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예뻐지고 싶다면 눈을 촉촉하게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가 전하는 6월의 건강소식]
눈이 따갑고 뻑뻑한 안구 건조
눈물은 맨 바깥층부터 기름 층, 수성 층, 점액층으로 구성되는데 이러한 눈물 막은 각막표면에 존재하여 윤활작용을 하며 세균이나 이물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고 영양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해주게 된다. 즉 눈물은 단순한 물이 아니고 이러한 3가지 중요한 성분의 조화로 눈의 표면을 부드럽게 덮어서 눈을 보호해 주는 윤활제이자 보호제이다. 자동차 엔진도 엔진오일이 적을 때 고장이 나듯, 우리의 눈도 눈물 생산이 줄어들거나 3가지 눈물 층의 균형이 깨질 때 병이 발생한다. 안구 건조 증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 면역질환, 눈꺼풀염증, 수면제와 같은 약제의 장기 복용 등 다양한 원인과 더불어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 폰 사용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더욱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황사가 많은 봄철에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게 된다. 황사는 중금속을 포함한 다양한 유해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눈에 들어가게 되면 염증반응을 일으키면서 안구 건조 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종합검진센터가 전하는 6월의 건강소식으로 본 글을 리딩하시는 분들이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 나라지킴에 몸을 사른 영령앞에 숙연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