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닥난방 제품별 장단점(온수난방 및 전기관련 난방 중심)
바닥난방만 다루고, 공기를 데우는 난방은 제외(생활공간의 기온만 올린다면 공기난방이 가장 효율적)
① 온수난방(습식) : 도시가스, 기름보일러, LPG, 전기, 심야전기 ,연탄보일러 등
파이프의 수명 10년 이상, 보일러의 수명 7년 이상, 난방과 온수공급이 가능,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난방 방식, 겨울에 동파 우려, 부분 사용 시에는 열효율이 낮음, 에너지원으로 연탄, 도시가스, 심야전기 순으로 유지비가 낮고, 전기는 주택용 일 경우 누진세 검토 필요, 기름과 엘피지는 상대적 고비용
* 심야전기는 2012년부터 주택에는 승인 안 됨
* 온수매트는 위와 같은 엑셀배관 방식에 전기온수를 사용하는 혼합방식, 전자파 없음, 주택용은 누진제 검토 필요, 제조사가 많으므로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② 구들장
가장 오래된 전통 방식, 시멘트 , 황토 , 구들(돌) 등을 이용하여 불길을 만들고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구들을 데우는 방식, 불길이 연통 역할을 겸하며, 방바닥을 통하여 지나가므로 구들의 안전성은 생명과 직결(구들의 노후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③ 전기판넬 (건식)
일정한 크기(약 반평)의 판넬에 전기 열선을 내장하여 열을 내는 방식, 현대식 난방 중 가장 시공비가 저렴
가장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어 700~800w 소모, 수명이 짧아 5년 정도 사용하면 부식, 바닥과 공기기온을 올려주는 비율이 약 8:2 이하로 바닥만 따뜻 한 편, 전자파 발생
④ 필름난방 (건식, 습식)
필름도 일종의 탄소난방, 미국에서 농사용으로 개발, 우리나라에서 바닥용 난방으로 개량, 업체의 난립으로 제품단가와 품질이 제각각(좋은 회사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
필름난방은 필름지 같은 비닐에 탄소성분(도전성 카본) 을 입힌 것으로 인쇄하듯 만든 제품부터 다양한 종류가 있음, 탄소로 인한 약간의 원적외선이 방출 효과, 즉시 사용가능하고 시공이 간편, 4-5평마다 온도조절기를 설치하고 부분난방이 가능
구겨지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거나 습한 곳에 사용하면 누전 등 고장에 취약, 마감재는 여러 가지가 가능하고, 특히 강화마루나 테코타일 등은 본드 접착시 보호재를 사용, 보호재는 양자수보드나 하지타일 등
바닥과 공기의 난방비중은 7:3정도, 시공비는 중간, 유지비는 3.3㎡당 600w 정도(주택용은 누진제 검토)
* 시공 간단(모노륨이나 무늬목 아래 깔면 됩니다)
* 시공비가 저렴(가장 저렴한 편으로 6만원 전후)
* 가볍다
* 습기에 약하다
* 고장이 많다
* 전기소모량이 적은 편(평당 600w 정도)
⑤ 탄소봉 히팅레일(습식)
수 년 전부터 각광받은 탄소난방 방식, 도전성 카본 (탄소)과 세라믹 등을 혼합하여 만든 발열 막대기로 철도레일처럼 만들어져 있음, 탄소봉의 고른 저항(일정한 발열)과 전선 연결부분의 기술 등 제품 선정에 주의가 필요
원적외선이 방출이 상당히 많음, 가동 후 10여분 후 전력 사용량이 30% 이상 낮아지는 PTC 효과로 유지전력이 현대식 난방 중 가장 저렴, 가동전력 450W, 유지전력 평균 350W, 부분난방이 가능, 고장요인이 거의 없음
방바닥 미장 필수, 가동 후 30분 정도 예열이 필요, 바닥과 기온의 난방 비중은 5:5 정도(탄소봉 자체의 원적외선 복사열기능으로 내부온도 상승에 유리)
* 시공이 타 전기방식에 비해 번거롭다(히팅레일을 깔고 시멘트나 황토 바닥몰탈 필요)
* 시공비가 비싸다(몰탈타설 별도, 평당 13만원, 소규모에서는 보일러 설치비와 같음)
* 고장이 없다
* 전기소모량 평당 350w(가동450w, 유지280w)정도로 월등히 저렴
⑥ 탄소사 난방(탄소천, 탄소섬유, 사상발열체, 건식)
탄소를 끈에 코팅하여 직물로 짜고 이를 PET나 우레탄으로 코팅, 한국 TJ상사(판매-히트원)가 개발 원조로 2차 가공제품 원재료로 보급하였기에 조끼, 방석, 시트, 매트 등의 원재료로 더 알려져 있음)
유사품이 난립하여 이미 만들어진 섬유(직물) 위에 필름난방처럼 탄소를 코팅한 제품도 있음, 바닥과 공기난방 비중은 65:35 정도, 즉시 사용 가능, 부분난방 가능, 전력 사용량은 3.3㎡당 600Wh(주택용은 누진세 검토), 시공비는 필름보다 조금 높은 편, 복사열이 있어 내부기온이 높고 고장이 현저히 낮으며 습기에 강하고 충격에 강하여 재사용(이사 후 재시공)이 가능
* 시공비는 평당 11만원
* 필름난방의 단점인 누전, 잔고장, 복사열 부족 개선
* 전기소모량 3.3㎡당 600w(누진제 적용 시 불가)
㉠ 주말/소형주택에는 전기방식 난방이 최선(단 10평이상, 월 전기사용량 500kw가 넘을 경우 누진제 검토)
㉡ 필름난방은 쉽게 저렴하게 상요 가능, 탄소봉은 보일러 같은 영구난방
㉢ 온수난방이 아니므로 동파는 없으나 온수는 별도로 설치
㉣ 탄소 성분 난방으로 원적외선이 방출되고 전자파는 없음
㉤ 임시 사용할 주택은(3년 이내) 필름난방, 5년 이상 거주 할 경우 히팅레일, 필름난방보다 안정적인 것을 찾는다면 탄소사 난방
㉥ 온수난방/구들장과 히팅레일 복합방식 검토(평소→히팅레일 최소 난방, 필요 시→나머지 난방 가동)
⑦ 히팅전열관(히팅케이블, 습식)
커튼봉처럼 굵은 봉(막대기)안에 전선과 열선이 구분되어 장착된 열막대기를 바닥에 깔고 미장한 난방 방식, 전기소모가 적어서 3.3㎡당 400-450w 소모, 고장 시 수리를 위하여 곳곳에 개출구를 설치, 바닥난방이 필요한 대형 상업용 건물에 가장 많이 시공(마케팅력이 좋은 2개의 대형회사 때문으로 추정)
전자파 발생, 대형 공사에 적합, 히팅케이블중에는 온수파이프에 온도에 민감한 액체를 넣은 제품도 있음
전기사용량에 따른 요금표(주택용누진제)
100kw 이하 - 58원 (원단위 이하 반올림)
100~ 200 kw - 120원
200~ 300 kw - 180원
300~ 400 kw - 267원
400~ 500 kw - 400원
500kw 이상 677원
월 사용요금 : 300kw(41,000원), 400kw(73,000원), 500kw(120,000원), 600kw(202,000원), 700wk(280,000원), 800kw(355,000원), 900kw(431,000원), 1000kw(503,000원)
▼ 좋은 난방 고르는 기준
가. 열효율
① 탄소봉 히팅레일(누진제가 있는 주택용전기를 제외)
② 도시가스 보일러
③ 필름난방
④ 심야전기
⑤ 전기판넬, 초절전보일러
⑥ 일반전기보일러
⑦ LPG/기름보일러
나. 건강 기여도
① 구들장 황토방
② 탄소봉 히팅레일(숯(카본)성분에서 원적외선이 방출)
③ 필름난방(약간의 원적외선이 방출)
④ 온수난방 보일러(도시가스, 심야 전기보일러 등)
⑤ 비 추천 난방 : 전기판넬, 전기장판 등(전자파 방출)
다. 시설비
① 전기판넬, 필름난방(평당 3~6만원, 시공 간편, 수명주기 3~5년 정도로 짧다)
② 온수난방 보일러, 탄소봉 히팅레일, 초절전 온수난방 보일러(평당 10만~13만원)
라. 고장율
① 탄소봉 히팅레일
② 온수난방 보일러
③ 필름난방(많이 개선 중), 전기판넬
* 단기간(3~5년)에 저렴하게 사용 시 필름난방이 간편하고 저렴, 즉시 사용가능
* 높은 온도를 요구하는 곳에는 온수난방 보일러
* 습한 곳이라면 탄소봉 히팅레일과 엑셀보일러(필름난방이나 전기판넬은 누전 우려)
* 자주 꺼고 켜는 곳은 모든 전기에너지 난방(탄소봉, 필름난방, 전기판넬→방1칸 또는 부분난방 가능)
* 사용환경이 열악한 곳(오염, 하중 등)에는 탄소사(탄소직물)난방(단점은 평당 11~15만원으로 고가)
* 대리석바닥 등 마감이 두꺼운 곳에는 온수난방 보일러가 무난
* 주택용(가정용) 난방 (계약3kw)에는 전기제품은 누진제로 인하여 유지비가 높은(통상 3만원 이상 전기료를 내는 집이라면 방1칸 난방 추가 시 누진제가 적용 될 가능성 많음, 도시가스 없을 경우 탄소난방, 필름난방 등 전기에너지나, 기름 , LPG 등 모두 유지비 고가, 이 경우 전기에너지는 방1칸씩 교대 사용 고려, 주말주택이나 가끔 사용하는 별장 같은 곳은 탄소봉 난방이 적당(누진제 우려없고 동파 없음, 방1칸 4평일경우 탄소봉난방은 1.2Kwh. 필름이나 전기보일러는 1.5kwh 이상 소모)
* 모든 전기난방은 별도의 전기 온수기를 부착(전기보일러는 제외, 온수기 설치비 추가)
* 태양열(축열식 온수 사용)과 태양광 전기는 설치비에 비하여 효율이 낮았으나 기술개발과 정부지원으로 경쟁력이 올라가는 추세에 있음(주택용 전기, 많이 사용하는곳, 일조량이 풍부한 곳 추천)
* 최근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지열을 설치하는 곳도 있으나 아직 여러 가지 문제점이 신중히 고려(지역에 따라 지열 효율이 안나오는 곳도 있음)
* 요약하면, 도시가스가 들어가는 지역은 일반 엑셀보일러가 무난하다
* 일반전기(주택용을 제외한 모든전기)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탄소봉 난방 히팅레일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 임시난방이 필요한곳은 필름난방이 유리하다(제조회사 선택이 중요)
▼ 태양광 주택에 대한 새로운 발견
* 주택에서 많이 쓰는 평균 계약전력 3kw 기준(하루*24시간=72kwh, 한 달 약2100kwh)
* 태양광업체에서 추정하는 전력량은 3kw 용량에 월340kw(일평균 일조량 3.8시간 추정, 3*3.8*30일=342)
* 3kw에 대한 시공비 1,060만원(업체마다 다름)
* 태양광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은 3kw에 410만원(자부담은 650만원, 인천에서는 추가 180만원 지원)
* 월 예상 전력량 340kw(일반주택 전기요금 5~6만원 예상, 1년 70만원→시설비 회수 기간 약 9.3년)
* 일반적인 경우 회수기간이 길지만 누진제를 적용 받는 전기 사용이 많은 곳에서는 경쟁력 있음
* 기름보일러 10평 기준 월 사용액 25만원 정도, 전기 600kwh 사용시 요금 202,000원
* 태양광으로 기본전기는 사용하고 부족분을 주택용전기로 사용(태양광 300kw+주택용 전기 300kw)하면 월 20만원 절감되고 1년240만원, 시공비 회수기간은 약 2,7년
* 태양광에 A/S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었고 기술 향상으로 효율이 좋아지고 고장이 거의 없다고 하니 전기를 많이 쓰시는 분들은 충분한 경제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 고장 빈도에 따라 (많음→적음)
전기판넬 - 필름난방 - 엑셀보일러 - 탄소난방 히팅레일
* 열효율 비교 (낮음→높음)
탄소봉히팅레일 - 필름난방 - 도시가스 온수난방 - 전기판넬 - 기름, LPG 온수난방
* 초기 시공비(높음→낮음)
탄소봉 히팅레일 - 온수난방 보일러 - 전기판넬 - 필름난방
* 내구성(무게)(높음→낮음)
온수난방 보일러 - 탄소히팅레일 - 전기판넬 - 필름난방
* 바닥 마감높이
엑셀보일러(5~7CM), 탄소 히팅레일(3~4CM), 전기판넬(1~2CM), 필름난방.....
▼ 탄소사를 침대난방으로(원룸, 다락방, 침대 등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탄소사 사이즈는 1800에 * 1000= 400wh, 한달 사용 전기[0.4*4(10시간)*30일=50kwh]
→위 공식중 4를 곱한 이유는 10시간 켜도 약 2시간 정도 가동하나 여유 있게 잡음
탄소사는 직물로 짜서 다시 PET 코팅된 제품이라 그냥 매트처럼 침대에 깔면 됩니다, 간단하고 안전합니다
전기장판은 위험하고 전자파 발생 등 비추...
* 삼나무로 침대를 짜서 탄소사 놓고 얇은 요 덮으면 매우 훌륭하고 건강에 탁월한 고급침대가 됩니다
* 편백침대 보통 100만원-200만원 선(DIY 50만원대), 목제소에서는 20만원대에 재료 구입가능(손재주 많은 분들 직접 제작하는 것 가능할 겁니다
* 탄소사는 반제품 택배로 15만원(단열재, 온도조절기와 코드 부착)
출처 : 지티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