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리송한 부분입니다. 바로잡아주심이 필요합니다.
72page 넷째줄입니다.
非一種而罔賴心成이라 言思가 絕矣로다
한 종류가 아니지만 여러 가지 다양하게 여러 가지 우주만법을 형성하지만은 그러나 마음을 힘입어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 아니다. 저 非자를 나중에 해석합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만유 만법이 마음으로부터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없다 그말이죠. 그런데 그러한 것이 에.. 不可思議 생각할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어서「言思가 絶矣로다」말과 생각이 끊어졌다 그말이죠.
모두가 心識으로 변화가 되는데, 심식으로 변화가 되는 것이 한 종류만은 아니죠. 여러 가지로 변화가 되는데 그게 전부다 마음으로 된다. 그러나 그 도리를 말로 따질 수도 없고 생각으로 다 헤아릴 수 없는 言思가 끊어졌다 그말이죠. 불가사의라는 말이죠.
心識變者는 如密嚴經에 頌云
心識이 변한다고 하는 것은 [밀엄경]에 게송으로 말하기를, [밀엄경]이라는 經이 있는데 대승경전으로서 여기에서 나온 것은 중권에 [아뢰야건립품] 아뢰야는 제8식 건립하는 그 품에서 설명한 내용입니다.
汝等諸佛子여 云何不見聞고
너희들 모든 佛子들이여 어찌하여 보거나 듣지 못하느냐! 그것은 인자 아뢰야식에 대한 그러한 법문을 듣지도 못하고 그러한 도리를 왜 보지도 못했던가 그 말이죠. 그 밑에는 인자 아뢰야식이 그렇게 된다는 것을 밝힙니다.
藏識體清淨하여 眾或(身)所依止며
아뢰야식의 자체가 지극히 비고 깨끗해서, 或자가 아니라 그 [밀엄경] 중권 [아뢰야건립품]에 보면은 或자는 말이 안되죠. 글자 틀렸어요.「衆身의 所依止며」온갖 몸에 몸이 의지하는 바며, 부처님의 몸도 아뢰야식에서 성립이 되었고 기타 전륜성왕이나 세간의 모든 몸들이 전부 아뢰야식 아뢰야식이 바로 藏識體라요. 여래장식 여래장이라 하기도하고 그걸 간단히 장식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장식체가 淸淨해서 온갖 몸이 장식체에 의지하는 바다 그말이죠.
或具三十二인 佛相及輪王하며
그것이 或은 三十二相인 삼십이, 부처님의 몸매를 서른 두가지로 말하죠. 화신불을 설명할 때, 머리에 상투 肉髻相부터서 발바닥이 평만한 그러한 등등의 서른 두가지. 몸이 금빛 찬란한 금색신이나 눈이 또 눈썹이나 눈이, 눈은 푸른 호수와 같고 눈썹은 수양버들처럼 그렇게 되았다고 하는, 팔은 서서 있으면 무릎보다 더 지나고 치아는 보통은 서른 서른개, 서른 두갠데 부처님의 치아는 개수가 40개죠. 그런 등등이 전부다 삼십이상에 들어갑니다. 서른 두가지 몸매
三十二인 부처님의 상호와 및 輪王을 갖추며. 금륜왕을 륜왕 동륜왕, 천륜왕 모두 그런 윤왕의 몸도 아뢰야식 바로 여래장 장식체에서 모두 다 갖추어 있다 그말요. 그러니까 모든 사람의 몸이나 성인들의 몸이나 부처님의 몸이 여래장식체에 의해서 형성이 되았다는 그런 설명이죠.
或為種種形이어니와
或은 가지가지 형체가 되거니와
世間皆悉見이
世間사람들이 모두 다 그러한 몸을 보는 것이
譬如淨空月에 眾星所環遶하야
비유컨덴 청정한 허공에 떠 있는 달에 모든 별이 달 주변에 둘러 있는 것 같아서, 環遶란 말은 둘러있다는 말이죠. 달은 크게 보이고 별은 작게보여서 달을 중심해서 모든 별들이 둘러싸 있는 것처럼 그래서 위성이라는 말을 하죠. 위성도시니 달이 달이나 태양이나 그걸 중심으로 해서 별들이 주변에 호위하고 있다고 해서 위성이라는 말이 형성되지요.
모든 별이 둘러싸 주변에 둘러 있는 것과 같아서
諸識阿賴耶가 如是身中住라
모든 識과 阿賴耶가 이와같이 몸 가운데 머물러 있음이라. 모든 식은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말라식까지 아뢰야는 제8식이죠. 그것들이 모든 사람들의 몸 속에 사람마다 아뢰아식이나 여러 가지 8식이 다 그속에 머물러 있다 그말이죠.
譬如欲天主가
비유컨덴 욕천 欲天主, 욕천주란 것은 욕계 천왕이죠. 제석천왕이든 또는 타화자재천주든 그런 욕천주를
侍衛遊寶宮에
여기서는 侍衛를, 욕천주를 시위했다는 그런 뜻으로 봐야되죠. 욕천주가 다른 것을 모시고 둘러있다는 것이 아니라 욕천주가 다른 사천왕이나 다른 모든 천인들, 하늘 사람들 그 분들이 욕천주를 욕계 천주를 시위했다는 말이고, 위성이라는 衛자죠. 요 위자가
寶宮에 노닐메, 보궁에 노닌다는 것은 욕천주가 노니는 거죠. 천궁을 여기서는 보궁이라고 했죠 잉. 하늘 천왕이 사는 보배로운 궁전에 여러 천인들의 시위를 받으면서 보궁에 노닐적에
江海等諸神이 水中而自在인달하야
지상에 모든 江과 바다 等 강신이나 해신이나 산신이나 할것없이 그것들이 모두 다 용왕같은 그것들이 물 가운데 自在하는 것과 같아서. 큰 바다나 강이나 모든 神들이 난다 긴다 하는 그런 신들도 천주들 밑에서 천주 지배권에 있거든요. 그래서 자유롭게 자재한 것과 같아서
藏識處於世도 當知亦復然이니라
藏識이 세상에 處함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라는 것은 밑에 말을 當知라고 한거죠. 또한 다시 그와 같다고 또한 다시 그러한 것임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니라. 그러니까 장식은 欲天主와 같고 그리고 그 외 여러 가지 안식따위 그런 식들은 그 밑에 에.. 장식을 즉 말하면 모체로 해서, 장식을 으뜸 천주와 같이 거기에 딸려있는 존재들이죠.
그러면은 그것은 강귀신이나 바다귀신이나 용왕들이나 그런 것들과 같이 그러니까 여기서 천주와 같은게 여래장식이다는 그런 표현입니다. 비유로 말한거죠. 그 다음에 또 비유를 말합니다.
如地生眾物에
땅에서 모든 물건을 냄에, 땅에서 식물이고 동물이고 광물이고 땅에 여러 가지 물건이 땅위에 발생할 적에
是心이 多所現이라
이 마음이 나타낸 바가 많은 것과 같다 말이요. 땅에 물건도 따지고 보면은 마음에서 전부 만들어지고 나타난 것이다 그말이죠. 그러니까 같을 如자「如地衆生物」만 비유를 한 거고 그 밑에「是心多所現」은 직접 사실, 법을 말한거죠. 비유는 땅에서 衆物이 생기는 것만 비유한거죠. 그 다음에 또 비유를 또합니다.
譬如日天子가 赫奕乘寶宮하고 旋遶須彌山하야 周流照天下어던
태양을 日天子라고 합니다. 태양을 주관하는 하나의 태양신, 다른 종교에서 옛날 태양신을 숭배하는 그러한 태양신이 바로 여기서 말한 일천자요. 월천자, 일천자 뭐 [화엄경]에 약찬게 나오죠. 월천자중 일천자중 뭐 사천왕 모두 그런 것들
일천자가 赫奕하여, 혁혁이란 말은 눈부시게 빛난다 말요. 태양은 광명이 번쩍거리잖아요. 빛이 찬란하죠. 그래서 寶宮에 노닐고, 일천자가 거처하는 천궁 천궁을 보궁이라고 그런거죠. 그리고 須彌山을 환요하여 旋遶하여, 수미산 중턱에 해와 달이 회전한다라고 하지요.
그러니까 수미산은 히말라야 산으로 보아서는 말이 안 통하죠. 바로 은하계에 있는 그러헌 우리 인간이 보지 못했던 그러한 은하계쪽에 있는 산으로 봐야 된다라고 하는 것이 정통적인 학설입니다. 수미산은 전번에도 나왔지만은 妙高山이라고 번역한다고 그렇죠. 묘하고 높은 산. 히말라야 산을 수미산이라고 하는 학자도 있지만은 히말라야 산이 아무리 높기로 서니 해와 달이 그 중턱에 다닌다는 것은 맞지 않고 또 그 정상에 제석천왕이 산다고 하는 그 학설이 거기는 안 맞잖아요.
그러니까 수미산은 히말라야 산이 아니고 은하계에 인간 어.. 지금 지구에 그런 산들이 아니고 지구를 떠난 지구와 같은게 수도없이 많죠. 십억세계가 있으니까 그런데 그 산이 지구처럼 산으로 되았다해서 수미산까지는 地居天이라고 하죠. 땅에 있는 하늘, 수미산 이상은 空居天이라 하고 수미산까지는 지거천이라고 그러니까 그 하늘을 불경에, 땅에 있는 하늘 그리고 수미산 이상은 이상의 하늘은 공거천이라고 허공에 있는 하늘. 야마천부터서는 공거천이지. 사왕천, 도리천은 지거천이고 지거천은 하늘이 둘뿐이요. 사왕천하고 사천왕 있는 거 또 도리천 도리천은 제석천왕이 사는, 어떤 분의 이름이 도리천으로 된 것도 있죠. 제석천왕이 사는 데가 도리천 그 두 하늘은 지거천이라고 합니다.
[삼국유사]에 보면은 선덕여왕이 세상 떠날 때 유언을 하기를「나를 어.. 수미산에다가 묘를 써달라」그랬죠. 능을, 그래서 뭔지는 몰랐었는데 나중에 써놓고 보니까 사천왕사 절 위에 거기다가 인자 선덕여왕 능을 만들었거든 그면 사천왕 사천왕천 위에가 도리천이니까 도리천 내나 수미산 꼭대기다가 묘를 썼다는 꼴이 되지요.
비유컨덴 日天子가 빛날 赫자, 빛날 奕자 똑같이 빛난다는 말이죠. 눈부시게 빛나서 일천자의 천궁 그걸 寶宮이라고 하죠. 보궁을 타고 須彌山을 돌아서 주류하여 사천하를 비추거든, 사천하는 내나 사주세계라요. 동주세계, 남주세계, 북주세계, 서주세계.
태양이 사천하에 비친다하죠. 그런데 사천하에 비치는데 시간이 다 달르죠. 남주하고 북주하고는 정반대여. 미국처럼, 미국은 지금 밤아뇨? 이쪽은 낮이지만은, 그와같이 남주는 낮이면은 북주는 밤이라요. 동주는 인자 아침되고 서주는 해빠질때고 고렇게 사천하의 시간이 다르다 그말이죠. 태양의 비치는 것이 달르기 때문에, 그런 말은 다른 경전에 나오죠.
그러니까 태양신 바로 일천자가 주류하여 천하를 비추거든
諸天世人等이 見之而禮敬인달하야
모든 하늘 사람과 인간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보고 禮敬을 하는 것과 같다 그말요. 일천자를 태양신을 숭배해서 태양에게 예배하고 받드는 그 옛날 인도에도 태양신 숭배하는 종교가 있었죠. 다른 종교가 맨 처음에 생길때는 태양신을 많이 숭배 했잖아요. 왜그러냐면은 사람이 그때만 해도 수천년전만해도 과학이 발달이 못되가지고 밤만되면 캄캄해서 전깃불도 없잖아요. 맹수들한테 습격을 당하거든 그래서 밤이되면은 공포에 떨고 해가 인자 뜨면은 얼마나 좋겠어요. 명랑천지가 되니까 맹수의 습격을 능히 막아낼 수도 있고 그래서 태양이 고맙다고 해가 뜨는 태양보고 막 이렇게 손이 닳도록 예경을 했잖아요.
그래서 원래의 종교는 인간이 공포에서부터 출발된거요. 공포심이 있다보니까 그런 태양신같은 신이나 큰 산신이나 용왕신이나 모두 그러헌 토템사상같은것이 공포에서부터 종교를 믿기 시작한거요. 그것이 인자 발전해가지고 바라문교같은거 모두, 바라문교보다 더 발전한 것이 불교아뇨?
藏識佛地中에
藏識 여래장식 내나 여래장이요. 제8식 장식의 부처의 땅 가운데 그 자리가 바로 佛地도 되고 佛性도 되고, 불성이라 하기도 하고 불지라고도 하지요. 여래장을
其相亦如是니라
그 모양이 또한 그와 같다 말이요. 태양처럼 그 자리도 지극히 밝은 대광명이 있는 자리다 말이요. 그런데 역시 그 자리를 모든 사람들이 다 존경하는 부처님으로 받드는 그러한 존재가 바로 여래장식이다 그말이죠.
十地行眾行으로 顯發大乘法하야 普與眾生樂하고
十地 초지에서부터 열 번째 법운지까지 십지에 보살행들이죠. 십지에서 수행하는 여러 가지 보살행. 十地行의 온갖 行으로 大乘法을 顯發하여, 대승법을 나타내서 衆生에게 樂을 널리 주고, 모든 중생에게 離苦得樂을 하도록 고통을 떠나고 안락을 주도록 준다 그말이죠.
常讚於如來하나니
항상 如來를 칭찬하나니, 부처님을 찬양하죠 모두 보살들이
在於菩薩身에 是即名菩薩이니
菩薩의 몸에 있음에 이는 곧 菩薩이라고 이름한다 말이요. 여래장 불성이 보살의 몸 속에 있을때는 그게 보살이라고 보살대접을 받지요. 그게 재수없게 못난 사람한테 있으면은 천대받죠. 마음자리가, 잘난 사람한테 있어야 대우받고 예경을 받는 거죠. 부처님몸에 있을때는 그 자리가 불성자리가 여래장이 있을때는 부처님으로 대우를 받는 거죠. 예우가 극진하지.
佛與諸菩薩이 皆是賴耶名이니라
부처님과 및 모든 菩薩들이 다 이 아뢰야 賴耶의 명칭이라. 뇌야가 바로 여래장이요. 부처님과, 지금 게송으로 다섯자 오언글 게송이라요. 전부다「토」를 달았지만은 원래는 게송식으로 이렇게 옆줄로 따로따로 이렇게 시문같이 詩같이 이렇게 적어야 될것을 줄글로 지금 해놨죠.
佛及諸佛子가 已受當受記니
부처님과 및 모든 佛子가 이미 수기를 받은 사람도 있고「已受記」「當受記」 그것도 인자 글자를 다섯자 맞출라니까「已受」라고 거기는 글자 한자만 논거죠. 밑에는 앞으로 당래에 내세에 미래에 수기를 받는 거. 受記라는 것은 부처님으로부터 내가 보살도를 언제 성취하고 언제 성불할 것이라고 하는 그런 예언을 받는 것이 수기라고 합니다. 예언해주는 것을 부처님이 보살이나 나한이나 여러 제자들에게「언제 너는 道를 이룰것이다. 언제 너는 成佛할 것이다」그렇게 예언하시는 것을 수기라 해요.
受奇別할 때 기별을 받는다. 불교에서는 그게 특수한 용어요. 기별을 받는다. 이 기자에다가 이 별자. 그래가지고 수기를 받는 거 요렇게 수기별. 이자써도 되고 요자써도 되고 서로 통해요. 부처님쪽에서는 주는 거고 보살쪽에서는 받는 거고 그래서 기별을 받는다. 별자 빼고 그냥 이렇게 수기라고도 하고 [천수경] 어떤 염불에 수기별이라고 나오죠. 장엄염불에, 기별을 받는다는 거. 수기받는 것을 수기별이라고도 해요.
수기받은 사람은 미륵보살이 지금 수기를 받았죠. 석가모니 부처님이 없어진 불법이 없어진 후 56억 칠천만년후에 용화세계가 될 때, 그때 사람의 수명이 팔만년살 때 나온다는 거요. 지금의 수명은 석가모니 부처님때의 사람 수명은 100년이고 지금은 약 3000년 되았으니까 지금은 평균 수명이 70세요. 줄어집니다. 100년 1년씩 줄어져. 100년 지나면 1년이 줄어지고 1000년 지나면 10년이 줄어지고 그렇게 해서 사람의 수명이 최하가 10살 때, 열 살때가 減劫의 막바지요. 열 살때 될 때는 다섯 살 되면 다 결혼해야되요. 그리야 할 일 다하지. 그래 꼭 100년에 1년씩 불어나요. 그래가지고 84000세까지 올라가요. 그러다가 84000세까지 올라가다가 또 84000세가 최고고 그 다음에 또 100년에 1년씩 줄어져가지고 80000년이 될 때 미륵보살이 이 인간세계에 나오셔서 성불하시는 거요.
그걸 석가모니 부처님이 [미륵상생경][하생경], [상생경]은 미륵보살이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잔데 석가모니 부처님은 열반에 드셨지만은 미륵보살은 도솔천 내원궁에 가서 계시는거요. 도솔천 내원궁에 가서 계시는것을 상생이라해요. 도솔 도솔천에 올라가서 태어났다. 그리고 다시 인자 성불할려고 인간세계 내려오시는 것을 하생이라고 그래. [미륵하생경] 미륵보살 그 [하생경]도 있고 [상생경]도 있고 미륵보살
거기에 의해서 미륵보살이 이 다음에 석가모니 부처님 후계자로 성불하실 것을 우리가 그 경전을 통해서 아는 거죠. 미륵보살은 수기를 받으셨어요. 성불할 언제 성불할 것이라는 거 그런게 수기라요. 예언을 다 하셨어. 예언이 수기로 알면 됩니다.
廣大阿賴耶가
廣大한 阿賴耶가 아뢰야가, 아리야나 아뇌야나 같은거요.
明了而觀見하며
明了하게 분명하게 관찰해서 보며, 부처님한테는 그 아뢰야가 대원경지, 성소작지 뭐 평등성지 모두 四地로 변하죠.
佛及辟支佛과 聲聞諸異道와
부처님과 및 辟支佛과, 벽지불은 독각, 독각을 辟支라는 두 글자는 혼자 깨달은 獨자의 의미고 佛자는 覺아뇨 覺. 그래 독각 독각이 바로 벽지불이요. 나한보다 쪼금 나은 내나 나한의 부류라요. 聲聞과 모든 異道와, 소승성문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들 異道라는 것은 외도를 가리킵니다. 불교가 아니고 다른 이단 이교도, 이교도를 외도라고도 하고 이도라고도 해요.
見理無怯人의 所觀皆此識이니라
진리를 본 견성한 사람들, 진리 본 사람은 공포를 다 떠났기 때문에 겁이 없는 사람들이죠.「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반야심경]에「무유공포」라고 하는 공포가 없는 거죠. 所觀이 그네들이 보는 바가 다 이 識이다 말이요. 그네들이 나름대로 성문이나 연각이나 부처님이나 견성한 사람이나 외도나 할 것없이 모두 깜냥대로 보시는 것은 다 이 여래장식에 의해서, 여래장식의 능력으로 보고 듣고 인식하고 알고 다 그런다 그말이죠.
種種諸識境이 皆從心所變이라
지금 [밀엄경]의 말씀이죠. 지금, [밀엄경] 경문이 계속 게송으로도 나가고 그렇지요. 가지가지 모든 識의 경계가 다 마음으로부터 變한 바라. 전부 唯識所變이요. 唯心所變이고, 마음으로부터 변해서 온갖 색경계, 성경계, 색성향미촉법이나 천지만물이 다 마음의 소변으로 나타났다 말이요.
우리 인간 생활에 필수품인 물병이나, 인간이 입고 사는 의복따위 온갖 물건은 그와 같은 것이 다 성이 본래 없다. 그것들은 모든 물건은 본래 공한거라 그말이죠.
瓶衣等眾物은 如是性皆無요
甁依等衆物이라고 하는 것은 모든 경계를 말한거죠. 외경계 마음 밖에 여러 가지 물질들. 여러 가지 물질은 본래가 없는 거다. 아뢰야식으로 아뢰야식의 소변으로 나타난거지, 그 여러 물질들은 性이 본래 없다라는 것은 空했다 그말이요.
悉依阿賴耶어늘 眾生迷惑見이니라
모두가 阿賴耶에 의지했거늘 衆生들은 헷갈려서 迷惑하여 보느니라. 미혹하여 우리 외에 따로 물질계가 따로 있는 것으로 그렇게 착각해서 깨닫지 못하고 미혹한 소견으로 본다 그말요. 미혹으로 보는 거다 말이요.
경전마다 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우리는 과거부터 선입관념이 그렇게 되지를 안해가지고 이런 말이 이해가 잘 안되고 받아들이기 좀 힘들죠? 우리 몸이 지극히 아주 참 보잘것없는 우주에 비하면은 지극히 작은 존재고 우주에는 광대무변한 세계나 물질계가 엄청나게 우리 몸보다 몇 억만배 큰 존재로 나타나 있는데, 그것이 어떻게 우리 마음으로 되았다라고 할 수 있겠느냐 해서 그것을 이해하기가 힘들죠?
불교를 배울라면은 그 선입관념부터 바꿔야 되요. 의식구조부터 구조조정을 해야 되요. 요즘에 구조조정 하다시피 한것처럼 세뇌부터 해야해요. 근본 그 사상부터 바꿔야 되요. 그러니까 대승불교 이 일체유식이라고 하는「一切唯心造」만유를 전부다 유심창조라고 하는 그 그러헌 사고방식으로 그러한 생각, 사상으로 바꿔야 되요. 세뇌를 해야되요. 그렇지않고는 유식철학을, 유식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참선을 많이 해서 마음이 천지만물을 벗어날 적에, 해탈할 적에 그때는 비로소 알지만 그러기전에는 우리가 부처님 법문 학문적으로 경전을 많이 교리를 공부해서 우리가 선입관념이 잘못된 그 찌꺼기를 다 도태시켜야되요. 도태시키고 새로운 세뇌를 해서 부처님의 사상으로 바꿔야 되. 범부중생의 사상으로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은 백년, 천년 공부해도 안 통해요. 그렇잖아요? 부처님 진리를 배우는 사람은 부처님 말씀과 부처님 법과 부처님 진리대로 우리가 인식을 새로 해야되요.
以諸習氣故로 所取能取轉이라
모든 習氣 때문에 그걸 유식론이나 여기서 말하는 [밀엄경]에서도 그렇게 습기라고 합니다. 관습, 과거에 절였던 습기. 습기도 참 무섭죠? 술 끊었다고 한 사람이 술집 앞에 지나가다가 또 술집에 들어가서 술 한잔 먹게 되는거요.
그 전에 김유신은 그랬죠. 김유신은 기생집에 늘 다니는데 말 타고 늘 다녔잖아요. 그런데 자기 어머니한테 크게 꾸지람을 당했어.「네가 마음 잡아서 큰 대인이 안되고 그야말로 소인배처럼 늘 기생집이나 다니면서 즐기고, 풍류나 즐기면 되겠느냐고」어머니가 참 대단한 분이요. 사임당처럼, 이순신 어머니같이 뛰어난 분이라. 그래서「제가 인자는 명심하겠습니다! 결코 기생집에 인자 가지 않겠습니다」그렇게 맹서를 했어. 맹서를 했는데 밤에 말타고 인자 오는데 말이 그리 가부러. 기생집으로, 그러니 그게 말도 관습에 젖어가지고 그냥 자기가 발걸음이 늘 그리 다녔기 때문에 그리 가는거요. 그래서 김유신은 그 말을 쳐버렸다잖아요 죽어버렸다잖아요. 줄일것 까지야 없지. (하하하) 응? 말의 허물은 아니잖아요. 자기한테 달렸지. 그러니까 장군들은 썽질이 좀 보통 사람과 달라가지고 사람 죽이거나 말 같은거 죽이는 것은 뭐 파리목숨처럼 초개같이 여기잖아요. 너무나 한거지.
옛날에 김덕룡이도 용마가 나오는데 용마보다 김덕룡이가 더 발이 빨랐어. 화살을 쏘고 용마보고 가서 어.. 화살 떨어진 곳을 가서 미리서 가서 지키라고 했는데 용마가 그 화살 떨어진 쪽으로 떡 가서 보는데 김덕룡이가 가서 보니까 화살이 안 떨어졌어. 그래 용마가 화살 떨어지는 곳을 잘못 짚어다 해가지고 목을 쳐버렸잖아요. 목을 치고 난 다음에 그때 화살이 오는거라. 용마도 빠르고 자기 발빨도 빠르니까 화살보다 먼저 갔다는 것은 생각도 안하고 용마 저런것 가지고 어떻게 전쟁에 쓸 수 있는 말이 되겠느냐 해가지고, 그래가지고 김덕룡이는 나중에 역적으로 몰려가지고 죽게 됬잖아요. 그 저 임진왜란때 의병장인데 광주사람이요. 전남 광주. 그게 다 습기 때문에 그렇게 되요. 습관이라 하는게 무서워.
그전에 우리 절에 어떤 처사가 담배를 끊겠다고 한 일주일간 있었거든 나중에 자기집에 가가지고 누구 친구하고 만나서 또 담배 피우더라고 그놈 관습이 굉장히 어려운거라요.
관습 때문에 能取 所取 능취가 굴러가요. 소취는 취할 바 경계가 참으로 있는 것으로 아는, 어제말한 상분이 소취죠? 능취는 견분이고 견분은 어떤 경계, 사물을 인식하는 인식의 주체는 능취라요.
此性非如幻과
이 性은 如幻과 幻과 같은, 눈홀림같이 요술쟁이가 요술로 만든 요술을 부릴 때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 여환이죠. 이 세상은 다 환과 같다는 거요. 요술쟁이가 이렇게 손을 비비고 수건같은 걸 하면은 수건에서 비둘기도 나오고 돈도 나오고 뱀도 나오고 다 그런 것이 꼭 실물같이 나오죠. 나도 그거 여러번 봤어요. 여 달성 공원에서 그 이렇게 요술쟁이 요술하는데 뱀도 나오고 막 돈도 막 나와. 그렇게 하면 그 사람 벼락부자 되는거 문제도 없겠네. 돈 나왔으니까, 돈 조폐공사가 아니더라도 요술로 많이 만들어 내잖아요. 그게다 거두어버리면 없는거요. 눈만 속이는 거지. 눈 홀림이요. 세상이 다 환과 같다는 거요.
陽燄及毛輪이며
또는 陽燄 양염은 아지랑이를 봄철에 아지랑이. 아지랑이가 물같이 보이죠? 멀리보면, 가서보면은 물이 아니란 말이요. 아지랑이를 양염이라고 그래요. 반찬 거지 저 반찬에 넣는 양념이 아니라 하하 아지랑이. 毛輪이란 말은 눈병이나 눈이 흐리거나 쪼금 약간 피곤할 때 생긴 허공에 털 같이 동골동골하게 허공꽃처럼 보이는 것을 모륜이라고 해요. 다 허망한 물체요. 그와 같은게 아니다 말요 잉.
이 성품은 이 성품은 이 여래장 性은, 불성은 저런 환물 꼭두각시 또는 눈홀림, 아지랑이 또 허공에 실물이 아닌 모륜과 같은 게 아니다 말요. 그러니까 이 성품은 바로 眞如 참으로 있는 실성이죠. 圓成實性 진실한 거지 허망한 것이 아니다 그말요.
非生非不生이며 非空亦非有라
반면에 이 여래장 성은, 이 성품은 生기는 것도 아니요 生기지 않는 것도 아니며 또 空한 것도 아니고 또한 있는 것도 아니다. 게송이 계속 나갑니다.
譬如長短等이 離一即皆無니
비유컨덴 길고 짧은 等이 하나를 떠나면 곧 모두 없는 거와 같나니. 길고 짧은 것들이 하나 떠나면은 요술쟁이 요술부리는 것 떠나면은 뭐 긴 물체나 작은 물체나 다 없는 거 아뇨.
智者觀幻事호대 此皆唯幻術이요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그 요술로 나타나는 사실을 관찰하대 이것은 오직 幻術뿐이고, 요술로 만들어진, 최면술 걸어가지고 최면에 걸린 사람은 최면술 때문에 최면에 걸려서 그런거지 그것도 실지는 아니잖아요. 그와같이 이것도 다 환술뿐이요.
未曾有一物이 與幻而同起니라
일찍이 한 물건이, 어느 한 물건도 幻과 더불어 같이 생긴것은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말이죠.
幻燄毛輪等인 在在諸物相이 此皆心變異요 無體亦無名이어늘
아까 말한 幻이나 아지랑이나 털바퀴따위인 여러 가지, 在在란 말은 在在處處 처처란 말과 같은 말이요. 곳곳, 여러 곳에 있고 있는 여러 가지 여러 곳에 여러 가지 物相은 물상이 이것은 모두 다 마음이 變해서, 心所變이지, 마음이 변해서 생긴 것이다 말이요. 마음의 變異요. 마음이 변해서 달라진 그런 상태지 여러 가지 두두물물이 본래 있는게 아니다 그말이요. 두두물물은 실체도 없고 또한 명칭도 없거늘, 사람이 명칭을 붙였고 실체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거지요.
世中迷惑人이 其心不自在하야
세상 사람 世中 세상 가운데, 세상이나 세간이나 세중이나 세 가지 말은 똑같에요. 위 상자를 쓸 때는 世上이라 하고, 사이 간자 쓸 때는 世間이라 하고, 가운데 중자를 쓸 때는 世中이라 하고 세중이란 말은 잘 안쓰는데 여기는 나왔죠. 世上 世間 세간살이할 때, 보통은 인간세상 그렇게 上자를 많이 쓰죠. 여기는 인자 中자까지 나왔죠. 말을 만든거죠. 본래가 세상이니 세간이니 그런 말 조차도 본래 없는 것을 사람이 명사를 만들어가지고 여러 가지로 말할 때 언어에 필요하게 쓰는 거지요.
세상가운데 迷惑한 사람이 그 마음이 自在하지 못하여, 자재하지 못하고 걸림없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장애 걸리는 거, 집착 그런 것들이 두드려져가지고
妄說有能幻하야
망령되이 能幻이 있어가지고, 能幻은 요술 부리는 사람이 능환이죠. 요술을 만드는 주체자
幻成種種名(物)이라
幻으로 모든 가지가지 물건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거기 [밀엄경]에 보면은 名자가 物자로 되어있어요. 명자보다는 이름 명자보다는 물자가 더 좋잖아요. 그래서 거기 보고, 왜 내가 그런 걸 보냐면은 보다고 좀 어색하면은 꼭 찾아봐요. 엥? 말이 잘 안통하고 할때는 그냥 말이 잘 통한것은 찾아볼 필요 없이 그냥 일사천리격으로 나가고 보다보면 좀 어색하거든. 어색하면은 나는 반드시 그 경전을 찾아봐요. 본래의 그 원래 나왔던 원본을 그래보면은 이렇게 틀린 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도 내가 찾아보고 옆에다 적어논거요.
去來皆非實이니
가거나 오거나 하는 데 다 진실이 아니다 말이요. 허망한 거라 말이요.
如鐵因磁石하야 所向而轉移라
마치 쇠붙이가 磁石으로 因하여 向하는 바에 굴러 옮기는 것과 같다 말이요. 그러니까 자석이나 쇠는 감정이 없잖아요. 인간처럼, 감정이 없어도 자석하고 쇠하고 가까이 데면 딱 붙지요. 그것도 참 묘하잖아요. 그러니까 인간처럼 감정은 없어도 저런 광물질도 불성으로 되았다는 그런 것을, 감정이 희박 희박해서 없는 것 같을 뿐이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는 거요.
즉 말하면 선성, 악성, 무기성 三性中에 선악무기 삼성으로 모든 그 심리나 물리가 이 삼성으로 되았잖아요. 마음이 생각을 일으키는데 세 가지 삼성. 무기성 이걸 삼성이라고 말하는데 모든 제6식이나 제7식이나 제8식이나 다 이 삼성으로 생각이 일어나요. 좋은 생각을 하면 선성이고 나쁜 생각하면 악성이고 좋은 생각도 나쁜 생각도 안 하고 그냥 흐리멍덩한 것은 무기라요. 非善非惡 또는 昏沈 흐리멍덩한 그 상태를 무기라 해요.
그러면은 인간이 선성, 악성, 무기성 세가지를 다 원만하게 가져 있고 그러나 인간과 동물은 선악성이 강하고 식물이나 광물은 선악성은 별로 강한 게 없어요. 희박하고 무기성만 좀 많이 있죠. 식물도 감정이 전혀 없는 건 아니잖아요. 식물도 좋은 음악을 울려주면 기분 좋아서 잘 자라고 식물에다가도 술을 주면은 식물이 술 받아먹고 헬레헬레 이렇게 기분 좋아라고 고개를 이쪽으로, 바람 안 불어도 왔다 갔다 한다는 거요.
그래서 난초같은 거 수석같은 거 우리가 가꾸고 할 때 좋은 감정을 줘야되요. 그리야 난초도 기분 좋아서 잘 자라고 수석도 기분 좋아야 그것도 사람 마음을 서로가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게 있어요. 단 무기성만 강했을 뿐이지 선악성은 희박해서 그렇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말이요.
여기도 인자 쇠붙이나 자석도 그래서 [본초강목]에는 철과 자석이 서로 딱 그쳐버리죠. 꼭 저 짝짝꿍 짝지 자기 짝궁같이 그런데 [본초강목]에는 母子의 관계라는 거요. 자석은 어머니고 쇠붙이는 아들이다 말이요. 그래서 모자간에는 서로가 정이 잘 통하고 서로 잘 합하죠. 어울린다 말이요. 부부간이라고는 안 했고 모자관계라고 그렇게 [본초강목]에 그렇게 설명했어요. 그와같다 그말이죠.
모든 중생이 能幻所幻 그러헌 아까 말하는 能取所取의 능취는 식이고 소취는 경곈데, 물질계와 정신계가 전부 다 여래장식에서 만들어 진건데, 물질계는 외계의 소취의 대상으로 보고 자기가 인식을 내는 인식의 주체는 능취라고 봐가지고 마치 자석이나 저런 철이 쇠붙이가 서로 向하는 곳에 서로 붙어가지고 옮겨지는 것처럼 그와같다.
그런데 그 위에다가 이렇게 써 논것은, 써 논것은 위에 그 책 꼭대기가서「幻燄과 및 毛輪이 和合하여 可히 볼 수가 있으나 하나를 떠나면 화합된 것이 없고 과거와 미래에도 또한 있는 것이 아니라 幻事와 毛輪따위는」그 문장 셋째줄 셋째줄 모륜 그 밑에가서 들어간다고 표시를 얄궂게 해 놨죠. 그 문장은 거기에 들어갈 문장이고
또 옆에가서 74page 첫째줄 옆에 거 또 써 논것이 또 한줄이 길게 나와있죠. 그것은 저 아까 거「去來皆非實」「거래개비실」이라고 거래 두글자 밑에가서 들어갈 판이죠. 거래라고 하는 것은 지금 74page에 한줄, 두줄, 석줄, 넉줄, 다섯째줄 첫 번에 갈 去자 올 來자가 나와있죠.「去來」그것이 제일 오른손 편에 제일 옆에 한줄 길게 글 네구가 나와있죠.
「幻師의 요술쟁이 요술을 부리는 사람보고 환사라고 그래요. 환사가 저런 벽돌이나 기왓장도 만들어 내거든 눈홀림으로, 비둘기도 만들어내고 뱀도 만들어내고 저런 저 꿩이나 닭도 만들어내요. 그런데 여기는 벽돌 전자요. 벽돌이나 기와나 그런 따위로서 만드는 바 온갖 물류가 그것 가지고 뭐 뱀도 만들어내고 여러 가지 그 저 저런 소같은 것도 동물도 만들어내요. 그럴때 動轉하여 동물을 만들어내면 동물이 움직이죠. 움직여서 去來한 것 같으나 이 몸은 아니 이 볼 見자. 此見은 그렇게 보는 그것은 다 진실이 아니다. 다 눈홀림으로, 요술쟁이가 요술로 부려서 된 거지 실체가 없다. 실물이 아니라는 것을」
어.. 그것도 인자 [밀엄경]에 나왔는데 그걸 여기는 뺏버렸죠. 뺏는데 구체적으로 볼려면 「去來」다음에 가서 이런 문구가 나온다말요.「皆非實」은 없고, 그냥 이대로 봐도 말은 되아요.
첫댓글 ()
_()()()_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_()()()_
_()()()_
고맙습니다_()()()_
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
고맙습니다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