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리 자 : 청곡사 055-762-9751~2
홈페이지 : 청 곡 사 www.chunggoksa.or.kr/home.html
진주관광 tour.jinju.go.kr
개 요 : 신라(新羅) 49대 헌강왕(憲康王) 5년(879)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創建)한 것으로 사
찰(寺刹)을 창건하게 된 동기는 남강변에서 청학(靑鶴)이날아와 서기(瑞氣)가 충만함을 보
고 절터로 정하였다고 전하여 내려오고 있으며, 그 후 고려말(高麗末) 우왕 때 실상사장로
(實相寺長老) 상총대사(尙聰大師)가 중건(重建) 했다. 1397년 태조 6년 이 고장 출신인 신
덕왕후가 태조의 왕비가 된 것을 기리기 위해 승려 상총이 이 절에 머물면서 대장경을 만
들었는데, 이때 김사행 등은 향로를 만들었다. 임진왜란(壬辰倭亂)때 불탄 것을 광해군 때
에 복원(復元)하여 오늘에 이름. 대웅전은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건물의 형식은
단층 팔작지와 붕가(瓦家)로서 다포계(多包系) 계통(系統)을 따르고 있으며 정면 3칸,측면
2칸으로 활주(活柱)를 받쳐 보강하고 있다.
대웅전(大雄殿)에 봉안(奉安)한 석가삼존상(釋迦三尊像)은 광해군 7년(1615)에 조성된 불
상(佛像)으로 임진왜란(壬辰倭亂)이후 불상으로는 비교적 대작(大作)에 속한다.
교통안내 : 진주시에서 택시로 10분거리
중앙시장에서 50번 버스, 70-2번 버스 이용하여 청곡사입구에서 하차, 도보로 10분 거리
※보유문화재(保有文化財)
○ 청곡사 영산회 괘불탱 : 국보 제 302호('97, 9 22지정)
○ 청곡사목조제천석·대범천의상(靑谷寺木造帝釋天·大梵天倚像)
보물 제1232호(95. 12. 4 지정)
○ 대웅전(大雄殿)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1호(72. 2. 12 지정)
○ 업경전(業鏡殿)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39호(85. 11.14 지정)
○ 괘불함(掛佛函):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61호(88. 12. 23 지정)
○ 3층석탑(三層石塔)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호(72. 2. 12 지정)
○ 목조금강 역사장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348호 (2000.01.25 지정)
○ 청곡사 영산회생도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349호 (2000.01.25.지정)
안 내 : 진주시청 문화체육담당관실 문화재 담당 (055-749-2053)
정보제공자 : 진주시청 문화체육담당관실(055-749-2056)
■ 청곡사 : 전통사찰 제 74호 ■ 주소 : 경남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18번지
신라 헌강왕 5년 (872)년에 연기조사인 도선 국사 스님에 의해 월아산 청곡사를 창건하였고, 고려 우왕 6년(1380)에 중수 하였으며, 조선태조 6년 (1397)에는 신덕왕후의 원찰이자 비보사찰로 실상사 장노 상총스님에 의해 중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선조 35년(1602)에 계행, 극명 두 스님이 중수했고 광해군 5년(1612)에는 고명 스님이 불보살님과 보물 1232호인 제석천왕과 대범천왕을 새롭게 조성하였으며 현종2년(1661)네는 인화스님이 업경전 10왕을 조성하였다. 또한 경종2년(1722)에는 국보 302호인 괘불탱화가 조성 되었으며, 조선 말기에 포우 대사가 대대적인 중수를 하였으나 6, 25 전란에 대부분 소실되고 현재 주지인 서강스님이 오셔서 지금의 모습으로 대대적인 중수를 하였다. 청곡사 건물의 특징은 대웅전은 앞이 화려하고 뒤면은 수수하며 내부는 수수하나 부처님은 크고 섬세하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며 또한 다른 것물은 앞처마는 겹쳐마 인데 뒤처마는 홋처마로서 업경전, 칠성각, 나한전이 그렇다.
문헌에 의하면 도선국사가 진주를 지나가시다 남강변에서 푸른 학이 이곳으로 날아와 앉으니 성스러운 기운이 충만한 산과 계곡이 있어 이곳을 살펴본즉 천하에 명당이라 이곳에 절터를 잡았다. 이 절터의 특징은 두 줄기의 물길이 한곳에서 만나 못을 이룬 위에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의 터라 학이 알을 부화한 뒤 날아가 버리지 않도록 학 목을 고리로 채워놓는다는 뜻에서 탑에 원형 고리와 원주를 새워놓았다 한다 그러나 지금은 다 깨어지고 나머지 형태만 갖추고 있으며 탑 정면은 앞산 노적 봉우리에 맞추어 먹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탑을 새운 것이 특징이라 많은 풍수학을 배우는 사람들이 실습 살찰터로 자주 찾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전설에 의하면 학이 찾아와 먹이를 먹는 계곡에 징검다리가 있어 이곳에서 학을 날려 보냇다 하여 방학교가 있고 학이 목욕을 했다하여 학영지가 있다.
청곡사에는 15동의 건물이 있으며 국보 302호 괘불탱화, 보물1232호 제석천왕, 대범천왕이 있으며 3층석탑, 대웅전, 업경전, 괘불함, 금강역사상, 영상회상탱화등 많은 성보가 있다.
이성계의 왕비 신덕왕후의 고향이 청곡사 아래 마을 이라는 것은 국보급 은입사 향로를 발견한 후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향로에 새겨진 글 내용은 1397년 정축년 신덕왕후 고향인 청곡사 보광전에 상총스님을 시켜 향로를 주조하게 했다는 내용으로, 그 연유와 근거자료 인즉 고려 말 1380년 이태조(이성계)가 전라도와 충청도 관찰사로 부임하여 있는 동안 왜구들이 서해와 남해에 침입하여 노략질과 살상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민패를 심하게 끼쳤다. 왜구들은 지리산자락 함양, 산청, 남원에 주둔하고 있으면서 퉁두란 장군 외 세 장수 중 특히 십 팔세 밖에 안되는 “아지발도” 왜구장수와 접전하게 되었다. 아지발도 장수는 몸 전체가 비늘로 감싸고 있어 칼도 창도 화살도 소용이 없자 이성계는 무학 대사를 초빙하여 아지발도를 살해하는 방법을 물었다. 이에 무학 대사는 아지발도 장군은 투구를 화살로 쏘아 입이 열리도록 맞춘 후 입이 열리는 순간 이성계 장군이 화살을 입속으로 쏘아야만 죽일 수 있다고 알려주어 아지발도를 이렇게 죽이게 되었다. 그런 외구 잔당과 싸우는데 하루해가 모자라 달밤에 전쟁을 해야 하는데 토벌의 순간이 많이 남지 않음을 안 이성계 장군은 넘어가는 달을 끌어올려 달라고 무학 대사에게 청하자 무학 대사는 달을 끌어올렸다하여 끌어올린 ‘引’ 달 ‘月’ 자를 쓰고있는 인월 마을(지리산 실상사 입구) 까지 왜구들을 유인해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그 유명한 이성계 장군의 황산벌대첩비에 기록되어 있다.
왜구들을 정벌한 이성계 장군 일행과 무학 대사는 스승인 도선 국사께서 창건한 청곡사를 참배하기 위해 함양, 산청을 거쳐 월아산 청곡사에 다 달아 먼 길을 온 목마른 말들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 머물던 장소가 지금의 청곡사 아랫마을 갈전리다. 그 때 물 먹이던 우물이 지금도 있다. 갈전리의 어원은 갈마정(목마를 갈 ‘渴’, 말 마 ‘馬’, 우물 정 ‘井’)으로 목마른 말에게 물을 마시게 했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6백년이 지나는 동안 글자도 빠지고 음도 변해서 말 ‘馬’ 자는 빠지고, 우물 ‘井’ 자는 밭 ‘田’ 자로 변하여 ‘갈전리’ 라 변했다고 한다. 이때 이성계 장군도 목이 말라 우연인지 인연인지 미모의 여인이 우물가에 있어 물을 달라고 청하니 버들 한잎을 넣어 주자 이성계 장군은 화를 내면서 그 물을 확 버리고 다시 달라고 하자 신덕왕후는 다시 물 한 박아지를 떠서 다시 나무한잎을 넣고 주자 이성계가 생각하고 묻기를 “왜 물에 나무 잎을 넣는가” 하고 묻자 신덕 왕후 왈 “혹시 급하게 오셔서 급히 물을 마시면 체할까하여 서서히 나뭇잎을 불어 천천히 마시라고 나뭇잎을 넣습니다. ” 라고하자 이성계장군은 참으로 지혜와 미모를 겸비했음에 반하여 훗날 왕비로 삼으니 그분이 바로 신덕왕후이다.
일설에 의하면 청곡사 아래 ‘학영지’ 란 못이 있는데, 신덕왕후가 되기 전 달밤이면 그 연못에 와서 맑고 깨끗한 물을 거울삼아 비춰보기를 즐겨하였는데 자기미모에 빠져 자기를 고고한 학으로 비유하였고 자기 얼굴을 학의 그림자처럼 비추었다고 해서 학영지라고 후일 연못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달빛이 산을 타고 올라왔다하여 달 올음산(달음산)이며, 달빛이 내려와서 연못에 자기 미모를 비추었다하여 월아산이라 했고 방학교, 환학루 등은 모두가 신덕왕후와 연류된 이름이다.
신덕왕후는 그후 고향인 청곡사에 사찰을 복원하고 대웅전 불상 후불탱화를 조성하여 모시면서 업경전 지장보살, 시왕 등 국보급 성상을 신심으로 조성 했다. 이 같은 사실은 6백 년 동안 몰랐다가 은입사 향로를 발견하고 밝히게 되어 청곡사의 뿌리를 찾게 된 것이 참으로 끼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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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기둥은 약간 불룩하고 처마선이 아름다우며 지붕의 네 귀퉁이에는 처마받침 기둥이 있어 웅장해보이고 주춧돌은 가공하지 않은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했으며 정면은 화려하고 뒤면은 수수하며 내부는 전체적으로 수수하게 짜여져 있으나 부처님과 보살님의 조성은 서부 경남 일원에서는 가장 크고 섬세하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전 터는 도선 국사가 직접 자리잡은 명당 터로서 명당을 찾고 공부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찾아와 곰부하는 곳으로 많은 학자들이 제자들과 찾는 곳이다.청곡사에서는 매월 음력 1일 10시 30분에는 초하루 기도를 하오니 동참 하시여 소원성취 합시다.
佛身普遍十方中 (불신보변시방중) 부처님은 모든 곳에 두루 함께 하셔서 月印千江一體同 (월인천강일체동) 천 갈래 강에 비친 달이 모두 같듯이 하시네. 四智圓明諸聖本 (사지원명제성본) 지혜가 원만히 밝은 모든 성인들의 근본과 같아 賁臨法會利群生 (분임법회이군생) 법회에 임해서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하시네.
* 四智 : 大圓鏡智, 平等性智, 妙觀察智, 成所作智
주지스님이 모든 신도님들과 내외 구빈을 맞이하고 차를 나누며담소를 나누는 곳이며 또한 귀빈이 오면 하루 이틀 마음을 조용하게 쉬어갈수 있도록 한 처소다.
是非海裏橫身入 (시비해리횡신입) 시비의 바다 속으로 몸을 뉘여 들어갈지라도
豹虎居中自在行 (표호거중자재행) 맹수 무리 속에서도 자유로이 다니듯 한다.
莫把是非來辨我 (마파시비래변아) 옳고 그름을 가지고와 나에게 판단하라 말 것이니
平生穿鑿不相間 (평생천착불상간) 평생도록 내 뜻대로 살아감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칠성광여래불과 북두대성 칠원성군을 모신 전각으로 청곡사 칠성각은 자손들의 무병장수와 결혼을 못하신 분이 기도를 하면 자손이 무병장수하며 반드시 배필을 상봉한다는 역사가 있는 곳이다.
이조시대에 가장많은 이적과 신통력을 보여주신 진묵스님께서 직접 돌로 조성 하신 석가모니부처님과 왼쪽 미륵보살, 오른쪽 제화 가라보살님(그렇기 때문에 요즈음 볼수없는 친근감이 있는 분이다) 과 및 근래에 조성한 십육나한님이 계신 곳이다. 나한님은 해탈한 성자로 응공應供(공양을 받을 가치가 있는 이), 살적殺賊(번뇌의 적을 죽인분) 불생不生(영구히 깨달음에 들어 다시는 미혹의 세계에 태어나지 않음)의 의미를 담고 있다. 나한님은 16나한 500나한등으로 16나한은 부처님의 제자 중 정법을 지키기로 맹세한 핀도라발라바자, 카나가복차, 카약캅하라바자, 소빈다, 나구라, 발타가, 라후라, 나가세나, 안가자, 바나파신, 아지타, 주다반타카, 십육대아라한과 감재직부 제위사자가 모셔진 전각입니다. 이 곳에 등불을 밝히고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워 지므로 지금도 신도님들이 등불을 켜고 기도하고 있다. 청곡사에서는 매월 음력 16일 10시 30분에 만발공양을 올리고 기도 하여 소원성취 합시다.
四向四果早圓成 (사향사과조원성) 四向과 四果 일찍이 원만히 이루고
三明六通悉具足 (삼명육통실구족) 三明과 六通 구족하게 갖추니
密承我佛??囑 (밀승아불정령촉) 부처님의 자상하신 가르침 공손히 모두 받들어
住世恒爲眞福田 (주세항위진복전) 세상에 머물며 언제나 참다운 복의 밭이 되네.
* 四向과 四果 : 근본불교에서 말하는 수도하여 깨달음을 얻어 들어가는 4가지 품계 四向 : 見道向, 頂流向, 一來向, 不還向 四果 : 수다원果, 사다함果, 아나함果, 아라한果 三明 : 숙명통, 천안통, 누진통 六通 : 육신통력이라고도 함. 三明에 천이통, 타심통, 신족통을 더한 것
참선을 하여 깨달음을 얻고 자아를 발견하여 성취 하는 곳으로 일명 부처를 가려내는 전각입니다. 지금은 신도님들이 오셔서 기도하고 쉬는 곳입니다.
阿彌陀佛在何方 (아미타불재하방) 아미타 부처님은 어느 곳에 계시는가?
着得心頭切莫忘 (착득심두절막망) 마음에 간직하여 잊지 말 것이니
念到念窮無念處 (념도념궁무념처) 생각 생각 이어가다 생각조차 끊긴 곳에 이르면
六門常放紫金光 (육문상방자금광) 몸과 마음에서 부처님 광명이 나타남을 볼 것이다.
업경전은 일반적으로 명부전 혹은 지장전 등으로 불리우며,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하여 염라대왕 등 10대왕을 봉안한 전각이다. 특히 지장보살(가난한 사람들에게 옷을 다 벗어주고 몸을 땅속에 숨겼다 하여 지장보살이라고 함)은 그 엤날에 조성한 부처님으로서 가장 아름다우며 중생들이 극락에 태어나도록 자비를 배프는 그읏한 모습으로 조성되어 있고 특히 염라대왕등 십대왕은 타 지장전에서 보기 드믄 해학적인 모습으로 조각되어있다. 업경전은 정면 3칸, 측면 1칸 크기에 들보 5량으로 이익공계 맞배지붕 이며 단순한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고 지붕도 앞면은 겹쳐마 인대 반해 뒤면은 홋처마가 특징이다.
地藏大聖威神力 (지장대성위신력) 지장보살님의 위대하신 신통력은
恒河沙劫說難盡 (항하사겁설난진) 수없는 세월을 두고 말하여도 다하기 어렵나니
見聞瞻禮一念間 (견문첨례일념간) 보고 듣고 예불하는 잠깐 동안 이라도
利益人天無量事 (이익인천무량사) 모든 이들에 이익 된 일 한량없어라.
부처님의 법을 설하는 전각으로 , 현재는 종무소를 쓰이고 있습니다.
大護法不見僧過 (대호법불견승과) 불법을 보호하는 이는 승가의 허물을 보지 않듯이
善知識能調物情 (선지식능조물정) 깨달은 이는 능히 세상 물정을 살필 줄 아네.
百戰英雄知佛法 (백전영웅지불법) 백전의 영웅은 부처님의 정법을 잘 알듯이
再來菩薩說家常 (재래보살설가상) 모습을 나투신 보살은 불가의 도리를 설해주시네.
永使蒼生離苦海 (영사창생이고해) 중생들로 하여금 괴로움을 영원히 여의게 하시고
恒敎赤子有慈航 (항교적자유자항) 언제나 자식처럼 잘 보살펴 인도해 주시네.
부처님께 시봉하고 기도를 집전하시는 노전스님(염불하시는 스님)이 거처하시면서 사찰의 모든 기도를 주관하시는 스님들이 거처하시는 전각이다.
동서남북 사천왕을 모신 전각인데 지금은 수십년전 사천왕님이 분실되어 없으나 앞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웅전앞에 있는 전각으로 학이 항상 날아와 앉든 자리로서 지금은 모든 행사때에는 신도님들이 들어가 정진하고 법문을 들으며 평상시에는 신도님들이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누는 루각이다.
북(법고). 범종. 목어. 운판이 있는 범종각으로 사찰에서는 이 네가지를 사물이라고 합니다. 청곡사 법고는 해태상이 있는 법고로서 우리나라에는 단 하나밖에 없는 특이한 법고이며(갤러리에 들어가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목어도 용과 고기를 합성해 논것같은 같은 특이한 목어가 있는 청곡사만의 종각입니다.
聞鐘聲煩惱斷 (문종성번뇌단) 범종소리 듣고서 번뇌가 끊어지니
智慧長菩提生 (지혜장보리생) 지혜가 자라고 깨달음이 생겨나네.
離地獄出三界 (이지옥출삼계) 지옥에서 벗어나고 삼계마저 뛰어넘어
願成佛度衆生 (원성불도중생) 원컨대 성불하여 모든 중생을 건질지어다.
지리산이 여자 산신이고 이 산아래에서 왕비와 고관대작의 부인 및 딸이 많이 태어난다고 하여 할매(할머니) 산신과 할아버지 산신을 동시에 모셔진 유일한 산신각입니다.
높이 : 월아산(달음산) 482m 위치 : 경남 진주 금산면
월아산은 달이 내려와 앉은 산이라 하여 월아산 이며 아름다운 달빛이 산을타고 오른다 하여 달음산(달오름산)이라 한다. 1995년에 진양군과 진주시가 통합되기 이전 진양군립공원(청곡사 소유 산으로 현재는 진주시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월아산은 산이 구릉을 이루고 있지만 숲이 아름다운 아담한 산으로 정상은 장군대봉 482m 높이로 험하지 않아서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사시사철 내내 즐겨 찾는 진주시의 명산이다.
장군대에서는 옛부터 금산, 문산, 진성면 주민들이 가물 때면 기우제를 지내고 마을에 나쁜일이 생기지 않도록 현재에도 매년 시월에는 산신재를 지내는 곳이다.
월아산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청곡사 동쪽에는 두방사 그안에 성은암이 있어 월아산을 더욱더 명산으로 만들고 있의며 절 주위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생명력이 있다. 월아산이 더욱 아름다운 풍경중에 하나는 서쪽 기슭 금호지 못에 달 뜨는 풍경으로 여성의 가슴처럼 봉긋한 두봉 사이로 솟아 오르는 보름달은 월아산을 1,000m나 넘게 만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이곳에서는 왕비나 고관대작의 부인과 딸 및 미인이 많이 태어난다는 풍수 지리설이 있다.
월아산 끝자락에 있는 금호지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고 깨끗한 남강을 끼고 있으며 신라시대에 축조되었고 김삿갓이 이곳에 들러 아름다운 시를 남기고 간 곳으로 지금도 시 한구절이 쓰여져 있다. 월아산 산행은 청곡사에서 시작되며 진주에서 십여분 거리이고, 청곡사에서 정상까지는 1시간 반이면 땀을 흠뻑내고 오를 수 있다. 문산읍에서 시작해 장군대-재상봉- 남강으로 이어지는 종주코스는 5-6 시간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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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면
서울 I/C(중부고속도로) -> 회덕분기점 (대진고속도로) -> 진주 -> 문산 IC -> 청곡사 (예상소요시간 3시간 50분)
부산방면
부산 I/C -> 산인분기점 -> 문산 IC -> 청곡사 (예상소요시간 1시간 30분 )
대구방면
화원 I/C -> 남해고속도로(진주방면) -> 산인분기점 -> 문산 IC -> 청곡사 (예상소요시간 1시간 40분)
대전방면
대전 I/c -> 진주 -> 문산 IC -> 청곡사 (예상소요시간 3시간)
광주방면
광주 I/C -> 순천 -> 사천 -> 문산 IC -> 청곡사 (예상소요시간 2시간 30분)
마산/창원방면
동마산 I/C -> 문산 IC -> 청곡사 (예상소요시간 창원 : 1시간 , 마산 50분)
문산 Ic -> 청곡사
문산 Ic -> 청곡사 (약 5분거리) 문산 IC 진입후 -> 200 직진 ->오거리(청곡사 방면, 좌회전시 진주시내) -> 첫번째 삼거리 우회전 -> 2분정도 직진후 우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