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결국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면, 이는 정확히 돈 때문이 아니라 구단에 대한 사랑 바르셀로나에서의 그의 삶, 그리고 2021년 이적 후 그의 바르샤에서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메시는 울면서 뒷문으로 떠나야 하는 선수가 아니고 그것이 주안 라포르타 회장이 메시와 작별인사를 하고 싶어하는 이유이다.
분명한 것은 메시가 복귀하면 그는 상당한 연봉 삭감을 수락하게 된다. PSG가 그와 재계약을 원하고 사우다아라비아에서는 연봉 €400M를 지불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런 맥락에서, 사실은 메시가 PSG와 재계약하지 않으면 바르샤로 복귀하는 문을 닫지 않았다는 점이다.
어쨌든, 바르샤에서는 메시가 구단의 재정적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 해야 할 경제적 희생 외에도, 또 다른 큰 걸림돌은 라리가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구단은 이미 재계약을 한 가비, 로날드 아라우호, 마르코스 알론소와 같은 선수들의 등록뿐만 아니라 메시의 복귀를 가능하게 하는 재정적 실현 가능한 계획을 라리가에 제시할 것이기 때문이다. 라리가는 이 계획을 수락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분명히, 구단은 연봉 지출을 줄여야 하고 선수 매각과 새 스폰서와의 계약을 포함한 새로운 수입을 창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