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들의날을 맞이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다녀왔습니다.
벌써 여의도교회 개척국의 지원을 받아 개척한지가 1년이 지나갑니다.
여의도교회는 나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1억을 개척자금으로 지원해 주고도 더 줄것이 없나 싶어 "개척자의 날"을 마련해 놓고 좋은 강의와 숙박을 시켜 주시며 위로해 주었습니다.
수요예배를 전국에 개척한 개척학교 출신 213명을 초대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조용기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을 가슴에 안고 개척의 현장을 말씀으로 밭을 일구며 살아야겠다는 결단을 했습니다.
예배후 CCMM(국민일보)빌딩에서 조용기 목사님과 식사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친근감있는 모습으로 다가오신 목회의 대선배를 가까이서 뵈어 감사했습니다.
213명의 개척자에게 300억이 넘는 물질로 헌금하며 전국 각지에 교회를 세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자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세계 어느교회를 살펴보아도 이만한 비전과 헌신을 하는 교회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은혜를 입은 우리가 여의도교회를 아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 우리를 불러 잔치를 마련하고 목회에 힘을 불어넣는 사역을 하는 모습을 보며 마치 부모님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더 줄것이 없나 생각하는 교회의 모습을 본 것입니다.
오늘 영적거인(조용기목사님)을 만나고 나서 난 난쟁이가 된 기분입니다.
이제 새로운 꿈을 꾸렵니다.
카페 게시글
황현기칼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다녀와서
황현기
추천 0
조회 85
02.12.12 01:0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