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많은 종류가 있다.
연인을 향한 사랑, 부모와 자식 혹은 가족에 대한 사랑,
친구와 동료 사이의 사랑 등 다양하다.
하지만 모든 사랑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우리가 사랑을 받을 때보다 베풀 때 더 행복해진다는 점이다.
신기하게도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타인에게 사랑을 베풀 때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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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에 의하면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낯선 타인을 도울 때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일종의 도취감을 느낀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그것을 헬퍼스 하이(Helper's High)라고 부른다.
마치 달리기 선수가 어느 순간 엔도르핀의 분출을 경험하는 상태인
러너스하이(Lunner's High)와 비슷하다.
일주일에 8시간 이상 남을 돕는 자원봉사자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95%가 이런 봉사의 희열감을 경험했다고 증언했다.
다순히 기부하는 것보다 접촉을 하며 봉사한 사람들의 희열감이 더 높았따.
그들은 불면증이 치료됐고 만성 통증이 줄어들었으며 감기도 걸리지 않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만 아끼고 남을 돕지 않는 사람은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보다
일찍 죽을 가능성이 두 배나 높다는 게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보답받지 않는 사랑은 세상에 없다.
대가없는 사랑도 없다.
남을 도우면 그 선행의 일부가 다시 내게로 되돌아온다는 우리의 믿음 역시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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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랑을 독려하는 데에 가장 열성적인 사람들은 이제 과학자들이다.
그들은 말한다. 모든 사랑은 우리에게 이로움을 준다고.
사랑은 주는 것이 휠씬 강력하다고.
그리고 시인은 오래전에 그 사실을 먼저 알았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 하나니라"
청마 유치환 선생이 갈파했던 것처럼 <<<좋은생각>>>
사랑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이 또한 사랑스럽기 그지없네
첫댓글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사랑을 독려한는 가장 열정적인 사람이 과학자라.... 그말에 이의를 다는 분 많겠는걸요... 과학과 신앙의 대립이라.....
신앙은 보지 않고도 믿는 것이지만 과학은 보아야만 믿죠 21세기답게 수치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과학자들의 설득력에 현대인들의 이성이 승복해가기에 사랑을 독려하는 강력한 추천자라할 수 있죠
음........ 정신세계의 혼미! 다시 정리좀해 보고 대화를 해야 할듯 합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 칡이 얽어진들 긔 어떠하리 우리도 얽혀저 서로서로 나누며 백년까지 살아야지....
에고 어려워랑 ㅋㅋㅋ 암튼 사랑하고 삽시당~
우리 이제부터 아끼지 맙시다. 사랑이란 단어를 ~ " 나 당신 사랑합니다." 참 듣기좋고 하기좋은 말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