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코스트코를 잘 이용하는 방법[신입회원필독]

[다연부]

가끔 게시판을 보시다보면 코스트코라는 단어가 보일것입니다.

다국적 할인점을 운용하는 프라이스클럽 즉 회원제 할인마트입니다.

회원만이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죠....

코스트코는 몇가지 영업전략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자주 구입하는 캠핑용품과 같은 계절상품은 조기입점,조기진열됩니다.

만약 여름철에 물놀이 용품이 필요해 코스트코를 달려가면 크리스마스용품을 구입(?)하실겁니다.

결국 캠핑용품이나 바캉스용품등은 지금 많이 진열되는것입니다.

1,2월초	신학기용품,설날선물셋트,봄의류,정원,캠핑용품
2월말	물놀이용품
3월말	여름용전자제품
4월말	여름의류,가구류,장난감류
8,9월	겨울용자동차용품,카펫,가구류
11월중	김장용품...

위의 데이터를 분석하면 두서너달 길게는 한시즌을 앞당겨 입점되는것을 아실수 있습니다.

이유는 앞서 언급한 코스트코의 정책 즉,조기입장 조기퇴장(early in, early out)의 영업전략때문입니다.

이로써 회원들이 얻는 혜택은?

1. 납품업자들에게 마감기한이나 기타 협상과정에서 여유를 두기 때문에

    저렴하게 입점이 된다는것입니다. 

2. 정확한 수요예측이 가능하다느것입니다.

3. 조기퇴장시키는 이유는 이렇게해여 시즌철에 완전 재고가 소진된다는것입니다.

판매,이동,보관등의 여러 물류비용을 결정적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4.시즌이 아닐때 제품을 구입하면 가격이 저렴하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코스트코물건이 가격에 비해 제품이 우수하여 캠퍼들에게 인기가 좋은것입니다.

위에 열거한 내용을 잘 분석해보면 언제 물건을 구입해야할 시점인지 아시겠죠?

몇일전 매장을 방문해보니 역시 캠핑용품이 많았습니다.

1,2달이내엔 모두 조기퇴장시키겠죠....

처음 캠핑장비를 마련할 계획을 세우고

5,6월달에 캠핑갈 기분에 들떠 방문했다간 실망하고 말죠^^

저두 몇번  경험했습니다.

작년 분명 2,3월달에 스크린텐트가 잔뜩 쌓여 있어 구매을 망설였다가

여름 모기들에게 헌혈할 생각이 섬뜻하여 6월경 매장을 방문했는데....

캠핑용품 완전퇴장...... 엉뚱한 물건 몇개 충동구매하고 돌아왔었습니다...

현재 구입할 만한 캠핑용품을 보면..

그랜드님이 올려주신 151번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click

1. 콜맨텐트        \60000원대

2. 스크린텐트     \56990

3. 캠핑의자        \20000미만?

4. 웨버그릴37cm \43990

5. 차콜(2팩)        \18990

5. 캠핑렌턴         \17990 <-click

6. 원형튜브         \10000?

7. 공기주입펌프    \6290

8. 자가발전손전등 \21000?

9. 테이블(사무용품이긴하나 캠핑용으로 사용가능)

이외에 꽤 있습니다..

은 반드시 구입하셔야 필수아이템이며

가장 저렴하게 캠핑장비를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사용후 마음에 안들거나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아래의 제도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매장 안내데스트에 커다랗게 써 있습니다

"상품구입 후 상품에 대해 만족하지 않으시면, 언제든지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실제로 저두 몇번 쓰던 물건 반품했었는데 두말없이 환불해 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