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특징 종목

[강동 고수]

LG생활건강 (051900) 중국향 매출 턴어라운드 및 비중국향 판로 개척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중국향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해 '더 나빠지기 어렵다'고 밝힘. 올해 대중국 성장 전환, 비중국향 판로 개척을 통해 지난 2년 간의 매출 감소 추세 종료가 기대됨에 따라 완연한 증익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핵심 라인 천기단이 리뉴얼돼 중국 내 판매가 본 격화된 가운데, 라인업 확충으로 1·4분기부터 중국 매출 성장 및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어 구조조정을 통한 비중국향 판로 개척에 나선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힘. 이에 올해 예상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6% 성장한 7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5,7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20배 비만으로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Neutral -> BUY[상향], 목표주가 : 330,000원 -> 430,000원[상향] 


일진전기 (103590) 해외 수주잔고 비중 증가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해외 수주잔고 비중 증가세가 크다고 언급. 중전기 해외 수주잔고는 6.2억 달러(+464%yoy), 전선 해외 수주잔고는 4억 달러(+68%yoy)로 강력한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고, 전체 수주잔고(13억 달러)의 78%가 해외 비중(전선 71%, 변압기 84%)으로 채워져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
▷아울러 적절한 타이밍의 CAPA 증설도 진행중이라고 밝힘. 지난해 중전 기 매출액 2,923조원(OPM12%), 전력선 매출액 1.0조원(OPM 3%)을 감안 시, 증설 후 2027년 예상되는 중전기 매출액은 4,500억원, 영업이익은 550억원, 전선은 각각 1.3조원, 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 


삼성SDI (006400) 공격적인 Capex 집행 및 내년 46시리즈 원통형 전지 양산 등 저평가 요인 해소 분석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과거 보수적인 Capex 집행으로 인해 주가가 저평가받아왔지만, 지난해부터는 EBITDA를 뛰어넘는 Capex를 집행하는 등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이에 더해 46시리즈 원통형 전지의 양산 시점(2025년 초)도 경쟁사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사를 둘러싼 저평가 요인들이 하나 둘 해소 중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00,000원 -> 600,000원[상향]
▷아울러 삼성SDI가 오는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시작한다는 기존 목표를 재확인했음.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고체 전지는 계획대로 2027년 양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큐라클 (365270) 안구질환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부각 전망 등에 급등 
▷한양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2월5일 당뇨병성황반부종/황반변성 경구용 신약 ‘CU06’의 임상 2a상 탑라인 결과를 공시했다며, 결과는 고무적이었다고 언급.
▷이와 관련, 2차 지표인 최대교정시력(BCVA)은 기저치 대비 투약 12주차에 용량의존적으로 유의미하게 상승(최대교정시력 평균 2글자 개선)했고,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환자(최대교정시력 69글자 미만, n=26)에서는 훨씬 우수한 효과(평균 5글자 개선)가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고용량 투약군(300mg, n=9)에서는 시력검사(ETDRS)에서 기저치 대비 무려 5.8글자를 더 보는(시력 약 0.1 개선) 우수한 시력개선효과를 보였다고 설명.
▷이를 통해 2b상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할 충분한 근거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경구용 신약인 ‘CU06’이 5글자 수준의 시력개선 효과를 입증한다면 약 20조 원에 달하는 황반변성/당뇨병성황반부종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뀔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지노믹트리 (228760) 방광암 조기진단 제품 '얼리텍-B', 혁신의료기기 지정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방광암 조기진단을 위한 체외분자진단법 '얼리텍-B'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받았다고 밝힘. '얼리텍-B'는 기술적 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기술이 적용되어 우선심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제조허가 신청 시 우선적으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음.
▷안성환 대표이사는 "작년에 미국 FDA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받은 '얼리텍-B'가 이번에 한국 식약처로부터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어 독창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통해 방광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총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진단제품으로 한국 진단 시장에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힘.
▷한편, '얼리텍-B'는 동사가 자체적으로 발굴하고 개발한 방광암 조기진단용 메틸화 바이오마커인 ‘PENK 유전자’의 검출 민감도를 개선시킨 신규 측정기술 ‘LTE-qMSP’를 통해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진단 기법임. 


위메이드 그룹주 '판타스틱 베이스볼' MLB 정식 라이선스 계약 체결 및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동시 접속자 30만명 돌파 소식에 강세 
▷위메이드는 언론을 통해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위메이드는 MLB 소속 30개 구단의 권리를 대행하는 MLB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와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협회의 사업 부문 자회사 MLB 플레이어스로부터 라이선스 권리를 획득했으며,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 선수들이 참여하는 상업 및 라이선스 활동을 위한 독점적 대행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언론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MMORPG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동시 접속자 수 3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짐. 이는 지난 12일 출시 이후 8일만임.
▷이 같은 소식에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등 위메이드 그룹주가 상승.
[종목]: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툴젠 (199800) 유전자가위 복합체(RNP) 특허 일부 승인 소식에 강세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RNP와 관련된 특허 여럿을 미국특허청(USPTO)에 신청했다며, USPTO는 이중 일부에 대해 지난 15일(현지시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짐. 아직 승인까지 절차가 남아있는 다른 특허들을 포함해 지난 15일 승인된 특허도 특허등록의 최종단계인 특허등록증 발급까지는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라고 전해짐. 


가온칩스 (399720) 향후 급격한 이익 성장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속적인 수주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 국내 DSP 중 가장 하이엔드 공정에 최적화된 점, 최선단 수주를 통한 삼성 파운드리와의 시너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힘. 올해 예상 수주 규모는 2023년 매출액 636억원 대비 2배 수준인 1,250억원으로 2022~2024년까지 연평균 +11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어 2023~2025년 연평균 +75% 매출 증가율, +118% 이익 성장률이 전망된다고 밝힘. 특히, AI 칩 수요 급증과 더불어 NPU와 같은 주문형 반도체(ASIC)의 폭발적 수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양산 매출이 반영되는 시기인 2025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945억원(+79.6% YoY), 영업이익 209억원(+164.9%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글로벌 AI 시장에 추론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AI 추론 급성장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0원[유지] 

 
소니드 (060230) 디펜스코리아 자회사 편입 추진 소식 등에 소폭 상승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이사회에서 디펜스코리아의 지분 36%를 추가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힘. 이로써 동사는 디펜스코리아의 지분을 86%까지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설명. 
▷한편, 디펜스코리아는 지난해 폴란드 국영연구소 산하 로봇 부문 피아프(PIAP) 및 아랍에미리트 방산업체 칼리두스(Calidus) 등과 한국 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이들이 개발한 장비의 한국 내 독점 유통과 공동개발, 기술이전 등의 포괄적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 왔던 폴란드 및 UAE 방산기업과 체결한 한국 독점 총판 계약과 함께 국내 제조 및 공동 개발, 연구과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