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며느리가 일마치고 울집에서 자고 간다고 보따리 챙겨서 아들 앞세워서 왔네요.
다이어트 중인디..
야식으로 ㅠㅠ
닭발 언제 먹어도 맛나요.
요건 닭똥집튀김인데
하나씩 먹어보고 몽땅 버렸어요.
정말 소비자우롱죄로 고발할려다가 참았어요.
푸라닭 이집 치킨 맛나네요.
특히 시꺼먼 간장양념?
맛났어요.
닭발집은 카드도 안받고..
잔돈도 안챙겨와서 큰아들이 일부 금액 지갑열었네요ㅎㅎ
주말은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시엄마가 '자고가라~~' 말 안하면 절대 시댁에서 자는거 아니라고 봐요.
울며느리는 왜 자꾸 시댁에서 잘려고 하는지 ㅠㅠ
시엄마도 엄청 귀찮아요.
잠은 각자 집에서 자는걸로~~
첫댓글 대박 맛나보여요
배고파요
친하게 지내고 싶은 며느리의 애교라고 봐주심이~~~
닭발은 끊을 수 없는 야식의 절대강자입니다^^
술을 부르는 ㅋㅋ
닭발아직도못먹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