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바로이 만두를 먹어봤습니다..
쪼금 이상하시지요. 그러면
지금까지의 각고의 노력을 얘기해 보렵니다..
상황1. 푸우29님이 만두사준다고 저를 연산동에서 중앙동까지 데리고 갔습니다..
시간이 많이되서 문을 닫았더군요 (새벽 2시 20분) 그래서 몬먹었습니다..
상황2. 여기가 제일 황당했습니다.
일 마치고 새벽 1시 10분에 교대에서 중앙동까지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도착하니 1시 40분 문 닫았더군요..그래서 하오하오에 만두먹으러 갔습니다.
이런 문 닫았더군요.. 으~~ 오기가 생겨서 다시 연산동 칠보락 갔습니다.
간판 불이 꺼져 있더군요... 흑 집 앞에서 편의점 포자만두 사 먹었습니다.
상황3. 오후4시 부산역에 가서 와이프 태우고 다시 가 봤습니다.
드디어 발견했지요 바로이 만두 근데 장사 준비가 안돼서 또 몬묵고 왔습니다.
상황4. 다시 새벽 1시 열심히 차 몰아서 드디어 먹었습니다..
만세 입니다...
만두 좋은데 추천해주시면 어디라도 저는 갑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진짜 수고했십니다..
만두하나 물라꼬...ㅋㅋㅋㅋㅋ욕봤심니데이 행님...ㅎㅎ
욕도 마이보고 욕도 마이뭇다아이가..마눌한테
도대체 오디지요?? 음...
중앙동....하나은행...그근처인듯..ㅋㅋ...저나혀라.오덴지.안다..대신.만두는.니가.사래이..ㅋㅋ
일단 위치만 접수...ㅋㅋ
부산호텔 바리 앞에 있습니데이...
이제그만두~~
안돼는디요..복성만두 접수하고
역에 와서도 연락도 안하고 ..............
일찍이 가서 몬했십니데이...
아~ 나두 식탐땜시 저 고생 함 원 읍시 해밧스믄~
뭐든지 고생을 해봐야 진리를 깨닫십니데이
노력한만큼 만두가맛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맛있던데예...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넹~~~~~~~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만두를 무척 좋아라합니다만.......^^
지가 그래서 고생하고 뎅긴다아입니꺼 사주시몬 제가 앞장설끼예
구엽습니다 ^^
우하 내가 구여븐면이 많아요
대단하시내요 ^^ 잊혀지지 않은 집이 되실것 같내요 ㅎㅎ 행복만땅~
절대로 못있습니데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조아라 하지용
만두하나땜시 수고 많았네~!
만두하나라니요 얼매나 맛있는 음석인데...
만두 먹기 정말 힘드시네요....^^;
그렇십니다...
해운대 역 옆.. 아니 스펀지 맞은편 철길 위에 녹색만두있습니다..전화번호(746-4303) 맛있습니다..일요일은 휴무입니다..
거기도 함 가보겠습니다..조만간에
만두에...쏘주한잔...침 넘어감...
저는 쐐주 싫어 합니다...많이 드
수고 많았슴~ㅋㅋ
그려..ㅋㅋ
대단하구먼 ^^
글치예
우와~~~ 집요하시네..^^ 나도 하단에 오사카갈때 저랬는데..3번갔는데 3번다 문닫았다는...ㅋㅋ 갠적으로 난 울타리없는만두 즐겨먹는데...체인점이긴해도... 저만두가 더 크고 쫀득해보이네...^^
울타리없는 만두도 괘안타고 생각합니다...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연산동에 프리마 호텔 뒷길로 쭉가면 ...서울만두 (?) 상호가 가물 가물 24시간 하는데 이집 김치 만두 맵싸리 하니 진짜로 맛 있슴....저휜 한번에 6통씩 사와서 먹음..둘이서....전번 궁금하면 갈카주까요...?
그는 벌시로 가봤는데요...연산동인데 설마 안갔을라고...
일욜도 안 합니다...
ㅋ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먹어봤는뎅~맛나더라구요~여친이랑 근처쭈구미골목집에서쭈꾸미구이먹고 입가심으로갔는데 여친이 배부르다 해서 싸들고 한참 돌아댕기다 어디들어가서 먹었는뎅 좀 식어도 맛나드라구요~암튼 자주 갈꺼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