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105560)/ 하나증권 최정욱, CFA
★ KB금융(매수/TP: 200,000원): 다시 보여줄 리딩뱅크의 위용과 저력
▶️ 1분기 추정 순익은 약 1.9조원. 핵심이익 급증하는 가운데 1분기 ROE 12% 육박 예상
- K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000원을 유지
- 1분기 추정 순이익은 YoY 11.5% 증가한 약 1.9조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 1) 1분기 은행 원화대출금은 0.4% 성장에 그치겠지만 2) NIM은 QoQ 2bp 상승해 순이자이익이 추가 개선되는데다 2) 증권 브로커리지수수료와 은행 신탁이익 증가 등에 힙입어 수수료이익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따라서 1분기 핵심이익(이자이익+수수료이익)은 4.8조원에 육박해 QoQ 6.9%, YoY로는 15.0% 급증할 전망
- 3) 판관비는 큰 이슈가 없어 YoY 3.9%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4) 그룹 대손비용도 약 5,500억원 내외로 안정적인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추정
- 1분기 예상 DPS는 1,090원으로 작년 1분기의 912원보다 약 19.5% 늘어날 것으로 전망. 분기 경상 순익 체력이 1.9조원대까지 확대되면서 1분기 ROE가 12%에 육박하는 등 리딩뱅크의 위용과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
▶️ 1분기 CET 1 비율 하락하겠지만 2분기 중 상승 요인 상당. 크게 우려할 필요 없을 듯
- 1분기 CET 1 비율은 13.55% 내외로 QoQ 27bp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환율 상승 영향과 비은행 바젤 3 경과 규정에 따른 RWA 증가 압력, 그리고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타포괄손익누계액 감소 및 자사주매입/현금배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
- 그러나 2분기 중에는 다시 상당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은행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보유 주식 위험가중치 개선) 2분기 적용 기대 및 해외지분법주식 이익잉여금/지분법평가익 RWA 배제 추진 요인으로만 약 20bp 이상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 여기에 환율까지 하락한다면 주주환원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CET 1 비율이 다시 상승하지 못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판단. 따라서 1분기 CET 1 하락 폭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듯
- 동사는 상반기에만 총 1.2조원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고, 2분기말 CET 1 비율에 따라 추가 자사주 규모가 결정될텐데 우리는 minimum 6,0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계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이익에도 불구하고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최소한 55%를 상회할 전망
▶️ 비과세 배당 가능 재원은 총 11.6조원. 과징금 경감 모멘텀 계속 기대. 최선호주 유지
- 동사는 금번 주총에서 7.5조원의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했는데 비과세 배당 가능 총 재원은 11.6조원임. 따라서 향후 언제든지 4.1조원을 추가 전입할 수 있음. 타사들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큰 규모로 경쟁사대비 오랜기간 비과세 배당 실시가 가능할 전망
- 한편 홍콩 ELS 과징금과 관련해 금융위 최종 결론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데 4/15 예정된 정례회의에서도 안건이 상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 우리는 지연 시기가 길어질수록 경감 폭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 생산적금융 등 각종 정무적 고려사항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 따라서 과징금 경감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되며, 투자심리 개선 측면에서 동사에 가장 큰 효과 예상. KB금융을 업종내 최선호주로 계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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