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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 싫은 일인데
예전 살던 동네 아랫집에 개엄마가 있었음.
개를 거의 사람과 동급 혹은 이상으로 생각하는 아줌마였음
개는 잡종인데 소형보단 크고 중형보단 작은데 상당히 몸이 단단하고 힘이 좋은 종이였음
문제는.... 이 아줌마가 24시간 개를 밖에다 풀어놓고 기름
그리고 개가 상당히 난폭함, 동네 소형견들은 늘상 물림.
오죽하면 동네사람들이 개좀 묶어 놓고 기르라 그랬으나 콧방귀도 안뀜
그러던 어느날 우리 개를 산책 시키려고(아주 소형견) 목줄 차고 문 밖을 나서는데
이 아랫집 개가 손살같이 튀어나와 우리개를 무는거임
그때 나도 모르게 그개를 발로 밟아버렸음
몇 번을 밟고 차도 물고 있길래 마지막으로 한 번 씨게 밟았는데 느낌이 좀 이상했음
진짜 뭐가 부러지는 소리가 나더니 진짜 "꾸엥 꾸엑~!!" 하는 소리를 지르더니
막 비실대더니 똑바로 걷지도 못하고 막 입에서 피나오고 그랬음
우리개도 심하게 목덜미 뜯겨서 끄긍 대고 있었음. 개소리 듣고 아랫집 아줌마가 총알같이 튀어
나왔음. 그러더니 막 자기 개를 안더니 막 쌍욕을 시전하며 막 지랄을 했음
일단 우리 개도 출혈이 상당해서 얼른 뿌리치고 개병원으로 데려갔음
목에 몇 바늘 꿰매고 지혈하고 그리고 혹 문 개가 전염병이 있을지 모르니 지켜봐야한댔음
일단 병원에 맏겨두고 집에 왔는데 아마 아랫집 개가 죽은모양임
이아줌마 온 동네 방네 통곡을 하며 내가 자기 개 죽였다고 난리 부르스를 침
그러더니 어디서 각목을 들고 오더니 막 나한테 너도 죽어봐라, 너도 내가 죽인다 하더니 막 덤빔
뭐 평소에도 좀 미친 아줌마다 생각했지만 이건 뭐 사람 진짜 죽일 기세로 덤벼듬
이거 뭐 여자가 휘두른다기 보단 진짜 날 죽이려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발로 복부 한 대 후려 갈겼음
웃긴건 동네사람들이 다 잘 죽였다고 함, 내가 안 죽였으면 자기가 죽였을 거라고 하는 아저씨도
있었음. 심심하면 사람도 물고... 물린 사람도 더럿 있었나봄
진짜 한 며칠 이 미친아줌마가 우리집앞에서 칼들고 설치고 그랬음
경찰에 신고도 했지만 그냥 한 번 휘~ 와서 돌고 다시 가버림.
아마 경찰은 누구 하나가 다치거나 죽어야 움직일 것 같음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신고하든 말든 내가 먼저 쳐야겠다 싶어
집에 있던 골프채 들고 가서 그아줌마 한테 가서 진짜 할 수 있는 쌍욕은 다했음
한 번 만 더 우리집앞에 서성대면 그때 너네 개XX 있는데로 보내주겠다 하고 본보기로 그집에 현관 유리
다 깨고 나옴,
며칠 뒤 웬 아저씨 하나가 오더니 날 찾음
그러더니 자기가 아랫집 아줌마랑 잘 아는 사인데 뭐 인지상정 어쩌구 저쩌구 하며
개값을 달라고 하는 거임, 딱 봐도 그냥 소줏값 몇 푼 필요한 쓰레기 같았음.
우리 개 치료비도 만만치않게 나왔는데 아...진짜 빡 돌았음
이런 종자들은 말로 해선 절대 안 될 것 같아서 또 골프채 들고 왔음
한 번만 더 내앞에서 개에 대해서 개소리 내면 진짜 다 너네 개있는데로 보내버리겠다.
그리고 우리 가족들 한테 접근 했다는 소리 들리는 순간 진짜 산채로 불질러버리겠다 그랬음
진짜 이런 것들은 공권력이 좀 어떻게 해줬음 하지만
우리나라 경찰들은 무지 바쁜지 이런 소소한 일상문제는 신경을 잘 안 써줌
그렇다고 점잖게 말로 타이르자니
말이 통하는 인간들이 아니고
똑같이... 아니 더 넘어서는 미친놈이 되어야 하는 것 같음.
진짜 개를 밟아 죽였다는 것에 대해서도 공포지만
그 아랬집 아줌마의 "식칼잠복"도 더할나위없는 공포였음
진짜 개엄마, 개아빠들한테 말하고 싶음
같은 개키우는 사람이지만
진짜 남한테 피해 안 가게 길렀으면 좋겠음
목줄 하는게 힘든 것도 아니고
제때 산책 시키기 귀찮아서 그냥 풀어놓고 기를꺼면
아니면 자기 개가 갑갑한게 보기 싫어서 그런거면
그냥 마당 아주 큰 집을 사서 거기서 개 키우던지
그럴 능력 안 되면 개 기르지 말기 바람
자기한테는 사랑하는 자식이고 아니 자식보다 더 사랑스럽지만
남이 보기엔 "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나도 여기선 죽은개가 가장 불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쓴사람 잘못은 내가봐도 아닌것같고
아줌마도 불쌍하고 개도 불쌍 글쓴이도 불쌍 그 느낌을 못잊을꺼아니야 ㅠㅠㅠ
저아줌마정신병원에좀
근데 진짜 미친놈들 상대하는데는 미친놈이 맞는 거임...
글쓴이가 안 저랬으면 자기개 물리고 죽었을 거고,
저렇게 골프채 안 들었으면 아마 일년은 넘게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시달렸을듯.
작정하고 죽일려고 너뒈져라새끼야 이러고밟은것도 아니고 그개새끼가 글쓴이 개 안놔주니까 차고밟다가 죽은거잖아 저 아줌마가 제일 ㅁㅊ년같은데
아줌마때문이지 이건 전적으로;;;; 아니그럼 우리집개가 남의집 개한테 물어뜯기는데 가만있음? 아줌마나올때까지 지켜보고만있어야됨? 아줌마가 문제야 아줌마때매 죽은개도불쌍
도대체 어떻게 봐야 둘다똑같은거지 진짜 이해가안돼 식칼들고 잠복하고 각목들고 찾아오고 그래서 경찰에 신고해도 나한테 도움은 안주고...ㅋ 골프채로 그 아줌마를 때린것도 아니고 위협한거잖아 솔직히 저건 방어지. 뭐가 둘다똑같은건지 도무지 알수가없네
난똑같다고 생각앙함 나도 갸키우는 입장이디만 젤 불쌍한건 죽은개고...아즘마 진짜 또라이임
걍 인간이 다 잘못이지... 저 아줌마도 잘못이고 글쓴이도 잘못이고.. 개가 무슨 잘못이야?? 개가 사나운 개면 주인이 묶어놓든지 개집에 가둬놓든지 하던가 교육을 시키던가 행동반경을 잘 조절을 하던가.. 개 풀어놓는 개주인들 진짜 개념이 없는거같음... 자기 개라 마냥 이쁜건 알겠는데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존나 매너없어ㅡㅡ 그리고 뭐 개 밟아 죽인거야 자기가 의도한게 아니더라도 죽은 개한테 죄책감 같은건 안드나... 자기 개 다친것만 신경쓰고 다른 개 죽인거는 아예 별 생각이 없는듯???
아줌마도 존나 미친년이고 글쓴이 쟤도 정상은 아닌거같음... 둘 다 소름끼침.. 그냥 개들만 불쌍한거같아...
그러쿠나... 죄책감이 있구나...그럼 머... 아줌마 존니 미친년..
글쓴이가 왜 똑같아? 자기 개 방어하다가 실수로 죽인건데? 잘못한건 개주인저아줌마지. 미친주인만나서 죽은 개가 불쌍함...
존나 미친여자일세 아 진짜 저렇게 지랄하는것들 보기싫어죽겠음 요즘
글쓴이는 가만히있는데 봉변당한거고 사나운개 풀어놓고 맘대로 키운 주인잘못아닌가. 왜 둘이똑같은거지...애초에 건들지않았으면 아무일도 생기지않았을것을...
내 새끼가 죽게 생겼는데 그걸 어떻게 그냥 둬
나야 안키워서 모르지만 키우는 사람들은 동생이고 가족인데
글쓴이가 잘못한건없는듯.. 자기 강아지가 물리고 죽을지도모르는데 지켜보고만 있을 주인이어딧어 방식이잘못됫건 맞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던것같아ㅜㅜ
우리 강아지가 물렸는데 아무리 때리고 그래도 안놓아주면 나도 저렇게 할것같아 강아지는 우리 막내동생 완전 가족인데 내새끼는 줄에 묶여서 저항한번 못하는데 저 주인 아줌마가 잘못한것 같아.
아줌마가 잘못했잖아 개 죽은 뒤에도 계속 위협했네;
그리고 자기 개가 왜 죽었는데;; 목줄도 안해놓고 있고 글쓴이 개를 물어뜯었다는데
글쓴이가 잘못한게뭐있어...백퍼아줌마잘못이지 내새끼가 사나운개한테물리고있는데 가만히있을사람이 어딨어
제일불쌍한건 글쓴이개네 어휴....ㅜ 여자진심 미친거같다
와진짜 미쳤다...난 글쓴이가 잘못했단 생각안듬 그상황에서그럼 어떡해....죽은개만 불쌍함...주인잘못만나서
아줌마 안불쌍한데;;;; 개새끼도 안불쌍함 ;;;; 글쓴이가 불쌍하다...
개만 불쌍하지 저 미친년은 하나도 안불쌍하다..
솔직히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잘 죽였다..
아줌마별로 안불쌍.. 개도 그닥 안불쌍...심심하면 사람물고 다른개물고 소형견들 물고 하는게 심보부터 못되먹은거처럼 느껴짐...
미친ㅡㅡ 글쓴이랑 개는 뭔죄야
개는 주인이 교육시키기 나름이다 진짜. 나도 개키우는 입장이고 얘네는 내 가족인데... 글쓴이 잘못한 거 없다고 생각함. 개만 존나 불쌍하지.... 아줌마 정신나간듯.
분노의윤리학이넹 ㄷㄷㄷ 죽은개를 관리못한 아줌마가 젤 나쁘네;;
목줄안한 개같은경우엔 주인잘못이라 손해배상청구못함.....이라도 학교교수가그러더라
그교수님은 대형견인데 목줄차고 산책시켜주다 목줄없눈소형견이와서 대형견이 물었는데
그경우인 소형견 목줄안달아잇어서 돈안줘도된딩....
누가 불쌍하네 누가 잘못했네 따지지 말고 그런 분란 일어나기 전에 개 목줄 묶고 키우길.... 그거 하나 안해서 일어난 일인데 뭐
글쓴이가 졸 불쌍
자기 개만 다친게 아니고 자기가 개 죽인 경험까지 생겨서 기분 졸라 드럽고 그럴듯......
글쓴이만 안됐다. 괜히 생명 죽인 경험만 ㅎ게 된 거 아냐 ;
역시... 개빠는 답이없다
아줌마가 뭐가불쌍 갱 또라이미친년같아보는데 묶고다니라고
식칼잠복.....;;; 찔리고 나서 골프채 휘둘렀다고 해야 잘했다고 할껀가... 저기서 불쌍한건 아줌마 빼고 다임, 글쓴이도 개키우는데 자기가 개죽인 느낌이 기분 좋겠음..?
진짜 비상식적인 사람한텐 비상식으로 대하는게 맞는거 같음..
글쓴이랑 글쓴이네 멍멍이랑 죽은 멍멍이만불쌍타 시발 존나 짜증나
다 잘못있는거 같음;; 근데 여기서 뭐 누구 잘잘못 따지는것도 그렇고 그냥 다 안좋은 상황인건 분명......
글쓴이가뭐가잘못???진심이해안된다
아줌마가 또라이지 글쓴이는 피해자일뿐
개엄마가 미친년이네
진짜 나쁜거 알지만 개.....안죽였으면 또 그다음 피해자가 나왔겠지... 그래서 이정도까지 해야 되는게 안타까움
죽이려고 죽인게 아니잖아; 아줌마만 미친년
..개빠는 답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