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룩한 습관 어떤 사람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하나님께 기도하고 다른 책이나 신문 읽기 전에 성경을 한 시간 정독한다. 그런데 매일 아침 두 시간을 기도하는 일과 성경 공부하는 일로 시간을 보내는 습관이 되었다. 이것은 `거룩한 습관`이라고 한다. 신앙생활에 매우 유익한 습관이다. 그러나 현대를 사는 사람이 누구나 다 예수를 믿으면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강요할 수는 없다. 시간도, 환경도, 형편이 그렇게 되질 않는다, 어떤 사람은 하루의 한 구절씩의 성경을 꼭 따로 외우는 좋은 습관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다 이와 같은 방법과 습관이 될 수만은 없다는 것이다.
□ 습관과 인생 그 사람이 어떤 습관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행 불행이 결정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서 그 나쁜 습관 한가지만 없으면 임금님 진지 그릇 같이 귀한 그릇이 될 수 있는데 그 악습때문에 강아지 밥그릇 밖에 못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술,도박,담배,음란,부부싸움,거짓말등 어느 것에도 해당될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실수로 죄를 짓지만, 그 다음에는 고의로 죄를 범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습관이 되어 죄의 종이 되고 마귀의 종이 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을 입으라"(엡4:22)고 말씀하신대로 새해에 새사람이 되고 새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새사람은 생명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고 영접할 때 시작됩니다.
□ 유태인들의 언어 습관 유태인들의 말에 대한 교훈의 책에 보면 "거짓말은 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진실도 말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설명해 놓은 내용은 이렇다.
거짓말을 하는 것은 나쁜 것이라고 누구나 어릴때부터 수백 번은 들어서 알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진실만 이야기 해야한다고 당신은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거짓말장이가 받는 가장 무서운 벌은, 그가 진실을 말할 때에도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진실 가운데서도 말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사람을 헤치는 진실이다. 진실은 분명히 진실인데도 거짓말보다 못한 진실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못생긴 여성 앞에서"당신은 정말 못생겼다."라고 말해서는 되겠는가? 종기가 난 사람 앞에서 종기 이야기를 하는것도 안된다. 남편의 사업이 도산된 집에 가서 그 부인에게 사업에 실패한 화제를 꺼낼 필요가 어디 있는가? 또 한가지 입에 담아서는 안 될 진실은 비밀이다. 자기의 비밀, 남의 비밀을 말해서는 안된다. 진실도 거짓말과 거의 같은 정도로 위험한 것이다. 진실도 면도날 같이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안된다. 거짓말과 진실이 차이가 당연히 있는 것이지만,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여 사용할 때 언어의 유용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진실이라 생각하여 하는 말들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상처를 건드리는 것은 거짓말을 해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 만큼 큰 거짓말이 된다.
□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본문:열왕기하 2:1∼14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내게 갑절이나 있기를 구하나이다”(열왕기하 2:9)
누구나 성공을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하려고 노력합니다. 서점에서는 성공이란 주제의 다양한 책들이 팔리고 있으며 성공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흥미있는 이야깃거리이며 실제로 영화나 드라마의 주제이기도 합니다.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성공시대’를 즐겨 보는 이들도 많습니다. 다른 사람의 성공 드라마를 통해 감동과 도전을 받는 것입니다. 한동안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이 유행했었습니다. 지난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서재에서 꺼내 목차를 찾아보았습니다. 그 7가지 습관이란 주도적이 되라,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 상호이익을 추구하라, 경청한 다음에 이해시켜라, 시너지를 활용하라, 심신을 단련하라 등입니다. ‘글로벌리더십센터’에서는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특징을 다음과 같이 크게 6가지로 요약하였습니다. 특징 1,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징 2,적극적 사고의 소유자이다. 특징 3,항상 개방된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있다.특징 4,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특징 5,남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사람들이다. 특징 6,성공의 미래 자화상을 가지고 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에도 엘리사의 예를 통해 성공자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그 첫번째 특징은 ‘더불어’입니다(1절).“엘리야가 엘리사와 더불어?” 엘리사는 계속하여 엘리야와 함께 했습니다. 그의 능력을 사모하였기 때문입니다.이처럼 ‘더불어’의 습관은 성공자의 특징입니다.혼자서 승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군가 함께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특징은 끈기입니다. 엘리사는 길갈과 벧엘과 여리고 등을 쫓아다니며 엘리야와 함께 했습니다. 그 끈기와 열심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당신을 떠나지 않겠나이다” 2절과 4절,6절에 계속하여 나오는 말입니다. 그는 목표를 이루기까지 끈기있게 엘리야를 따랐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 습관, 성공자의 특징입니다. 세번째 특징은 목표가 분명합니다.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원하나이다”(9절).엘리사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상당수가 대화에서나 그 삶에,그 행동에 목표가 없는 것을 봅니다.“원하나이다” 내게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까? 성공자가 될 것입니다. 네번째 특징은 과감한 결단입니다. 엘리야가 떠난 후 엘리사는 자기 옷을 잡아 둘로 찢었습니다. 옷은 신분의 상징입니다. 또 자신의 습관이며 살아온 방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웠습니다.그러므로 자신의 옷이 필요없었습니다.오늘도 예전의 습관을 그대로 가지고서 새사람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과감한 결단이 있습니까? 분명 성공자가 됩니다. 기도: 세상에서 성공자 되려는 사람이 많습니다.우리들은 주 안에서 진정한 성공자가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감사의 습관 중세기 구라파에는 흑사병이 만연되어 당시의 구라파 인구 3분의 1의 목숨을 앗아간 일이 있었다. 이때 구라파에서는 페스트를 만연시킨 것은 유태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유태인은 흑사병에 걸리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다. 유태인이 흑사병에 잘 감염되지 않았던 이유는 극히 간단하다. 당시만 하더라도 구라파인의 생활은 야만적이었다. 위생관념이 거의 없어 목욕하는 일이 좀처럼 없었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비누가 무엇인 지 몰랐다고 하니 얼마나 불결한 생활이었나 하는 것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이에 비하여 유태인은 오래 전부터 목욕을 하고 식사 전후에 손을 깨끗하게 씻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언제나 여호와께 감사드려야 하고 가까이 지내야 하기 때문에 몸을 깨끗이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종교적인 규칙이며 신앙생활의 습관이었다. 평소에 몸을 깨끗이 하는 습관이 그들을 무서운 전염병으로부터 구해준 원인이 된 것이다. 유태의 어린이들은 아침에 일어나 이를 닦는 습관을 배우기 이전에 여호와께 감사하는 것을 배운다. 부모가 의도적으로 감사하는 태도를 가르치는 것은 물론, 신에 대한 감사의 분위기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은연 중에 감사의 생활을 몸에 익히게 된다. 어떤 일이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필요한 것이다. 특히 음식을 먹을 때 그 음식을 주신 여호와와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유태인들은 생각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은 곧 남에게 감사함을 받을 수 있는 선행을 낳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 부모가 자녀에게 최고의 유산은 건강한 심성과 좋은 습관 네 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가 유명한 현인을 찾아가 물었다.“어떻게 하면 자녀들을 잘 키울 수 있습니까” 현인은 어머니를 정원으로 데려갔다.그는 정원에 있는 네 그루의 나무를 한번 뽑아보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갓 심어놓은 첫번째 나무를 아주 쉽게 뽑았다.두번째 나무는 심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이었기 때문에 약간의 힘으로 가능했다.세번째는 심은지 꽤 지난 나무였다.어머니는 땀을 뻘뻘 흘리며 겨우 그것을 뽑았다.그러나 네번째 나무는 이미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어머니가 팔을 걷어붙이고 힘을 쏟았으나 나무는 움직이지 않았다.그때 현인이 어머니에게 말했다. “자녀교육도 이 나무와 같습니다.오랜 습관은 깊은 뿌리를 내려서 그것을 바꾸기가 어렵지요.어린 자녀에게 좋은 습관을 갖게 하십시오”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건강한 심성과 좋은 습관이다.이것은 시련을 만나면 더욱 빛을 발한다.
□ 인간은 습관덩어리 인간은 여러 가지 습관 덩어리이다. 어떤 습관을 붙이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격이나 삶의 가치가 달라질 것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반복하던 것이 어느 새 자신의 삶에 고정되는 경우도 많다. 바스티유 감옥에서 한 늙은 죄수가 석방되었다. 그런데 그는 본래의 음침한 지하 감옥으로 돌아가기를 원했다. 지하감옥에서 몸에 배인 습관이 너무나 뿌리가 깊어 그 생활이 갑자기 바뀌면 자기는 쇠약해져서 죽는 줄로 알고 있었다. 가끔은 자기의 습관을 끊고 싶어도 자기의 일부처럼 깊이 몸에 배여 끊을 수 없게 된다. 그만큼 습관은 삶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될 수 있는 한 젊었을 때 좋은 습관을 붙여야 한다. 좋은 습관을 어떻게 몸에 붙일까는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습관은 인내를 가지고 계속 되풀이하기만 하면 쉽게 몸에 붙일 수 있는 것이다. 같은 일을 날마다 같은 시간에 되풀이 할 수 있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일이 습관화되어 후에는 즐거움과 보람을 가져다 준다. 새벽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은 그 일이 대단히 어렵게만 생각된다. 그러나 시작이 어려워도 몇 주만 되풀이하다 보면 습관이 되어 제 시간에 눈을 뜨게 되고 기도하지 않으면 오히려 답답하게 한다. 예배당에 와서도 앞자리에 줄곧 앉다 보면 어느새 습관이 되어 어디 가서나 앞좌석에 앉아 열심히 경청하게 되는 것이다.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성경을 묵상하거나 이웃에게 봉사하는 일은 좋은 습관이며, 그로 말미암아 신앙 인격에 많은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 특별히 우리가 물리쳐야 하는 습관은 게으름이다. 이 게으름은 대단히 몸에 잘 붙고 한번 붙으면 끊기도 힘든 것이다. 사람은 걷기보다는 앉아 있는 것이 편하고, 앉기보다는 눕는 것이 편한 법이다. 한번 나태와 안일에 빠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더 큰 게으름이 파고 드는 것이다. 게으른 사람은 어떤 일이 주어지면 괜히 허둥대고 바쁘다. 그리고 쉽게 피곤을 느낀다. 오히려 부지런한 사람일수록 시간 여유가 있고 피로를 모르는 것이다. 터키의 속담 중 이런 말이 있다. "나쁜 사람은 한 명의 악마에게 시달리지만 게으른 사람은 백 명의 악마에게 시달린다." 게으른 자는 이런 저런 잡념으로 가득 차 있으니 일도 손에 제대로 잡히지 않고 괜히 마음만 무엇엔가 쫓겨다니게 된다. 열심히 노력하는 습관이 있으면 자연히 게으름은 물러갈 것이다. 신앙인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을 가지려고 매일 조금씩 노력한다면, 그는 충실히 후회 없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 화내지 않는 습관을 체질화 해야... "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조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 (요한복음 14 : 27)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관리를 어떻세 하는냐는 우리 인생에 있어 으뜸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질병이냐 건강한 삶이냐. 짜증스럽고 지친 인생이냐. 아니면 여유와 평안의 멋진 인생이냐를 결정하는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당시의 인간은 아마 스트레스에 대해 온전한 관리능력을 지니고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그로 인한 죄악과 질병이 없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타락 이후 인간은 스트레스에 대해 이기적 반응을 하면서 분노 질투 시기 미움 갈등 분쟁 등과 같은 문제들이 발현되기 시작했고, 이런 반응에 길들여져 이제는 오히려 당연한 것인 양 보편화 되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꼴이 된 셈이다. 어떻게 하면 예전의 순전한 모습으로 회복할 수 있을까. 고질화된 우리를 고치는 길은 성경말씀을 가감없이 따르는 길이다. 먼저 화내지 않는 습관을 체질화하라.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를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느니라" 화낼 일이 있어도 참고 원만히 해결하려는 슬기를 키워야 한다. 둘째,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스트레스를 주는 상대방에게 좋지 않는 감정을 갖지 않도록 노력하라. 상대방을 좋게 생각하고 그 입장에서 이해한다면 스스로가 고상해진 뿐 아니라 사람을 통해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게 된다. 셋째, 스트레스를 뱉는 연습을 하라. 몸에서 자리잡지 못하도록 스트레스 받는 즉시 숨을 후하로 내쉬면서 뱉어내라. 부질없는 행동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스트레스의 많은 부분이 소멸된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아가기는 매우 드문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의 숫자가 많아지다 보니 많은 병의 원인이 병균의 침투보다는 스트레스로 인한 것일 때가 많다. 스트레스는 마음의 평안을 빼앗아 가서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방해하도록 한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모실때 우리 마음에는 진정한 평화가 임하게 된다.
□ 염려는 습관이요 질병이다 폴 터니어 박사는 염려를 물리치는 실제적 지침 일곱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주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우리 삶의 목적으로 하고 매일매일을 살아야 한다.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헌신하는 사람은 염려할 필요가 없다. 둘째, 성경말씀을 날마다 묵상하고 그 말씀을 적용하는 데에 최대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말씀으로 생각을 바꾸고 염려하는 감정을 물리쳐야 한다. 말씀은 하나님의 생명 에너지요, 치료하는 능력이다. 이 사실을 믿어야 한다. 셋째, 마음의 쓴 물을 없애야 한다. 원한과 유감 그리고 자신에 대한 실망을 십자가에 못박고 그것이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격렬하게 거부해야 한다. 넷째,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과 좀더 친밀하게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부분의 염려와 걱정은 가정문제에서 비롯된다. 가족을 기피하지 말고 자주 접촉하고 솔직히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믿는 친구들이나 부부와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 잠언 13장 20절에서 솔로몬은 가급적 지혜로운 자와 함께 하라고 했다. 행복한 사람들과 자주 교제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행복해지게 마련이다. 여섯째, 일상적인 작은 일에 충실하면서 만족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평범하고 반복되는 작은 일도 하나님의 일이며, 그 일을 통하여 주께 영광 돌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곱째,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선을 베푸는 것이다. 인간은 남을 도와줄 때 행복해진다. 어떠한 사람도 남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문제는 우리의 자세와 선택이다. 고민은 습관이요 질병이다. 습관은 고칠 수 있고 질병은 치료할 수 있다. 모든 것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불행도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불행을 거부하고 행복을 선택하도록 하자. 행복은 선택이다.
□ 내 이름은 나쁜 습관입니다 나는 당신의 생애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내 억센 틀에 당신을 가두어 당신을 비참하게 영원한 포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내 이름은 나쁜 습관입니다. 나는 날마다 조금씩 당신을 좀먹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나의 쇠사슬에 당신은 완전히 얽어 매일 것입니다. 나는 당신을 속으로 곪게 하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내 이름은 나쁜 습관입니다. 나는 당신을 쉽게 게으름뱅이로 만들 수 있고 병자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나는 당신을 쉽게 싸움꾼으로 만들 수도 있고 도둑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내 이름은 나쁜 습관입니다. 나는 당신으로부터 아내의 사랑을 뺏을 수도 있고, 아들딸의 존경을 가로챌 수도 있습니다. 나는 어렵잖게 당신의 친구를 멀리 떠나가게도 할 수 있고, 당신의 손님의 발을 끊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내 이름은 나쁜 습관입니다. 나는 당신을 무서운 고독에 몰아 넣을 수도 있고, 허탈과 염세주의자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혀를 사납게도 하고 당신의 눈을 음탕하게도 하며 당신의 입을 탄식의 샘으로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나의 이름은 나쁜 습관입니다. 나는 거머리처럼 한번 들어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나는 당신을 파괴하고 깊은 고뇌로 빠뜨리는 악마입니다. 그렇지만 나는 약점이 있습니다. 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인간의 결심이라는 무기입니다. 나는 강한 결심 앞에서 무력해집니다. 나의 이름은 나쁜 습관이지만 엉뚱하게도 나의 이름은 정반대의 이름으로 탈바꿈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 습관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특히 크리스마스가 되고 흰 눈이 나리는 밤, 그리고 새해를 기다리는 무렵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 조용하게 생각에 잠기는 인간이 부럽습니다. 그런 시간에 내 이름은 자주 좋은 습관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연말 연시에 당신을 놓지 않으려는 내 이름은 나쁜 습관입니다. 지금이 당신의 습관을 바꿀 절호의 기회라는 것을 아십니까?(엡4: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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