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의 보약은 산삼, 녹용, 웅담, 꿀이었습니다.
산삼 녹용 웅담은 구하기 힘들고 꿀은 비교적 쉽지만 오늘날 보약의 기능을 잃었습니다.
식품으로서의 꿀도 중요하지만 보약의 자리도 찾아야겠습니다.
자연완숙꿀을 많이 생산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길을 오래도록 집착해 왔습니다.
착한 가격으로 보급하는 자연꿀동호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 자료를 수정으로 다시 올립니다.
벌집과 벌집의 중심선의 간격은 3.5cm가 표준입니다.
약간 벌려두고 관리하면 살림날 기운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꿀이 많이 들어오는 때는 0.8cm 벌려두어도 헛집을 잘 짓지 않습니다.
표준 10매벌통 덧통에 꿀장은 8매 넣었을 때 만들어진 꿀장입니다.
벌에 오래 맡겨둔 꿀이 좋은 꿀이 됩니다.
간격을 좁게 하면 빨리 밀랍으로 덮개를 합니다.
간격을 벌려두면 덮개를 늦게 하며 꿀이 많이 들어갑니다.
벌통 속 벌집에서 오래 숙성한 꿀이 좋습니다.
덮개를 덮지 않고 벌집에서 벌이 오래동안 만든 꿀이 더 좋습니다.
위에 꿀이 가득 든 벌집을 살펴보면
벌집 윗대와 옆대에도 덧집을 달아내고 꿀을 많이 채웠습니다.
벌집 간격을 벌려놓았기 때문입니다.
아레 5번째 사진 벌통 뚜껑에 벌들이 자연으로 지은 벌집을 보면
간격이 자유롭고 벌집의 폭이 좁거나 넓어도 꿀을 채웠습니다.
덮개를 모두 벗겨두었던 통 뚜껑에 벌집을 짓고 꿀을 만들고 있습니다.
홑통관리에서 그대로 두면 곧 여왕이 올라와 알을 낳는 일이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오래 숙성시킬 때는 왕대로 왕을 바꾸면 오래 숙성시킬 수 있습니다.
토종꿀을 병에 담아 겨울을 지낸 꿀입니다.
거꿀로 들어도 흐르지 않도록 결정이 되었습니다.
예천 상리 명봉독죽골에서 평생 토종벌을 치시는 분입니다.
벌통 뚜껑에 만든 벌집꿀입니다.
자칫하면 여왕벌이 올라가 알을 낳아 수벌이 많이 태어납니다.
여왕벌이 올라가지 않고 일벌만 올라가 꿀을 만드는 벌집꿀 생산기구가 필요합니다.
(꿀벌의 이해 128번 벌집꿀(comb honey) 생산자료 를 참고하세요)
벌집꿀을 따서 그대로 병에 담은 모습입니다.
완숙꿀을 더 부었습니다.
결정이 일어나는 꿀입니다. (마누카꿀 사진, 퍼옴)
결정은 포도당의 결정으로 자연 완숙꿀이 잘 일어납니다.
오히려 설탕꿀이나 열을 가한 농축꿀에는 결정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2004년 전국적으로 아까시꿀이 나오지 않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해 장마를 지나고 뜬 완숙꿀을 한병 보관하고 있습니다. (수분 16%)
아직까지 결정이 되지않습니다.
꿀은 지역에 따라 생산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평상시 관리하는 벌통의 단면도입니다.
쉬는 공간이 있어야 살림날 기운 없이 강군이 됩니다.
구왕군은 살림날 기운이 쉬 일어나므로 신왕으로 바꾸어 관리합니다.
꿀이 많이 들어오는 유밀기에는 벌집과 벌집 사이를 벌려둡니다.
왕은 반드시 새왕이어야 하고 1층에 가둡니다.
(가두지 않아도 갓태어난 새왕이면 유밀기에도 알을 많이 낳지 않습니다.)
1층은 쉬는 공간에도 벌집을 넣어 꿀을 차도록 합니다.
왕을 가둔 곳에는 벌집기초를 5장 정도 넣어야 살림날 기운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첫댓글 많이 배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양봉인과 소비자를 위한 자료입니다.
짧은 시간에 소비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1층의 공간을 좌측 벌집틀 3개와 우측 공간으로 나누셨는데 무엇으로 분리를 사신 것입니까? 혹시 수직격왕판으로 분리하신 것인지요? 그렇게 분리하신 목적이 무엇인지요? 궁금하여 에쭤봅니다.
1층을 벌집 2매에 벌집바탕을 5매정도 넣고 막음판으로 막아도 빈공간에는 헛집을 짓고 때로는 수벌집을 짓기도 합니다. 판자로 된 막음판으로 막고 벌집을 넣으면 꿀이 가득 차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농축꿀과 완숙꿀의 영양소차이도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논란의 여지야 많겠지만 이카페의 개설취지가 아닐런지요.
그것은 목진유선생님께서 연구하여 과학전 출품한 자료입니다. 비타민C 칼슘 갈륨등에서 3~5배 차이가 납니다. 일본 옥천대학자료에서 미네랄의 어 떤 종류는 40배라고 합니다. (이 자료는 제가 보관하다가 없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초보라 잘모릅니다만, 많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