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냐의 헤타페전 불만 표출은 바르셀로나 기술 스태프에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는 헤타페전 87분에 교체됐을 때 벤치 지붕을 때렸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으며 이는 코치진과 하피냐가 너무 심하게 표출을 했다고 생각하는 몇몇 동료들에게 매우 나쁘게 받아들여졌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헤타페전에서의 하피냐의 행동에 관한 언론 질의에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하피냐의 태도에 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그의 태도는 개인보다는 그룹을 중요시하며 선수들이 가족처럼 지내기를 원하는 사비 감독의 생각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하피냐는 이미 몇 차례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적이 있다. 유로파리그 맨유전에서 83분에 교체됐을 때, 그는 음료 보관 박스를 발로 차고 벤치 의자에 주먹을 날린 바 있다. 그날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헤타페전에 비슷한 일이 다시 일어났다. 게다가, 음료 박스를 발로 차 그는 무릎이 아팠고 카디즈전에 선발 출전할 수 없었다.
지로나전에서 75분에 교체됐을 때에도 안좋은 표정으로 교체됐다. 그리고 헤타페전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사비 감독이 하피냐에게 주의를 준 훈련 세션에서의 에피소드도 있었다. 일련의 미니 게임에서, 하피냐는 매우 열심히 뛰었고 두어번 정도 일부 동료들을 발로 찬 적이 있다. 사비 감독은 하피냐를 불렀고 미니 게임에서의 그의 강도에 대해 경고했다. 불 같은 성격의 하피냐는 또한 그날 화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