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는 ROTC에 있다”
대한민국ROTC중앙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ROTC통일정신문화원이 주관한 ‘제2회 ROTC 나라사랑 조찬포럼’이 6월 17일 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최용도 중앙회장과 박규직(1기)‧김규태(7기)‧이병권(9기) 역대 중앙회장을 비롯해 강호재 1기 동기회장, 김진호(2기) 전 합참의장, 이재근(3기) 명예회장, 한정재(5기) 통일정신문화원장, 김영래(6기) 통일정신문화원 명예 이사장, 손종국(13기)‧박진서(15기) 수석부회장, 전창배(13기)‧이범재(15기) 감사 등 100명의 동문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최용도 중앙회장은 “황진하 의원님은 육사 25기로 임관하여 주미 한국대사관 국방무관과 한국인 최초 UN평화유지군 사령관을 역임하시고 육군 중장으로 예편하여 지금은 국회에서 국방 안보 분야 의정활동을 가장 열심히 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북한의 끊임없는 위협과 도발, 한반도 주변의 불안정한 안보정세 속에 우리 ROTC가 국가안보단체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국방위원장으로 내정된 황진하 국회의원이 ‘한반도 안보정세와 국방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세월호 침몰 사건 이후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ROTC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18만 ROTCian의 역할과 사명감을 강조하고 “세월호 극복이라는 과제 속에 튼튼한 국방과 대한민국의 발전, 통일 대박을 위해 ROTC 여러분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제2회 ROTC 나라사랑 조찬포럼이 6월 17일 황진하 국방위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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