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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한 위로와 격려에서 맛보는 가슴 뭉클한 사랑. "
(어느 조기축구회원의 글중에서)
"행동은 물론이고 입도 조심해라!" 3.운동장에서 우리는 운동장에서종종 심판의 휘슬이 울리기전에 먼저 판단을 하고 액션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 트러블를 일으키곤 합니다. 축구 처럼 단순한 운동은 없습니다. 복잡한 룰도없고 쉽게 할수 있는 것이 축구경기입니다. 그런데 심판이 개입하고 판단하면서 부터 문제가 발생... 지나친 승부욕 보다는 즐기는축구... 내가 패스한순간 느끼는 짜릿한 쾌감,골을 넣을때 그기분등.. 축구의 매력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겠지요... "그러므로 하늘 나라의 제자가 된 모든 율법학자는 자기곳간에서 새것도 꺼내고 옛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마태오 복음 13장 47-53절)
2.선수들이여, 축구장에선 '입조심!'
유럽축구연맹, 인종차별 발언 등과 관련된 징계 규정 대폭 강화
▲ 패배, 부상만큼이나 선수들을 떨게 만드는 심판의 옐로카드
ⓒ UEFA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선수 징계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다.
UEFA는 한국시간으로 1일 공식 웹사이트(www.uefa.com)를 통해 선수들의 인종차별 발언과 옐로카드(경고) 누적, 과장된 행동으로 반칙을 유도하는 시뮬레이션 등과 관련해 종전보다 더욱 강화된 징계 규정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규정에는 앞으로 경기도중 인종은 물론이고 국가, 종교 등 모든 것을 포함해 상대방의 인격을 모욕하는 발언을 할 경우 최대 5경기까지 출전을 금지하는 조항이 들어있다.
선수는 물론이고 관중이 인종차별과 관련된 행동을 할 경우 해당 구단에게도 역시 1만9천유로(약 2300만원)에 해당하는 비교적 무거운 벌금을 부과함으로써 경기장내에서의 인종차별을 원천봉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6 독일월드컵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마르코 마테라치가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해 지단의 폭력을 유발했던 사건이 규정 강화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UEFA는 한 경기에서 5명 이상의 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은 구단에게 징계를 내릴 수 있게 됐다. 이 또한 역시 2006 독일월드컵에서 무려 20장의 카드가 나왔던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의 경기가 규정 강화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선수들이 심판 판정에 영향을 줄 목적으로 과장된 행동을 하는 시뮬레이션에 대해서도 출전 금지 등의 징계를 강화하며 최근 들어 부쩍 거칠어진 선수들의 행동과 발언, 그리고 갈수록 지능화되는 반칙에 대비했다.
이처럼 2006 독일월드컵을 비롯해 일련의 사례들을 토대로 마련된 새로운 징계 규정들이 과연 실제 경기장에서 얼마만큼의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펌글)
무더운 날씨에 성당 화장실청소를 하고 있는 남관현(프란체스코)형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