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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소니언히말라야13기
 
 
 
카페 게시글
통합 게시판 대설경보 속 고속도로에서의 8시간 반의 고립(?)
뫼마루 추천 0 조회 107 05.12.06 15:3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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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2.07 09:28

    첫댓글 아이구 얼마나 심려가 컷어요 ????? 사실 걱정이되었는데 그래도 빨리출발해서 괜찮게다 싶었는데 사람이 다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예요 . 일진이 사나운것을 그걸로 액땜했군요- 언제가나도 눈길에 사고나서 견인차 탄 경험 있어요 - 임흥자

  • 05.12.07 10:24

    몸은 괜찮으신거죠? 정말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저도 순창으로 담양으로 돌아서 오려고 순창으로 내려가다가 점점 더 많이 오기에 다시 빽해서 전주로 돌아오니 전주에는 펑펑 쏟아지더군요. 남원까지는 거의 기어서, 남원서 88타려다 또 객기 발동하여 여원재 그냥 넘어보자 하고 갔더니 앞이 안보일 정도로 와서 여원재

  • 05.12.07 12:54

    넘어 지리산에서 할 수 없이 88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계속 함박눈. 대진 고속도로 탔더니 눈은 오지만 길은 좋았어요. 산청까지 눈, 진주에 들어서니 눈은 뚝!!! 그때부터는 남해고속도로 상습 정체, 집에 도착하니 10시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즐거웠는데....^^ 선생님은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 05.12.07 12:17

    '호사다마'라더니 우째 이런 일이... 너무 고생 많으셨네요. 무사하시다니 다행입니다. 괜시리 내가 미안해지는군요. 임흥자 선생님 말씀대로 액땜이라고 생각하시고, 이를 계기로 다음에는 좋은 일만 있을 것입니다. 힘 내세요

  • 05.12.08 11:51

    눈님이 오시는 것이 보통이 아니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결국 그렇게 됐군요! 한 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카르마가 그런 못된 일을 저질렀습니다. 하필 저희 집을 다녀 가시다 이런 일을 당하시다니, 양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 05.12.10 11:02

    그렇잖아도 걱정했는데, 그 오랜 시간 얼마나 마음 쓰셨을까. 이선생님께서 어느 자리에 계셔서 든든했는데 하필 이런 일이...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일만 있을 새해 맞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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