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런식으로 출전시킬꺼면 부르지 마라...</p><p> </p><p>예전에 손흥민 선수도 겪었던 문제였죠. </p><p> </p><p><a href="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11012171929835">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11012171929835</a></p><p> </p><p>여기보면</p><p> </p><p>'조광래호'의 막내 손흥민(19ㆍ<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q=함부르크&nil_profile=newskwd" target="_blank"><font color="#0b09cb">함부르크</font></a>)의 부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q=손웅정&nil_profile=newskwd" target="_blank"><font color="#0b09cb">손웅정</font></a> 씨는 당분간 아들을 대표팀 선발에서 제외시켜달라고 주장했다. A매치에서 주전으로 기용될 수 없는 상황에서 장거리 비행을 거쳐 대표팀 소집에 응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논리다. 손흥민은 7일 폴란드전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을 뛰었고 UAE전에는 후반 28분 지동원(선덜랜드)과 교체 투입됐다.<br><br>손 씨는 12일 독일로 출국하는 손흥민을 배웅하는 자리에서 취재진을 만나 "15분을 뛰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것은 무리다. 즉시 전력감(풀타임 출전)이 될 때까지 대표팀에 뽑지 않았으면 한다.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br></p><p> </p><p>라고 인터뷰 했죠.</p><p> </p><p>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상대 봐가면서 적당히 주전선수 쉬게 할 실력도 아닌데다가 안뽑으면 안뽑는다고 욕하고, 그렇다고 해외파는 무조건 닥주전 시켜서 주전 기용시켰다간 조광래, 홍명보꼴 나고...</p><p> </p><p>그냥 이래해도 욕하는 부류가 있고 저렇게 해도 욕하는 부류가 있으니, 걍 감독이 알아서 하라고 하죠. 그에 따른 뒷감담도 다 감독이 할테니깐요. 우리가 할 일은 적당히 비판하면서 결과가 나왔을 때 '봐봐 내가 말했잖아.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된다고" 하는거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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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진당시 공항에 가기 전에 일부 언론을 통해 "흥민이는 대표팀에 들어갈 수준과 경험이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박태하 코치가 전화로 "형님, 그런 말씀하시면 일하기 어려워진다. 이해해 달라"고 했다. 그래서 말을 안 했다. 그런데 결국 흥민이가 대표팀에 뽑혀 아시안컵을 다녀왔다. (안 뛰어서) 체중이 4kg 늘어서 왔다. 속이 상했다. 분데스리가 시즌 전체에 맞춰 몸을 올렸었는데…. 이후 부진했다.
이건 근데 객관적으로 보면 손웅정씨 발언이 굉장히 경솔한 발언을 한거죠. 한국에 대표팀의 의미는 다른국가보다도 훨씬 의미있는 중요한 자리인데 그런 자리에 주전기용이 안된다고 저런 발언을 한것 자체가 절대 좋은자세는 아니죠 누구나 어딜가도 주전이있는것도 후보가 있는건데 후보선수들이 쓸모가 없어서 벤치에있는것도아니고 한명한명 의미 있는 선수들인데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해서 말한것자체가 그때당시에는 욕을먹어도 마땅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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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했나요
안정환 말에 극공감 저때 손응정씨 발언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음
근데 흥민이는 당시 소속팀 일정도 중요했기때문에...
지금 바르샤 유스선수들은 소속팀에서 경기 뛰지 못하는 상황이라 다르다고 봄.
손흥민 선수는 경기출전이 원활한 상황, 바르샤 2명은 경기 못나오는상황. 좀 다르네요
거기다 손흥민은 프로팀 1군 소속..
님처럼 대회취지가 이승우-백승호 뛰게 해줄려고 만든것으로 생각하는 분은 그렇게 보일수 밖에 없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번 경우가 훨씬 심한걸로 보여진답니다.
차두리 선수도 이당시에 한마디했었는데....
저도 후보로 뛰게 할 거면 뭐하러 부르냐는 말에 딱 손흥민 건이 생각나더군요. 대체 대표팀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발언은 손흥민측이 정말 경솔했던것 같습니다.
차두리선수까지 머라고 했을정도면 말 끝난거....네이버에 손웅정 차두리라고 치면 나오니까 한번씩들 읽어보세요
해외파가 왕인가?
사실 손흥민과 백승호는 현재 상황이 다른데
대표팀이란 자리가 무거운 자리인건 틀림없지만 선수 몸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하는건 저뿐인지...박지성을 보면 딱그생각이 들던데...비행기 타는것 만으로도 신체에 상당한 피로감을 준다는걸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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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진 당시 공항에 가기 전에 일부 언론을 통해 "흥민이는 대표팀에 들어갈 수준과 경험이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박태하 코치가 전화로 "형님, 그런 말씀하시면 일하기 어려워진다. 이해해 달라"고 했다. 그래서 말을 안 했다. 그런데 결국 흥민이가 대표팀에 뽑혀 아시안컵을 다녀왔다. (안 뛰어서) 체중이 4kg 늘어서 왔다. 속이 상했다. 분데스리가 시즌 전체에 맞춰 몸을 올렸었는데…. 이후 부진했다.
@배승진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의 벤치 자원도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실질적인 전력감이 앉아야 해요. 당시 흥민이는 부족했다. 혹자는 경험을 말씀하시는데, 꾸준히 교체 투입돼 20~30분 정도 뛰었을 때 경험이 되는 거다. 무조건 다 '경험'이 아니다.
@배승진 최소 계속 20~30분 정도 뛰어야 경험이지 무조건 다 '경험' 아니다... 여전히 출전시간 불만인거 같네요.
@배승진 게다가 직접 코치가 그런 말씀 하시면 일하기 어려워진다. 이해해 달라 까지 말했는데도 참....
이건 근데 객관적으로 보면 손웅정씨 발언이 굉장히 경솔한 발언을 한거죠. 한국에 대표팀의 의미는 다른국가보다도 훨씬 의미있는 중요한 자리인데 그런 자리에 주전기용이 안된다고 저런 발언을 한것 자체가 절대 좋은자세는 아니죠 누구나 어딜가도 주전이있는것도 후보가 있는건데 후보선수들이 쓸모가 없어서 벤치에있는것도아니고 한명한명 의미 있는 선수들인데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해서 말한것자체가 그때당시에는 욕을먹어도 마땅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