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개선과 혁신하라' 분노한 수원팬들 목소리 담은 트럭시위 현장

[축신 노이어]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911

이번 트럭 시위로 얻고 싶은 효과는 무엇일까. 사실 트럭 시위를 시작한 당일 저녁 이병근 감독의 경질 소식

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 씨는 "우리는 감독님이 아니라 프런트를 향해 시위를 하고 있다"면서 "삼성그룹의 무

관심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단의 현실 및 프런트의 무능함을 알리고 싶었다. 구단은 지난 시즌에 승

강 플레이오프를 겪었고 올해도 최하위로 강등권이다. 수원 답지 않은 축구를 하고 있다. '삼성'이라는 이름

을 달고 있는 팀이 2부 리그로 갈 수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