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생명평화 순례 마지막날 10일차

[광주정평]

영산강 생명평화 순례... 마지막날입니다 10일째 |  5월29일(토)  비로촌(무안 일로읍) - 남창천합류점 -남창대교 건너-카누경기장

마무리행사를 위해 걷는 구간이 좀 짧은 가운데 오늘도(170여명)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 멀리 순천 가롤로병원에서 신부님, 수녀님, 어린이집교사분들

- 까리따스 수녀회 수녀님들

- 금호동 신부님,수녀님,신자분들

- 노대동 신부님,수녀님,신자분들

- 삼학동 신부님 두분,수녀님,신자분들

- 비아동 수녀님과 신자분들

- 일로 신부님,수녀님,신자분들

- 옥암동,오치동 신자분들

- 광주환경운동연합, 목포 환경운동연합

- 광주,전남 시민단체

- 수원 가톨릭대 신학생  

순례 마지막날인 오늘, 각지에서 속속들이 참여자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시작점을 찾기 어려워 일행들을 기다리다 출발시간이 너무 지체되었습니다

일찍 도착하셔서 많이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기다리다가 살쾡이(삵) 발견@

4대강을 위한 기도로 시작

비로촌에서 남창천 다리쪽으로 걷습니다

금호동 식구들, 환영합니다~ 

볕은 강하지만 바람이 불어 걷기에 좋습니다

남창대교를 지나며

날마다 감시하듯 따라다니는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분들,

이렇게 우리는 손에 묵주를 들고 기도하며, 생명평화 순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순례행렬의 끝이 잘 보이질 않습니다

금호동에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느라 사진찍는것도 잊어버렸습니다

점심 후에는 4대강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4대강의 절경들과 공사중인 현재의 모습이 반영된

마음을 답답하게 만드는 사진들입니다

영'산'강'죽'이'기'중'단!!  퍼포먼스 중

참가자 소개, 발언, 한마음으로 구호외치기, 순례를 마치는 성명서 낭독 등

마무리 행사 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만산]

신부님들, 수녀님들, 그리고 순례를 뒷받침한 보이지 않는 분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간이역]

광주식구들 모두 고생하셨네요! 2차 순례에는 꼭 하루 참석하려했는데 ㅋㅋ 이번에도 어려웠네요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하늘마음]

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 수고에 하느님께서 이미 응답을 시작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