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 의성리에서 장등을 넘어 멸처무를 지나 여마지미 끝에 가면 붉은 색으로 물든 절벽이 있다.
이 절벽에서 20여m 떨어진 곳에 5-6센티 높이로 하늘은 쳐다보고 우뚝 솟은 붉은 색깔의 돌기둥이 있는데 이곳에 예로부터 벼락 때린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아주 먼 옛날 이무기 두 마리가 살았는데 한 마리는 용이 되어 승천하였으나 나머지 한 마리는 아무리 노력을 하면서 오래 기다려도 승천할 기회가 오지 않았다.
참다 참다 못한 이무기는 어느 날 하늘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그러자 갑자기 마른 하늘에 구름이 끼더니 소낙비가 퍼붓기 시작하자 ' 아! 내가 이제 용이 되는구나!' 하고 좋아하며 몸을 사려 하늘을 향해 힘껏 솟구쳐 오르는 순간, 갑자기 하늘에서 뇌성 번개가 치서 때리니 이무기는 그 자리에서 돌이되고 그 일대는 이무기 피가 번져 바위가 붉은 색으로 물들어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여수시장 김충석씨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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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렸을 적 할아버지한테 들은 얘기네...저기가서도 하고 언덕에서 칡도 캐묵고 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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