel과 ESC 모멘텀에 주목
▶️1Q24 예상 영업이익 220억원
동사 연결기준 1Q24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84억원(YoY +72%, QoQ 20%), 220억원(OPM 20%, YoY +224%, QoQ +168%)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
1) 미코세라믹스 예상 영업이익은 159억원(OPM 36%, QoQ 131%, YoY 99%)으로 중국 반도체 고객향 세라믹히터/ESC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여 전사 1Q24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며,
2) 본사(세정/코팅) 예상 영업이익은 60억원(OPM 9%, QoQ 23%, YoY -11%)으로 해외 고객들의 가동률 회복이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메모리반도체 고객사들의 코팅 수요 회복에 따른 효과가 안성법인 실적 회복에 긍정적일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만원으로 상향 조정
동사 연결기준 연간 예상 영업이익은 2024/2025년 각각 1,082억원(OPM 23%, YoY 227%), 1,486억원(OPM 24%, YoY 37%)으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코미코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하는 바.
1) 동사를 포함한 국내 소재기업들의 경우 4Q23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1Q24부터는 주력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의 가동률 회복에 따라 영업이익 개선세가 두드러지기 시작할 것.
2) 2024~2025년 자회사 미코세라믹스 중심의 실적 성장이 가파르게 나타나며, 전사 수익성 개선 폭은 기존 추정치대비 높을 것.
주력 고객사의 ALD 장비향 세라믹히터 수요는 DRAM Capex 영향으로 2H24 재차 강해질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중국 반도체 거래선 확대 및 수요 증가를 전망하기 때문.
또한, ESC(식각장비향 파츠) 시장내 입지가 강해지며 중장기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ESC 시장 규모는 약 15-20억불에 달하는 가운데, 동사는 이미 ESC 시장 진입을 했으며, 올해는 전년비 두배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참고로 미코세라믹스의 신공장 G5는 2024년내로 Set up이 완료되어, 기존대비 Capa 대비 두배 수준 늘어날 것. 이는 동사 중장기 실적 성장에 긍정적일 것.
3) 인텔 Foundry의 대규모 Capex에 따른 중장기 수혜 전망. 상반기 지나면서 미국 힐스브로우 법인은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본사 세정/코팅 사업내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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