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정보는 "위키피디아 영문판"의 관련 항목들을 발췌하여, "크메르의 세계"가 한국어로 번역하고 정리한 것이다. 이 글에서는 한국의 "전통가요"(트로트)에 해당하는 "캄보디아 대중가요"에 관한 내용들만 다루었다. 이러한 장르는 대체로 20세기 초, 중반에 도입된 것으로, 이웃국가들인 태국이나 라오스와 유사한 과정을 거친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개론] 캄보디아의 공연예술 (하)" 편을 참조하길 바란다. 한편, 캄보디아의 신세대들이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락 뮤직과 힙합, 혹은 테크노 음악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게시물들을 참조하기 바란다.
'캄보디아 대중음악'(Cambodian pop music) 혹은 '캄보디아 현대음악'(Cambodian mordern music)은 크게 '람웡'(Ramvong: 람봉, 롬봉)과 '람끄밧'(Ramkbach)이란 두 범주로 나눠질 수 있다. '람웡'은 느린 댄스음악이고, '람끄밧'은 '태국의 전통 대중가요'(Thai folk music: 룩퉁)와 밀접한 친연성을 갖는 음악이다.
시엠립(Siem Reap) 도 지역에서는 "껀뜨름"(Kantrum: 태국어-깐뜨름)이라 불리는 음악 형식이 대중화되어 있다. '껀뜨름'은 원래 태국 북동부 지방에 거주하는 크메르계(=캄보디아계) 주민들인 크메르 수린(Khmer Surin: 북부 크메르족) 사람들 사이에서 기원된 것으로, 단끼(Darkie)를 비롯한 태국과 캄보디아의 스타들을 배출하면서 유명해진 음악이다.
캄보디아 대중음악은 거의가 가라오케 VCD 형태로 발매되고 있다. 이러한 VCD들은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화면에 맞춰 가사의 자막이 흘러가며, 때로는 남녀 배우를 등장시켜 음악적 흐름에 따라 연기를 하는 내용도 들어있다. 노이 완넷(Noy Vannet: 1964년생)이나 로우 사릿(Lour Sarith) 같은 가수들은 캄보디아 카라오케 장르의 가수들로 유명한 이들인데, 이들은 특히 "크메르음악의 제왕"이라 불리는 신 시사모웃(Sin Sisamouth)이 작곡했거나 히트시킨 곡들을 즐겨 부르고 있다.
(동영상) 크메르 음악은 노래와 춤이 일체화된 형식을 갖고 있다. 즉, 대부분의 전통가요들은 청중들의 군무를 전제로 하고 연주한다. 아마도 과거 한국의 캬바레 음악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캄보디아의 공연예술은 이렇게 남성과 여성이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동영상) 한국인들이 '브루스'라 부르는 스타일의 느린 춤을 캄보디아에서는 '람 슬로'(슬로우 춤)라고 부른다.
2. 인기가수들
1960-1070년대 사이에 캄보디아에서 가장 인기를 얻었던 가수는 남자가수 신 시사모웃(Sin Sisamouth)과 그의 듀엣 파트너들이었던 로 세레이소테어(Ros Sereysothea) 및 빤 론(Pan Ron) 같은 여가수들이었다.
최근에는 노이 완넷, 로우 사릿 같은 남자가수들과 멩 께오 삐쩬다(Meng Keo Pichenda: 1974년생) 같은 여가수가 유명하다.
(동영상) 전통적인 음악 집안에서 태어난 멩 께오 삐쩬다는 크메르 전통악기를 연주하고 작곡 능력도 갖춘 본격적인 예술인이자, 최고의 인기 여가수이기도 하다.
캄보디아 대중음악 산업에서 규모 및 영향력에서 최고의 기획사는 "러스마이 헝 미어"(Rasmey Hang Meas: 약칭-RHM) 프로덕션으로 대부분의 인기가수들이 이 회사에 소속되어 있다.(역주) 이 회사 소속 가수 중에서도 쁘리업 소왓(Preap Sovath: 1972년생)과 쳇 소완 빤하(Chhet Sovan Panha: 1986년생)는 전통적인 형식은 물론이고 보다 모던한 형식 사이를 넘나들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동영상) 파워풀한 미성을 소유한 쁘리업 소왓은 자타가 공인하는 캄보디아 최고의 가수이다. 그는 전통가요인 람웡에서 락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여기서 들려주는 곡 "봣 오운"(Batt Oun: 너를 떠나 보내고)은 왕족 출신의 싱어 시소왓 세레이웃(Sisowath Sereyvuth) 왕자가 이끌던 밴드 "돈뜨레이 압사라"(Dontrey Apsara)가 1960년대 후반에 발표한 곡이다. 이 동영상에 나타난 노래와 기타 솔로의 멜로디라인은 기본적으로 40년 전에 발표된 편곡에서 변하지 않은 것이다. 이 곡이 처음 발표된 후로, 특히 이 전주 부분의 기타 솔로는 거의 모든 크메르 신진 기타리스트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게 된다. 아마도 캄보디아 대중음악사에서 "돈뜨레이 압사라"가 차지하는 위상은 한국의 뮤지션 신중현이나 "사랑과 평화"가 차지한 위상과도 대비될 수 있을듯하다. 크메르루즈 정권 이후로 그 멤버들의 소식은 더 이상 들리지 않고 있다.
(동영상) 쳇 소완 빤하는 RHM 소속 가수들 중 가장 어린 나이에 발굴된 가수 중 한 사람으로, 캄보디아에서 여가수로는 거의 유일하게 음반산업의 정상권에 올라섰다.
참고문헌
Clewley, John. "Heavenly Dancers". 2000. In Broughton, Simon and Ellingham, Mark with McConnachie, James and Duane, Orla (Ed.), World Music, Vol. 2: Latin & North America, Caribbean, India, Asia and Pacific, pp 20-23. Rough Guides Ltd, Penguin Books.
(역주) RHM에 관한 내용은 역자가 첨가한 것이다. 2009년에 RHM 프로덕션은 소속 여가수들 중 주요한 4인방으로 "RHM 엔젤스"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 바 있다. 이들이 한국의 원더걸스가 부른 <노바디>를 그대로 재현한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에서는 표절 논란이 일기도 했다. [첨부: 해당동영상]
'람웡'(람봉, 롬웡, 롬봉)은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매우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포크댄스 혹은 대중 사교춤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나라에서보다는 약간 인기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이 춤은 태국에서도 추어진다.
이 춤의 참가 대중은 [보통은 큰 원형 테이블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큰 원을 그리면서 집단으로 이동하며, 우아한 손동작과 함께 단순한 발동작을 지닌 춤이다. 원형의 대형 속에는 남성과 여성이 뒤섞여 참여할 수 있다. 캄보디아의 주류민족인 크메르 민족과 라오스의 주류민족인 라오족은 지금도 결혼식등 전통적인 잔치가 벌어지면 이 춤을 추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람웡 춤은 누구나 알고 있을 정도로 자주 행해지는 문화이다. 주류민족인 크메르인들은 물론이고 프농 족(Phnong), 끄룽 족(Krung), 똠뿌온 족(Tompuon), 브로우 족(Prou) 등 소수민족들도 고대로부터 이러한 원형 군무(서클 댄스, circular dance) 양식을 행해왔다.
(동영상) 다양한 춤 형식들 중에서도 '람웡'은 전통과 현대의 춤 형식이 결합해서 탄생한 대중춤이다. 태국의 경우 제2차 세계대전 무렵, 태국의 독재자 피분송캄 원수가 태국 국민들을 통제하고 계몽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태국식 람웡 춤을 국민적 대중춤으로 보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만큼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람웡은 크메르 민족의 정체성을 상징할 정도의 위상을 가지며, 크메르 전통 설날이나 결혼식 등의 명절이 되면,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하여 이 춤을 추곤 한다. 태국의 전통가요를 '룩퉁'이라 하는 것처럼, 캄보디아에서 '람웡'이란 말은 단순히 하나의 춤 형식이란 의미를 넘어서서, 크메르 전통가요 그 자체를 가리키는 대명사처럼 변했다. 캄보디아(크메르)의 람웡 춤사위는 태국의 춤사위보다 느리면서 정적이지만, 대신 보다 깊이 있는 절제미와 관능미를 느끼게 해준다.
2. 람끄밧
'람끄밧'(Ramkbach 혹은 Ram Kbach)은 캄보디아 대중가요의 장르 혹은 크메르 대중춤의 한 장르를 가리키는 말이다. '람끄밧'은 느리고 감미로운 멜로디를 사용하여 태국 전통음악과 유사하다.(주1)'람끄밧'은 느린 형식을 지닌 '쩜리엉 사마이'(Jamrieng samai, ចម្រៀងសម័យ)의 한 양식으로도 볼 수 있는데, '람끄밧' 계통의 '쩜리엉 사마이'보다 '람웡' 계통의 '쩜리엉 사마이'가 조금 더 빠른 패턴을 보여준다.(주2)
Kantrum, 태국어-กันตรึม)은 원래 캄보디아 국경과 가까운 태국 북동부의 이싼(Isan, อีสาน: 북동부) 지방에 사는 크메르인들이 시작한 전통 민속음악이다. 이 음악은 빠른 형태의 댄스음악들로 구성된다. 가장 원형에 가까운 것은 가수와 타악기, 현악기가 주도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하지만 1980년대 중반부터는 전자 악기들도 사용되고 있다.
(동영상) 태국 북동부 이싼 지방에 거주하는 크메르계 주민들(크메르 수린)의 깐뜨름 음악. 태국 및 라오스적 요소가 훨씬 짙게 배어 있다.
3.1. 언어적 측면
언어학적 측면에서 껀뜨름 음악은 흥미로운 요소들을 지니고 있다. 원래 이곳의 주민들은 태국으로 이주한 크메르족이기 때문에, 이들은 북부 크메르어(Northern Khmer)와 태국어를 함께 구사하며, 때로는 하나의 음악에서 두 가지 언어 모두를 사용하기도 한다.
두 가지 언어를 모두 사용하는 경우, 주로 태국어로 가사가 진행된 뒤, 후렴구가 크메르어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양 언어가 병렬적으로 조합되거나 독특한 운율을 이루는 경우도 발견되고 있다.
(동영상) 캄보디아의 껀뜨름 음악.
3.2. 연주와 공연
1980년대 후반에 이 장르 최고의 스타는 단끼(Darkie)였다. 1990년대 후반까지도 그는 이 음악에 관한 주류적인 시장에서 지명도를 갖고 있었다.
또 다른 유명가수로는 찰름뽄 말라캄(Chalermpol Malakham 혹은 written Malakam, เฉลิมพล มาลาคำ)으로, 그는 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대중음악 장르인 '룩퉁'(Luk Thung, ลูกทุ่ง) 및 '멀람'(Mo lam 혹은 Mor lam, หมอลำ) 부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동영상) 캄보디아 최대 기획사 RHM이 2009년 크메르신년(쪼울 츠남)에 맞춰 발매한 VCD로 껀뜨름 형식의 음악이다. 노래는 소꾼 니사(Sokun Nisa), 삣 소피어(Pich Sophea), 소꾼 깐냐(Sokun Kanha), 쳇 소완 빤하(Chhet Sovanpanha)로 구성된 "RHM엔젤스"가 불렀다. 캄보디아 최대 기획사답게, 플로어에서 춤을 추는 엑스트라 중에 Duch Sophea, Tim Rotha, Saray Sakana, You Disco, Chomrong 등이 카메오로 참여하고 있다.
4. 기타 장르들
캄보디아 대중가요에서 람웡과 람끄밧이 가장 주류적인 양대 장르들이긴 하지만, 고대의 문화적 전통에 기원을 두고 있는 '람리어우'(Lamliev) 및 '사라완'(Saravan) 형식 역시 비교적 인기가 있는 편이다. 또한 세계적 추세였던 '차차차'(Cha-cha-cha), '마데존'(메디슨), '람슬로'(슬로우 브루스) 등도 자주 연주되고 있다.
(동영상) 람리어우 형식의 음악.
(동영상) 사라완 형식의 음악. 사라완 춤의 매력은 살랑살랑 포개지는 손동작이다. 이 동영상은 크메르 전통설날(쪼울 츠남)의 마을 축제를 테마로 한 것이다. 각기 캄보디아 최고의 남녀 가수들인 쁘리업 소왓(남성)과멩 께오 삐쩬다(여성)가 함께 불렀다.
(동영상) 한국의 중년음악과 마찬가지로 차차차는 그 신나는 특성으로 인해, 여전히 인기가 높은 장르이다. <롬 차차>(차차차 춤을 춰요)라는 곡이다. 특히 기타리스트를 비롯하여 크메르인 뮤지션들의 정교한 음악성이 잘 드러난 곡이다. 반주를 맡은 밴드가 놀랄만한 수준의 연주를 들려준다.
몇번을 시도했습니다만, 계속 버퍼링시간이 더 많네요. 인터넷 속도가 따라가 주지를 않습니다. 현재 리차드가 사용하는 인터넷은 256K로 이곳에서는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만, 100% 256속도가 나지도 않고, 참 어렵습니다! 휴~~ 담에 속도 빠른 곳에 가서 꼭 모두 들어 보겠습니다.
일단 각 화면들의 플레이를 누르시고, 이리 저리 다른 창을 하나 여셔서 한 20분만 다른 곳을 구경하시다가... 다시 그 창을 열어보시면. 어느 정도 다운로드되어 있을겁니다~ ^^ 캄보디아에서는 그 방법이 젤 좋을듯 합니다.. 저도 초기에는 모두 다 그렇게 해서 보고 만들엇습니다~^^
요즘 느끼는 것이... 한국도 예전에 이런류의 문화가 좀더 보존되었더라면 좋았겠구나 .. 하는 생각이 드는데... 가령 장소팔 선생 같은 분들의 만담류라든가.. 말이죠... 그런데 그첨병이라고 할 트로트 가수들조차, 너무도 상업성에 찌들어서.... "당신이 떠나신 뒷자리.. 눈물만 남아 추억으로 흐르고..." 뭐 이런건 사라지고... "당신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갈게!!" 뭐 이런 노골적이고 직선적이고, 다소 무식하기까지 한 것만 남아서리... 요즘은 한국 트로트를 잘 안듣게 되더군요~~ ^ ^
첫댓글 2년전 캄 동네에 결혼 축하연이 있어 밤에 아내 가족과 함께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도 함께 동참하고 싶었는데, 아내및 가족들이 하지 말라는 눈치라 구경만 하고 온 기억이 있는데, 지금 와서 동영상을 보니 그 춤사위가 쪼울 츠남 동영상과 유사합니다.
우리 카페의 쪼울 츠남 동영상은 아마 사라완 춤사위인듯 합니다... 저는 크메르식 사라완 춤사위가 참 매력적으로 생각됩니다.. ^^
와,,,방대한자료,,섬세한편집,
캄보디아의 모든음악장르가 이한편에 녹아있구나,,
캄보디아 고등학교음악교과서,,아닌,,캄보디아 대학의 교양음악책에 있는 내용이 이한편에 다있네,,
이런 고급정보를 이렇케 편히볼수있다니,,
내가 너무 복이많쿠나,,,,복이 많아요,,
람봉,,정말 멋있는 춤곡이고요,,
소쿤니사는 카페지기님때문에 알게된 카수인데,,,
볼수록 매력이 넘쳐납니다,,,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캄보디아 4인조 노래가 훨씬좋습니다,
물론 노랠부른 가수들이 정말 쟁쟁한 선수들이구요,,,
람봉춤과,,노래의 화면을 보고있자니,,
프놈펜시내의 비어가든에 앉아서 맥주한잔 마시면서,,
바로 앞에서 듣고보는 느낌입니다,
캄사합니다,,,좋은 글,,음악,,편집,,,,,,,,
이페이지는 읽어보고,,들어보고,,하는데 1시간이 넘게걸리는데,,,
이글을 작성하신분의 노고는 ?
어찌 말로다,,,표현할수있으리요,,
하하, 꼬르 님이 좋아하시니 다행입니다~~ ^^ 그간 카페가 대중문화 쪽이 좀 약했는데, 이제 이 게시물을 시작으로 당분간 쭈욱 인도차이나 대중문화를 좀 둘러보러, 태국과 라오스 베트남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프놈펜의 클럽으로 돌아갈까 합니다~~ ^ ^
그리고 저도 노바디는 캄보디아쪽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잠재력 없이는 50만건 조회수 못가는 법이죠~~ ^ ^
몇번을 시도했습니다만, 계속 버퍼링시간이 더 많네요.
인터넷 속도가 따라가 주지를 않습니다. 현재 리차드가 사용하는 인터넷은 256K로 이곳에서는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만,
100% 256속도가 나지도 않고, 참 어렵습니다! 휴~~ 담에 속도 빠른 곳에 가서 꼭 모두 들어 보겠습니다.
일단 각 화면들의 플레이를 누르시고, 이리 저리 다른 창을 하나 여셔서 한 20분만 다른 곳을 구경하시다가... 다시 그 창을 열어보시면. 어느 정도 다운로드되어 있을겁니다~ ^^ 캄보디아에서는 그 방법이 젤 좋을듯 합니다.. 저도 초기에는 모두 다 그렇게 해서 보고 만들엇습니다~^^
매일 한번씩 들렸다 가는코너,,,
오늘은 람봉을 듣고갑니다,,,캄사`
우리네 한국인은 우리의 춤을 갖고잇는가?
아리랑?
그것이 현재의 이시대에 맞는 모든 한국사람들이 즐겨 함께 대중적으로 출수있는 춤이 될수있나?
람봉,,,
그것은,,캄보디아 라오스사람들의 국민의 춤이다
람봉속에는 그네들의 희노애락이 모두녹아있다,
난 이춤이 정말좋타,,,
요즘 느끼는 것이... 한국도 예전에 이런류의 문화가 좀더 보존되었더라면 좋았겠구나 .. 하는 생각이 드는데... 가령 장소팔 선생 같은 분들의 만담류라든가.. 말이죠... 그런데 그첨병이라고 할 트로트 가수들조차, 너무도 상업성에 찌들어서.... "당신이 떠나신 뒷자리.. 눈물만 남아 추억으로 흐르고..." 뭐 이런건 사라지고... "당신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갈게!!" 뭐 이런 노골적이고 직선적이고, 다소 무식하기까지 한 것만 남아서리... 요즘은 한국 트로트를 잘 안듣게 되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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