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입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몇방울씩 떨어지네요.. 2006년도 이제 한장만의 달력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2006년도 17회를 마감하며 몇자 올릴까 합니다.
- 17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자축연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11월 29일 수요일에 비젼부페에서 평택랜드스쿨 17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자축연이 있었습니다. 본원에서는 금번 17회시험에서 전체합격자 68명과 1차합격자 24명(11월 30일집계) 총 92명으로 경기권 최고 합격률..최다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자축연에는 68명의 전체 합격자중 90%에 가까운 60명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본인들의 자축연을 멋진 축제로 만드신 17회 합격자 여러분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비젼부페에서 식사와 기념촬영, 회장선거, 흥겨운 노래에 이어 2차뒷풀이,3차 뒷풀이 내내 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많은 끼와 정열을 속에 담고 1년동안 어떻게 공부에만 전념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공부도 1등..놀기도 1등..울님들 정말 멋있습니다.
그리고 3기님들께서 정성을 모아 교수님들과, 저, 그리고 실장님께 선물을 해주셨습니다. 학원에는 난방기와 감사패도 보내주셨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3기님들을 대신해서 그날 참석못하신 다른 교수님들께 여러분들의 정성과 마음을 꼭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녁까지 강남에서 수업하시고 힘들지만 참석해 주신 "송시언"교수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한울 1.2.3기 탄생- 본원이 평택에 개원을 한후 15회추가,16회,17회시험을 치루면서 본원출신 합격자모임인 "한울"1.2.3기(총 228명)가 탄생을 했습니다.정말 마음 든든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한울1기, 2기선배님들이 3기 자축연에 많이 참석하고 축하해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3기회장님은 강형원 회장님이 되셨습니다.1기 임명선 회장님, 2기 유유근 회장님과 더불어 3기를 잘 이끌어 나가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예비모임부터 자축연까지 자기일처럼 열심히 해주신 박의숙 재무님,김기완 총무님 외 여러 임원님들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4기,5기,6기,7기,,,, 지역간,세대간,성별 구분없이 모두 화합하며 발전하는 명문모임 "한울"이 되리라 자신합니다.
-17회 열공동기 여러분께-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는지라 늘 합격생 얘기가 화두에 오릅니다. 작년보다 어려운 시험이지만 정말 많은 합격생을 배출시킨것에 자랑스러워 하면서도 그때마다 가슴 한켠에는 1년동안 같이 정말 열심히 열공하셨지만 안타깝게 불합격하신 님들이 자리를 하십니다. 원장으로서 모두 합격시키지 못한 죄스러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17회 열공동기 여러분 !!힘내십시요..시련뒤에는 더 큰 기쁨과 행복이 반드시 올것입니다.
- 본원 평택여중 사거리로 확장이전- 본원이 12월 중순에 평택여중 사거리 제일은행 건물 4층으로 확장이전을 합니다. 250평 규모로 세개의 강의실과 휴게실, 120석의 개인 독서실 수준의 자습실, 휴게실,세미나실,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학원에서 강의실 여건으로 다양한 강좌를 하지 못한점..자습하고자 하는 님들의 기대에 조금은 미치지 못한점.. 열공중 편히 웃으며 재충전할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을 마련해 드리지 못함이 늘 마음에 남았었습니다. 그래서 저로서는 쉽지만은 않은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저 ..모두 발전하고 만족하는 그런 학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제대로 된 성인고시학원을 만들어 보자..공부할수 있는 모든 여건을 만들어 드리자 하는 마음으로 힘든 시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요.. 공인중개사는 물론, 주택관리사, 공무원, 상시경매반등..다양한 강좌를 만들것입니다. 이전후 정돈된후에 곧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꼭 오셔서 격려해 주십시오..
-공인중개사 18회반 개강- 12월4일 월요일부터 2007년도 18회반이 개강을 합니다. 지난 2주간 무료 공개강의를 마치고 시작하는 18회반 입니다. 12월은 한달완성 기본입문반으로 밑그림과 기초를 튼튼히 하고 다질수 있는 강좌가 될것입니다. 예비 한울4기님들 !!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나도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원장님!! 이젠 그동안의 공부를 밑바탕 삼아 열시미 뛰어 보려 합니다. 가끔 들려 밖에서의 이야기들 들려 드릴께요 건강하시고요. 학원 이전하시면 꼭 불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