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6. 12. 30(토) 맑음
○ 장소 : 백덕산(강원 평창)
○ 참석 : 안전산악회원 00명
○ 산행코스 : 문재터널-능선길-1005봉-1125봉-당재-삼거리-백덕산-먹골재-먹골마을회관
○ 산행안내 : 선두-백운산님, 중간-정인길회장님, 김익수님, 후미-조병찬님, 허송님
○ 일정
- 07:00 사당역 출발-양재역, 복정역 경유
- 08:15 이천휴게소(중부고속도로)에서 아침식사(산악회제공 미역국) (08:45 출발)
- 09:35 새말휴게소(영동고속도로이후 42번국도)에서 휴식
- 10:15 문재터널입구(강원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도착, 산행시작
- 10:50 1005봉
- 11:10 1125봉(일명 사자산)
- 11:30 당재
- 12:20 삼거리
- 12:33 백덕산 정상 도착, 휴식 (12:45 출발)
- 13:00 공병효 동판
- 13:30 먹골재
- 14:05 들꽃가든식당
- 14:12 먹골마을회관(주차장) 도착, 산행완료(산행 4시간) 식사(산악회 제공 알탕)
- 15:35 주차장 출발(귀경)
- 16:00 안흥면사무소앞 원조 안흥찐빵 상점에서 진빵 구매
- 16:30 새말휴게소에서 휴식
- 19:00 사당역 도착
☆ 아침에 집을 나설 때는 날씨가 아주 차더니 백덕산 산행들머리에 도착해서는 일기예보대로
기온이 풀리고 찬바람도 없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산행하기에는 아주 좋은 기상조건이다.
백덕산은 작년 1월에 한번 다녀갔던 곳(코스 동일)으로 이번이 두번째로서
오늘도 백운산님과 함께 선두그룹을 따라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강원도 횡성군(안흥면)과 평창군(방림면) 경계에 있는 문재터널입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눈쌓인 등산로를 따라 약40분간 된오름을 하자 첫번째 헬기장이 나타나 약간 휴식을 취하고
다시 발걸음을 옮겨 약20분정도 지나자 1125봉 일명 사자봉에 도착한다
사자봉에서 당재를 지나 백덕산 정상 500미터 전방지점인 삼거리까지는 전에 내린 눈으로
등산로가 얼어 있긴 하였으나 아이젠등을 이용하여 별 어려움없이 진행할수 있었으며,
삼거리에서부터 정상까지는 거리는 짧으나 경사가 심해 몇차례 숨 고르기를 하게 한다
백덕산 정상에 올라 바라다 본 주변풍경은 쾌청한 날씨 덕분에 치악산 줄기가 선명하게 보이고
구름에 쌓인 소백산 자락의 풍경은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정상에서 간식으로 체력을 보충한 후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와 먹골재 방향으로 하산을 하여
먹골재와 곧게 자란 전나무숲을 지나 먹골마을회관까지 오는데도 별 어러움이 없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네시간의 산행을 마치고,농가의 비닐하우스를 빌려 마련한 임시 취사장에서
총무님께서 끓여주신 동태알탕에 이슬이 한잔하는 맛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오늘도 아무런 사고없이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산악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거듭 전해 드립니다
원본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제 블러그(http://blog.daum.net/paksookil)에서 가져 가시기 바랍니다
(산행들머리인 문재터널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문재터널 위를 지나 오늘산행을 시작합니다)
(약 40분간의 된오름 끝에 헬기장에 도착하여 잠깐 휴식을 취하고........)
1125봉(일명 사자산)에 도착하여......
(사자산에서 바라다 본 치악산 자락과 주변 풍경)
(당재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치악산 자락과.......)
(........... 백덕산 정상 모습)
(박병장도 전망대에서 폼 한번 잡아 봅니다)
(백덕산 정상과 먹골 갈림길인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삼거리에서 정상까지는 500m 정도 남았지만 경사가 심해 숨고르기를 자주하게 합니다)
(산행시작한지 2시간20분만에 드디어 백덕산 정상에 도착하여.......)
(백덕상 정상에서 멀리 소백산 줄기를 배경으로,,,,,,,,)
(백덕산 정상에서 바라다 본 소백산 줄기와..........)
(.........치악산 자락)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단체사잔을 찍고 잇는 선두그룹)
(백덕산 정상에서 바라다 본 주변 풍경 - 날씨가 쾌청하여 조망이 아주 좋았습니다)
(정상에서 간식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하산 채비를 마친 후)
(방금 전에 올랐던 백덕산 정상을 배경으로........)
(먹골재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여 4시간의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농가 비닐하우스를 잠시 빌려서 임시 취사장을 마련하여.......)
(총무님께서 끓여주신 맛있는 알탕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산행과 식사를 마치고 귀경하기 위해 차에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안흥면사무소앞 진짜 원조 안흥찐빵집에 들러 찐빵을 구매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