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43세)의 종신보험입니다.
(무)프라임 평생설계2형--------종신,20년납
(무)재해상해 특약-------------80세 만기,20년납
(무)의료비 특약 2-------------80세 만기,20년납
(무)재해입원 특약-------------80세 만기,20년납
(무)암 특약-------------------80세 만기,20년납
(무)3대질병특약 2형-----------70세 만기,20년납
----------------------------------------------월 보험료 111,360원
1.보험 기간이나 납입 기간이 적당한 지..??
2.치과에서 임플란트 치료위해 치조골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임플란트는 2개를 했습니다.
위의 특약으로 수술비를 받을 수 있나요..??
3.위의 특약으로 의료 실비를 받을 수 있나요..??
-----알려 주세요.
첫댓글 최악의 상품 중에 하나가 '종신보험'입니다. '죽을때까지 보험회사의 사업비를 대주는 상품'이 '종신보험'입니다. '보장 기간은 짧게, 보험료 납입 기간은 길게',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님이 주신 자료만으로는 임플란트수술비가 지급되는 조건인지는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보험 약관'을 잘 살펴보세요. '주계약과 특약별 보장 조건'이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잘 읽어 내려가 보세요. '의료실비'는 '화재보험사'에 가입한 경우에 지급되는 조건이 있습니다. 짐작컨대 'AIG생명보험'인 것 같은데, 생명보험사의 상품은 '의료실비'가 아니라 '지급 조건'에 맞아야 합니다. 님이 실제 부담한 의료실비가 전액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험 기간(종신, 80세만기, 70세만기)과 보험료 납입기간(20년납) 옆에 각 조건별 '상세 보장 내역'이 무엇인지 더 알려 주셔야 답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약환급금 예시표'가 있을 것입니다. 그 자료를 올려주신다면 이 상품에 대한 설명 더 자세하게 하겠습니다.
저는 정기보험을 추천합니다. 물론 순수보장형으로요. 그런데 보장기간 짧게에는 반대합니다. 왜냐면 젊을 때는 보험가입이 쉽지만 나중에는 가입이 되지 않습니다. 나이 들면 몸도 아프고,많이 다칩니다. 이럴때 보장을 잘 받으시려면 보장기간은 80세까지를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종신보험은 너무 비쌉니다. 정기보험이 저렴합니다.그리고 보험료 가늘고 길게 내셔야 합니다. 뭐하러 먼저냅니까. 잊지마세요. 보험료는 가늘고 길게(전기납) 하시길 바랍니다.
정기보험 순수형으로 전기납이 조타고 하시는데 일리가 잇는데 전기납 80세 까지 보장 가능한 보험사가 잇나요?? 보통 60세 70세 만기 던데 ??
AIG는 임플란트(치조골이식수술이겠지만)는 보장이 않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세요.
멋진날의 아빠님, 보장 기간 짧게 하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실손의료비보장보험 시장'을 확대하려는 민영보험사의 총 공세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새로운 방식의 '보험금 정산 방법'이죠. 민영보험사와 의료비기관이 의료비에 대한 가격을 정하고 민영보험사는 건강한 사람 골라서 보험 가입시켜서 보험료 받고, 가입자가 치료 받을 일 있으면 보험사에 물어봐서 '치료비 지불 보증해 줄 수 있느냐"고 사전에 확인해서 보험사가 된다고 하면 '보험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보험 처리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면 가입자도 돈 주고 치료 받던지, 치료를 포기하던지 해야 하는 조건으로 바뀌는 겁니다.
지금처럼 보험사에 알리지도 않고, 치료 받은 후 '국민건강보험'에서 지급해 줄 의료비를 제외한 나머지 가입자가 부담해야 할 의료비를 의료기관에 지불한 뒤, 그 영수증을 받아서 보험사에 제출한 이후 '지급 대상'이 되는지 등을 확인 받아 보험금을 받았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인 것이죠. 현재의 보험금 지급 심사는 '사후 심사'였다면 앞으로 바뀔 보험금 지급 심사는 '사전 심사'가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지금 가입되어 있는 보험으로 보험금을 지금보다 더 쉽게 받을 수 있겠습니까? 입원 치료 받고 싶어도 보험사 눈치 보는 의료기관들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쫓겨나기 바쁘겠죠. 자동차보험 피해자들 병원에서 쫓겨 나듯이 말입니다.
현재 가입되어 있는 보험 상품들의 대부분의 '보장 조건'은 '입원'을 '대전제'하고 있다는 것 아시죠? 아파도 입원을 해야 입원비를 받을 수 있는데, 입원을 할 수 없게 만드니 보험금을 받을 수가 없게 되겠지요?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아닙니까? 새롭게 적용되는 보험금 정산 방법에 의한 보험 상품을 새로 가입할 밖에요. 그런데, 지금보다는 보험료가 장난 아니게 비싸질 겁니다. 과연 보험설계사들은 이런 제도가 변경될 조짐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들 계시나요? 더군다자 나이 먹어서 받게 될 보험금이 '정액'인데, 그 보험금의 떨어진 화폐 가치는 어떻게 보완하나요? 또 추가 보험 들까요? 만기가 되어 건강하지 못해 새로 보험을 가입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할 때 보장 기간을 길게 해서 가야 한다는 주장은 이제 그만 하셔야 될 듯 합니다. 10년도 아니고 20년도 아니고 30년, 40년, 50년이 넘도록 보장 받는 조건으로 가입하게 될 경우 그 기간에 해당되는 보험회사의 사업비가 그 기간 동안에 부담하게 될 '위험보험료'보다 훨씬 더 높다는 사실 앞에서 주객이 전도된 보험료의 구조, 뭔가 대단히 잘못되어 있는 것이고, 이로 인한 손실을 덜기 위해서라도 보장 기간은 최대한 짧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주계약'은 길게하고 '특약'에서 '갱신형'으로 가입하게 하더군요. 사업비는 길게 먹고, 보장될 일 있는 계약 건을 중간에 계약 포기를 하게 하겠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