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9달전에 s전자 생산직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그게 천직인지 알고 열심히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내요 제가 한 성격도 있었지만 어지간하면 잘 참고 견디는 체질이라 일이 좀 힘들어도 참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다보니 앞으로 미래를 대해서 조금 생각하게 되었지요 여기서 진급 잘 된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봉급또한 상황에 따라 물건 잘팔리면 그만큼 일해서 좀 더 나오고 아니면 상여금이나 보너만 바라봐야한다는게 ....어쩌면 배부른 소리겠지만 그때는 그랬습니다. 주변에 사정도 별로 좋지 않았구요,,, 지금은 후회합니다. 애벌래는 뽕잎만 먹는다는 말처럼 내 처지에 맞게 살껄하지만 거기서 열심히 벌어서 아버지와 좀 보태주셔서 아파트에서 여친과 같이 살고는 있지만 앞으로 무엇 일을 해서 벌어살아야할지 막막하네요...제가 퇴사후에 이것저것 많이 찔러보았습니다. 한번은 포스코 제검까지 가서 고배를 마셨고 ㅜㅜ, 전주현대 자동차 면접에서 낙방하고 .....얼마전에 안되겠다 싶어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면접까지 갔다 고배를마셨네요,,,,,이유인즉 간수치가 높게 나와써 병원에 직접가서 알아보니 그렇게 나왔더군요...오늘 아버지랑 대화좀 하다가 집에와서 하도 잠이 안오길래 이렇게 글한번 써봅니다. 주제넘게도 내분수를 못지겼네요 자괴심 떨쳐내고 내일 부터 운동이라고 해서 건강한 육체에 정신으로 내년에는 파상공새로 공격하려 합니다. 1%의 희망이 있다면 99%의 노력으로 한번 해보려 합니다. 이상끝
첫댓글 열심히 노력하세요 그방법 밖에는 없는거 같네요.... 힘내삼.
힘내삼
신검에서 떨어지는분들이 많군요..........ㄷㄷ.. 군대에서 허리 삐끗했는데 ...설마 ㅜ.ㅜ...
난 군데에서 귀 난청되서 나왔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