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 구시포 축제 와 장학숙 입사생 모집 안내..^^
1.임진년 마지막 석양을 감상하며
계사년 새해 시작은 고창 구시포에서
겨울이 깊어갈수록 저무는 노을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고창 구시포에서
오는 31일 오후 5시에 “아름다운 마무리와 시작을 구시포 노을과 함께”라는
주제로 2012 고창 구시포 해넘이 행사가 개최된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간직하고 있는 고창 구시포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방문객은 물론 많은 관광객에게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4계절 아름다움이 잘 조화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고창군(군수 이강수)과 구시포상가번영회(회장 차성현)는 다사다난했던
임진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산과 풍요, 영생을 상징하는 뱀의 해 계사년을 맞이하여
새해 행복과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 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 낭만과 추억의 통기타 라이브공연, 한해의 액운을 모두 태워버리고
새 희망을 밝게 비추는 모닥불 점화, 계사년 새해 소원을 담은 풍등 날리기, 밤하늘에
아름다운 수를 놓는 불꽃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해 1월 1일 새벽 6시부터는 대산면 고산과 상하면 장사산에서
고창군 발전과 군민 그리고 방문객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2013년 해맞이 행사가 대산면 애향회(회장 오시중)와 상하면 청년회(회장 노창득)주관으로 열린다.
문의 살기좋은고창만들기과 지역축제담당 (김형준) 560-2732
2.고창군, 2013년도 장학숙 입사생 모집
모집정원 서울:54명ㆍ전주:102명(내년 8월개관)
고창군과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이강수)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과 전주 장학숙 입사생을 모집한다.
지난 2월에 개관한 서울장학숙(관악구 남현동 소재)은 사당역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30실로(2인 1실) 휴게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과 각 호실에 씽크대, 책상, 침대, 옷장을 갖추고 있다.
모집인원은 54명으로 현재 생활하고 있는 39명의 학생들도 재입사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2013년 8월말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주장학숙은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 근처에 102명을 정원으로 세탁실, 휴게실, 취사실 등을
층별로 설치하여 건물 내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예비 모집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신학기에 주거 공간 임차 시 한학기만 계약하고,
8월 말부터 장학숙에 입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창군 살기좋은고창만들기과 내 고창군장학재단(1층, 560-2715)에서 접수받으며,
기간은 2013년 1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이고, 가정형편과 성적을 심사하여
2월 8일 입사생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2012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본인이나 부모 또는 고창군이 등록기준지인 본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강수 이사장은 “고창장학숙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고, 혜택을 받는
학생들은 애향심이 길러질 것이며, 군민과 출향인사들은 고향에 대한 자긍심으로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창에서 수도권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은 보증금 1000만원에 60만원 가량의
월세를 부담했으나, 장학숙 이용시 등록비 7만원(연1회)과 월 15만원의 저렴한 부담금으로
이용이 가능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이 뜨겁다.”라고 전했다.
문의 살기좋은고창만들기과 교육지원담당 (정병진) 560-2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