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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매출의 핵 비타민 드링크를 잡아라! |
1000억원대 비타민드링크시장을 잡아라 비타500·비타천플러스 독주속 제노비타 추격 | ||
비타민드링크 시장이 성수기를 앞두고 업소들간의 치열한 판촉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01년부터 시장이 형성된 비타민드링크 시장은 대중광고·이벤트 등을 통한 소비층 확대 등으로 불과 4년만에 1,000억원대의 시장이 형성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드링크를 생산하고 있는 제약업소들은 단기간내 급성장으로 인해 금년 매출목표를 수정하는 등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드링크 시장의 고공성장으로 인해 의약품드링크 시장의 위축을 초래,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비타민드링크 4년만에 1000억원대 비타민드링크 시장은 금년에 1,000억원대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업소들은 관측하고 있다. 2001년 2월 광동제약이 비타500을 출시한 후 각 제약업체·음료업체들의 참여로 30~40여품목이 선보이며 치열한 각축전이 전개되고 있다. 또한 비타500·비타1000천플러스 등이 시장을 주도하자 업체들은 비타700·비타900·비타2000·비타5000 등의 상품명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도 특징중의 하나. 또 비타민드링크 시장은 2001년 시장이 형성되면서 약업불황 속에서도 매년 100%이상의 고속성장을 시현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몇 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드링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들은 금년도 매출목표를 재조정할 정도. 실제로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금년에 매출목표를 400억원대로 잡았으나 비성수기임에도 1분기에 100억원대의 매출을 시현, 금년 500억원대로 목표를 수정했고 동화약품도 300억원대로 매출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소지자인지도·드링크개념 고속성장 비타민드링크 시장이 고속 성장하게 된 것은 '비타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확산에 편승, 과립과 정제 형태에서 마시는 형태로의 비타민 제품 마케팅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갈수록 젊어지는 드링크제 소비층에게 비타민 음료의 깔끔한 맛과 감각적 포장이 적절하게 어필했고 드링크제 복용이 단순히 피로를 푼다는 의미에서 벗어나 영양소를 섭취하는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드링크라는 특수성과 약국시장을 주 유통망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식품드링크는 시장이 고속성장할 경우 방어적 측면에서 제품을 출시, 가격의 난맥상으로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짧지만 비타민드링크는 병제품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시장참여가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약국을 주 유통망으로 하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제고되고 있다는 것이다. 약국에 유통되고 있는 의약품드링크는 약국서 이익적인 측면이 적지만 비타민드링크는 이익이 많고 가격도 500원대로 책정, 약국서 쉽게 권매할 수 있다는 것도 시장확대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업체들이 제품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대중광고의 강화·시음회·한병더이벤트행사 등도 시장성장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30제품 시장 난립속 비타500·비타천·제노비타 주도 비타민드링크시장은 광동제약의 비타 500을 주축으로 동화약품의 비타1000플러스, 제노비타, 일화의 씨엔비, 일양의 비타헬시, 종근당건강의 비타큐, 동아제약의 비타그린, 대웅의 바이원씨 등 30~40품목이 시장서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시장 성장에 힘입어 마시는 비타민 음료 시장은 지난해 약 600억대 시장을 형성했으며 금년에 1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비타민드링크 시장은 30~40여품목이 난립하고 있으나 광동제약의 비타500과 동화약품의 비타1000플러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CJ의 제노비타와 일화의 씨엔비가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비타민드링크 시장은 대부분 약국을 주 유통으로 하고 있으며 편의점·슈퍼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비타500·비타1000플러스·제노비타·씨엔비 등이 대중광고·이벤트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중광고·이벤트등 판촉강화 비타민드링크를 생산하고 있는 업소들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확대를 위해 대중광고·이벤트 등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벤트는 무료시음회 등을 통해 타 회사와 맛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고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또 소비자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왕대박잔치·한병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비타민드링크의 라이프사이클이 짧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맛과 업소들의 판촉 등을 통한 소비자의 인지도 제고로 인해 당분간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대기업 등의 참여로 제약업소들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병포장이라는 특수성으로 참여가 용이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 업소간의 과당경쟁 가격 난맥상 비타민드링크는 업소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가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가격은 400원대 이상이지만 약국에 공급되는 가격은 180원대서 270원대까지 다양하다는 것이다. 성남의 한 개국약사는 "인기품목은 200원대 이상에 공급받고 있지만 다른 제품은 180원대에서 200원대 이하에 공급되고 있다"고 밝히고 "일반의약품보다 공급가가 낮아 서비스개념으로 공급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제약회사들은 비타민드링크의 라이프사이클 유지에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식품드링크는 의약품드링크와는 달리 인기에 따라 시장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따라 제약사들은 비타민드링크의 라이프사이클을 지속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마련, 시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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