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방리 버스 같은 좌석에 앉은 중학교를 퇴직했다는 여선생과 초면임에도 공감 대화에 빠지다 보니
어느새 들머리 비월교에..금단골 입구를 담고 우측 샛길로 진입,주능선 오름 길에 풍광은 벌써 만추


◆ 없었던 의자 설치된 약 620봉 넘은 헬기장을 통과하여 내린 금단이'고개에서


◆ 시간개념 상실한 점심을 배부르게 후 버너불 피워 따끈한 블랙커피'까지..
엊그제 화려했던 도봉산 단풍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이곳은 영 딴세상



◆ 추억의 폐타이어 분기봉 오름 직전에서 북한산 도봉산 라인을 담고
조금도 변하지 않은 타이어봉에 올라 내마산 전 암릉지를 조심스레


◆ 내마산 정상에서 인근 서리산 축령산 원경 그리고


▲ 천마산 중심으로 조망과
▼ 북한~ 도봉산을 한번 더


◆ 그나마의 사면 단풍도 곧 사라질 분위기이며 동앗줄 잡고 내렸던 암릉지는 계단이


◆ 성동4등 삼각점 철마산 정상에서 불암 수락 북한 도봉산 조망



◆ 복두산(402m) 정상에서 오남저수지


▲ 복두산 전,후로는 여러장에 플랭카드와
▼ 근 십년만에 오남저수지는 많은 변화가..

◆ 일기예보 정확하게 복두산 이후 가을비 흠뻑 맞으며 종착지 버스 정류장까지..
선택의 여지 별 없이 가까운 식당에서 정리하고 늘 하던대로 쏘맥 후 각'일병

◎ 붙잡아 두고 싶은 가을이 빠르게.. 만추'산행

*금단골 우측능선으로 올랐고 철마산 북봉이 내마산 그리고 복두산은 오남저수지 위 402봉'이다.

15년 10월 29일(목) 맑음~흐림,가을비 ∥ 동행: 강대표 외 1인
비월교-금단골우능-약 620봉-헬기장-금단이고개-타이어봉-
내마산-철마산-578'분기봉-복두산-오남저수지-동부아파트
도상 약 11.5km를 6시간 40분에 (11;10~17;50) 소풍'모드로
제 2015'080 1127 차
철마산은 10, 09/30 (비월교-금단골-금단이고개-내마산-철마산-
578봉-복두산-수사골-송어횟집)후 07차
만남이 편안한 사람들과 호젓한 산길에서 만추의 풍광을 즐겼다.
첫댓글 이동네두 마이 누볐는데 철마산 빼고는 모두 생소한 산이름 이네요~
ㅎㅎ 댓글 총알
좋은 오후 되삼^^
@金錢無 ㅎㅎ 총알보담 총이 나은데~ㅠ
내마산으로 이름이 바꿨네요...아직도 추색이 완연합니다. 곧 지겠지만서도...
갈 때 마다 이정목 등 시설이ㅜ
신나는 오후 되시기를..^^
진짜 내마산이네요.
오남에서 오르면서 복두산은 그리 낯설지 않네요.
가을이 좋네요 ㅎ
내마산이란 이름은 저도 처음 들어보네요. 철마산도 오랜만에 보네요.
점심도 그렇고 산행 후 술한잔도 항상 군침나게 하시네요....ㅎ
내마산이라는 이름이 궁금했는데,이제서 설명으로 이해가 됩니다.즐거운 산행들을 이어가시네요.마남이 편안한 사람들과의 산행~~!!부럽지요.항상 건강하게 가시는 산길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봉선사를 들려왔는데 경기북부는 이제 단풍이 다지고 서울의 공원이나 고궁에서 단풍을 만나야될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