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data-ke-size="size14"><b>까</b></span><span style="color: #ef5369;" data-ke-size="size14"><b>글금지 까</b></span><span data-ke-size="size14"><b>글</b></span><span style="color: #ef5369;" data-ke-size="size14"><b>금지 까글</b></span><span data-ke-size="size14"><b>금</b></span><span style="color: #ef5369;" data-ke-size="size14"><b>지 </b><b>까글금</b></span><span data-ke-size="size14"><b>지</b></span></p><p> </p><p> </p><p>달주 주변만 해도 여럿 있음</p><p> </p><p>일단 내 동생이 구순구개열로 태어나서 아기때 수술하고 지금은 아무도 모름</p><p>원래 다들 아기때 수술하니까 (결혼할 때 배우자한테는 얘기했어 유전될수도 있으니까)</p><p>내기억에도 유치원때 동생 수술하고 막 어수선했던 기억만 있지 정확히는 기억도 안나</p><p>동생은 아기때 사진도 많이 없어서.. </p><p> </p><p>동생 결혼하고 유산 여러번 있어서 염색체 검사했는데</p><p>아기가 염색체 이상이라 유산된거라</p><p>동생부부도 둘다 염색체 검사했는데</p><p>동생한테 염색체 이상 발견됐음. 병원에서는 동생 구순구개열도 염색체 이상이었을수도 있다고 했음.</p><p> </p><p>그래서 시험관해서 염색체 이상 없는 첫째 조카 태어났고 아픈데 없이 잘 자라는중임.</p><p>유치원 다니는데 말 디지게 안들어 아주..</p><p> </p><p>둘째 조카는 자연임신으로 생겼는데</p><p>임신중에 별다른 문제 없었는데도 태어나고나서 혹시 해서 염색체 검사했더니</p><p>둘째조카 염색체 일부가 미세결손(염색체 일부가 없는거)이라 발달장애 올수도 있다그래서</p><p>이제 13개월됐고 아직까지는 잘 자라고 있는데 발달장애가 언제 나타날지 모른데서 온가족이 다 노심초사 지켜보는중임..</p><p>물론 평생 안나타날수도 있댔음. 그러길 간절히 바라는 중이고..</p><p> </p><p>대신에 첫째조카에 비해서 조금이라도 뭔가 늦은거 같으면</p><p>동생부부도 나도 엄마아빠도 이것저것 찾아보고 신경 다 곤두서있고 그래</p><p> </p><p>내 동생 뿐만이 아님</p><p> </p><p>엄마 친구네 손자네도 그럼</p><p>엄친딸이라 걔가 어디대학 갔다더라 어디회사 다닌다더라 회사에서 만난 남자랑 결혼한다더라 이런얘기 다 들었고..</p><p>엄마 결혼식장 데려다주면서 잠깐 인사도 했었음 ㅇㅇ 걍 평범한 사람들임.</p><p>아기도 별탈없이 잘 낳았다는데 발달장애 와서 병원 돌다가 염색체 검사했더니</p><p>염색체 문제고 부부 검사 했더니 부부 다 염색체 이상이라 했음..</p><p> </p><p>동생 일 있고나서 엄마한테 듣게된건데</p><p>나 어릴때(2n년 전) 같은 아파트 아랫집이모도 남편이 염색체 문제있었고 유산 계속되서 시험관했는데도</p><p>아기 발달장애 와서 이모가 애기 데리고 재활 엄청 다녔댔음.</p><p>재활 일찍 하면서 애기도 정상발달해서 가끔 엄마랑 이모랑 통화하던데 군대갔다와서 복학했다 뭐 그런얘기 함..</p><p> </p><p>이거 말고도 몇개 더 있는데.... 우리나이대 어릴때 그냥 동네에서 흔하게 애가 많이 늦되서요...</p><p>이런게 단순히 늦된게 아니라 염색체 이상의 발달지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p><p> </p><p>그리고 문제있는 염색체가 처음엔 미세하게 나타났다가 후대로 유전될수록 증상이 크게 발현될 확률도 높다는 얘기도 들어서..</p><p>부모님 세대나 내 세대때는 잘 몰랐던 결손들이 내 아랫세대에는 증상으로 나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함.</p><p> </p><p>염색체 미세결실 있다고 모든 사람이 다 외,내형적으로 드러난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랬음</p><p>염색체 이상이 있어도 평생 별 문제 없이 살아가는 사람도 엄청 많고.</p><p>드러난 문제가 없으면 염색체 검사 할 일도 없어서 모르고 살다가.</p><p>자식한테 뭔가 문제가 생기면 본인도 검사하면서 알게되는거고,</p><p>자식이 별 문제 없으면 또 모르는거고 그렇댔음..</p><p> </p><p>나는 동생이 염색체 이상 있어서.... 아이 생각은 아얘접음.. 결혼도 안했지만...</p><p>아기 가지려면 내 염색체 검사는 당연히 해야할거고.. 상대방 검사도 해야할거고..</p><p>둘다 문제 없더라도 분열하다가 돌연변이로 문제생길수도 있는거고 변수가 너무 많고 골치아픔 ㅠ</p><p> </p><p>아. 그리고 내 동생 있었던 구순구개열도 염색체랑 연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정확한건 아니랬음. 교수가..</p><p>당연히 동생 어렸을땐 염색체 검사 해볼 생각도 안했지 그시절에... 다른 문제 있던건 아니었으니까..</p><p> </p><p>요즘 남자애기들 잠복고환 엄청 많잖아. 그것도 일부는 그냥 단순 잠복고환인 경우도 있는데 염색체 이상으로 오는 잠복고환도 있다고 뭐 찾다가 봤음..</p><p> </p><p>걍 최근에 초등교사인 친구들이랑 얘기하다 보니까 그 친구가 자기 교사생활 8년 하면서 해가 가면 갈수록 학업 못따라 오는 애들 많아진다. 이런얘기 하는거 듣고 생각나서 써봄...</p><p> </p><p> </p><p> </p><p>++ 어느 한쪽 성별 탓 안했으면 좋겠어. 일부러 드러내놓고 안쓰려고 했는데 내동생 여동생임..</p><p>염색체 이상은 여자 남자 어느쪽이나 다 있을수 있는거야. 자꾸 성별 얘기 나와서 사족 달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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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당연한거 같아 지금 생각나는 거만 해도 환경오염 미세먼지 플라스틱 방부제 전자파 중금속 호르몬 등등 몇십년을 고도로 발달한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내 몸도 이미 오염되어 있지 않을까? 대과거에는 지금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있는 세균조차도 몰랐고 수은이나 방사능 위험한지 모르고 노출했듯이 솔직히 지금도 우리가 안전하다고 여기는게 알고보니 위험한걸수도 있고 그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 뭐 글고 요즘 원인불명 난임은 결혼연령 올라가니 자연히 출산연령도 높아진 탓도 있을가고
이거 대학교수님이 얘기해줬는데 지금은 아마 50대이실거야 자기 또래들이 자식들을 낳았는데 거의 혀부분에 장애가 있더래 단순한 수술로 고칠 수 있어서 고쳐서 티는 안 난대 자기가 생각해봤는데 교수님 세대가 패스트푸드 첫 세대라는 거야 그래서 엄청엄청 먹었대 그리고 이상있는 애들이 태어난 거고, 그게 우리 밀레니엄mz세대들이야 다른 교수님은 gmo 얘길 해줬는데 gmo가 다 나쁜 건 아니지만 대두랑 옥수수는 정말 나빠...이미 유전자이상 결과가 수두룩해 동물에게 먹이다보니 염증을 동반한 변이가 일어났다 이런 다큐 보여주셨어 그 교수님은 해와gmo회사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오셨대 문제는 이게 우리가 먹는 식용유 액상과당 다 이거라는 거야...우리세대는 변이에 변이를 거쳐 애를 낳게 되는 거지..어릴 때는 gmo가 다들 뭔지도 몰랐잖아 그때 우린 이미 다 먹은 거야 그것들을ㅎ...해외는 가축이 먹는 사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기재하지만 우린 그런 것도 없잖아ㅎ그냥 호주산 이게 끝이고.. 우리가 먹는 온갖 과자 식당에서 쓰는 식용유..사실 피할 수가 없어 난 되도록 국내산콩 고추장 간장 포도씨유 이런걸로 먹고 밖에선 그냥 포기하고 먹고있어
첫댓글 도태유전자를 꾸역꾸역 낳으니까
도태유전자 꾸역꾸역 살려서 아기가지니까 그렇지머
복합적인 원인 때문에 이런 현상이 점점 심해질거 같아...여남 상관없이 결혼 연령이 올라가니까 그에 맞춰서 출산 시기도 늦어지고, 환경도 점점 나빠지고 플라스틱 영향으로 환경호르몬도 엄청 섭취중이고ㅠ
꾸역꾸역 인위적으로라도 번식하니까 그런거같어...환경오염도 심각해지고
애초에 자연도태 되야 할 아이들이 과학의 발전으로 태어나니까… 걔들이 자라서 결혼해서 애 낳으면 유전 결함이랑 병은 더 심해질거고 예정된 수순이잖아 새삼스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를 갖고 싶은 인간들이 야기한 일들이지
나도 아마 염색체 이상 있겠지? 퇴화 안돼서 문제 일으킨 혈관도 있고 장기기형도 있으니까... 원래는 번식 가능한 나이 되기 전에 자연사 했어야 하는데 의학이 발전해서 살아부렸네 ㅋ 물론 번식은 안할거라 그게 그거지만~!
여자 남자 둘 다 출산시기 늦춰지고...환경과 삶의 방식때문에도 영향이 가는듯...ㅠ
다들 욕심부려서 그렇지 머...
의학이 발달해서 ㅠㅠ..
유아특수교사하고있음 반이상이 염색체이상이야ㅜ
지능적인 문제도크고 신체적인문제도커서 교육하기가 많이 힘들긴해ㅜㅜ
염색체이상 검사해보고싶디ㅡ
잠복고환 진짜 중요하게 보더라 초음파 볼때마다 고추랑 고환 얘기해서 남아는 이거밖에 볼게 없나 했더니 잠복고환이면 돌 때 전신마취해서 수술해야된다고ㅜㅜ
구순구개열 염색체이상으로 많이나타나고 다른장애동반도 같이 나타는편이라 의사가 얼굴에 갈라진거 확인해주고 손가락도 잘확인해줌.. 그거때문에 선택유산하는 경우도 있음..
근데 구순구개열은 엄청 예전부터 꽤나 보이던거엿음..!
잠복고환은 진짜 엄청흔함.
애초에 임신이 안되는거면 자연스럽게 냅둬야 되는데 억지로 임신을 시켜놓으니까... 그리고 자연임신도 요즘은 남자든 여자든 늦게 임신하니까?
이디오크러쉬생각난다
내가 환생할까봐 두려워진다…….. 환생 없었으면…
염색체를 검사를 해야겠네
예전엔 저런 검사가 없었으니까 그런거 아닐까? 그냥 좀 느린애~ 이렇게 취급되던게 수면위로 올라온거 아닌가 싶음
방사능이나 환경오염같은것도 이런식으로 영향 나타나는걸까?
음.. 자연환경은 갈수록 심하게 악화되는데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느니 확률적으로 유전자 문제가 있는 인간들이 많이 생겨나는거 아닐까.. 60억 시절에서 79억이 되니 문제도 똑같이 늘어나는거같아
존나 늙은 상폐남들이 꾸역꾸역 싸질르니까 그렇지… 난 내 자식을 위한다면 늙은남자랑 모험은 안할래 … 애비 나이 올라가면 ㄹㅇ 문제 많은데. 덴마크 정자은행도 23세 이상인가 안받는다지 않음?
진짜 남녀 다 난임도 많고 염색체이상도 많고....산전검사하면 내주변은 반반확률로 문제가있더라고 ㅠㅠ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아 지금 생각나는 거만 해도 환경오염 미세먼지 플라스틱 방부제 전자파 중금속 호르몬 등등 몇십년을 고도로 발달한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내 몸도 이미 오염되어 있지 않을까? 대과거에는 지금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있는 세균조차도 몰랐고 수은이나 방사능 위험한지 모르고 노출했듯이 솔직히 지금도 우리가 안전하다고 여기는게 알고보니 위험한걸수도 있고 그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 뭐 글고 요즘 원인불명 난임은 결혼연령 올라가니 자연히 출산연령도 높아진 탓도 있을가고
35이상 출산이면 노산으로 분류되는데 솔직히 요새 거의 다 35이상에 낳으니까....
해외 기사 읽었을때는 출산 연령이 늦어져서 그렇다는거 봤어 환경도 한몫할거같음..
환경문제+문명의발달로인한 신체활동저하+비교적 늦은 결혼때문이지뭐..ㅜㅜ 일정나이 만 35세였나?? 지나면 기형 염색체 확률이 엄청 높아지더라고.. 도태정자 어쩌구도 맞는 말이긴한데 좀 비약적이고.. 남녀 가릴것없이 걍 문제인듯 ㅜㅜ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도 영향있을 듯... 생식기 근처에 전자파를 지대로 맞으니까 아무래도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지
환경오염도 있고 그걸 또 먹으니까 몸에 남을 수 밖에.. 애들만 안 됐다
학원에서 애들 가르치면 느끼는데.. 한명한테 지능 몰빵되는경우 엄청엄청 많더라.. 요즘 애기들만 그러나? 극단적으로 한명한테만 몰빵돼 일란성들..
나도 느껴 특히 엄마아빠 나이 좀 있고 쌍둥이면 시험관 생각드는데 그런 애들이 특히 지능 몰빵이더라...
맞아 진짜로 그게 보여
해외도 이럴까..?
인공수정하면 더 장애갖고 많이 태어난다더라...
이거 대학교수님이 얘기해줬는데 지금은 아마 50대이실거야
자기 또래들이 자식들을 낳았는데 거의 혀부분에 장애가 있더래 단순한 수술로 고칠 수 있어서 고쳐서 티는 안 난대 자기가 생각해봤는데 교수님 세대가 패스트푸드 첫 세대라는 거야 그래서 엄청엄청 먹었대 그리고 이상있는 애들이 태어난 거고, 그게 우리 밀레니엄mz세대들이야
다른 교수님은 gmo 얘길 해줬는데 gmo가 다 나쁜 건 아니지만 대두랑 옥수수는 정말 나빠...이미 유전자이상 결과가 수두룩해 동물에게 먹이다보니 염증을 동반한 변이가 일어났다 이런 다큐 보여주셨어 그 교수님은 해와gmo회사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오셨대
문제는 이게 우리가 먹는 식용유 액상과당 다 이거라는 거야...우리세대는 변이에 변이를 거쳐 애를 낳게 되는 거지..어릴 때는 gmo가 다들 뭔지도 몰랐잖아 그때 우린 이미 다 먹은 거야 그것들을ㅎ...해외는 가축이 먹는 사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기재하지만 우린 그런 것도 없잖아ㅎ그냥 호주산 이게 끝이고.. 우리가 먹는 온갖 과자 식당에서 쓰는 식용유..사실 피할 수가 없어 난 되도록 국내산콩 고추장 간장 포도씨유 이런걸로 먹고 밖에선 그냥 포기하고 먹고있어
헐 좀 많이 무섭다..
헐 그럼 옥수수캔은? 악.,,
그렇구나 예정된일들이였네,,
도태정자, 유전자로 애 낳을려고 하니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네 진짜 무섭다..
ㄹㅇㄹㅇ 여기에 건물 영향도 있을 듯
예전에 뉴스에 자주 나오던 석면가루나
일본에서 수입해온 방사능 폐기물을 건축자재로 흔하게 썻대
그러네… 무서운 세상이야
와 큰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