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혼자할 수 없는 일이 참 많지요.^^
선재 음악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매번.... 그리고 이번에도 또 한번 느낍니다.
가지고 있는 것을 서로 나누려는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영혼을 울리는 음악으로 나눈 앙상블 시나위와 정선구 선생님, 좋은 음향으로 나누려는 전광표 음향감독님,
음악회의 감동을 다시 사진과 동영상으로 나누려는 김기환 감독님, 박상연님, 좋은 찻자리 준비로 나누신 발우님!! 규나님!!,
매년 좋은 체험 프로그램 '매듭'으로 나눈 천안의 상일네, 개봉도 안한 영상으로 시사회를 자처 하며 나눈 서명정님,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비해 나눈 편해문 선생님, 멋진 팜플렛과 티켓을 디자인으로 나눈 김유인님.
음악회 재정에 봉투를 보내 마음 나눈 이옥재님, 허혜진님, 입이 즐거운 먹거리로 마음 써주신 제주의 솔지네, 당진의 예진이네,
부산의 손일권, 반야지님, 충주의 지미옥님, 수지 지유명차. 선재마을 입구에 풍선 아치를 만들어 나눈 장호원의 찬구모님.
주방에서 도시락 준비와 미리 와 준비를 도운 모든 분들 밥때를 챙켜 주시며 마음 나눈 산수유님, 원경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
행사 준비 도움으로 나눈 부름, 솔지, 제만, 지연, 성준, 찬구. 건주네. 반야수, 이상님. 다솔엄마.
뒷풀이에 먹거리 마련해 주신 은혜경, 송태순님을 비롯 몇분들.
매년 많은 분들 함께 권하시고 선재 홍보대사를 자처 하며 마음 나누시는 충주의 햇살님, 대성님, 장유경님을 비롯 일일히 나열하지 못한 많은 분들.
자리를 빛내주신 연풍성지 연신부님, 경서도소리 명창 권재은선생님, 문경 현암요 현암선생님, 아이들에게 좋은책 만들어 주시는
신혜원, 이은홍 선생님 그리고 충주, 장호원, 제천, 용인, 분당, 서울, 당진, 대전, 천안, 영월, 부산, 김해, 제주, 수원, 인천, 안동,
상주....등 각지에서 오신 분들과 미국, 영국, 뉴질랜드, 캐나다, 중국..등의 외국분들 까지...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눔이 있어 더 행복한 음악회였습니다.
거듭 나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두손모아 큰절로 삼배!!
첫댓글 음악회 끝나고 뒷풀이 작은 음악회가 있었답니다. 궁금하시지요^^ 조만간 올라갑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많이 올려 주세요...^^ 이 역시 함께 나누는 일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와~~고생 많으셨어요.다들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던것같아요 내년에는 또 다른 매력으로 찾아갑니다~~~^^
시나위의 또 다른 매력,,,, 기대되네요~~~^^ 오랜만에 시나위 모든 분들 너무 반가웠고, 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고생 많으셨지요~~ ^^ 가보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네요... 사진으로만 봐여죠~~~^^
그렇지 않아도 오실라나 싶었습니다.^^ 내년엔 오셔서 음악회 참가도 하시고 하루 주무시고 가세요.^^
혼자서 음악회 준비를 위해 종종 걸음 치시는 법사님을 위해 근원적(?^^) 나눔을 고민해 봅니다. 소박하지만 정겨운 고향집같은 마당에서 국악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재음악회가 내년도,,,후내년도,,,계속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요. 많은 분들의 마음이 함께한 작은 음악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늘~ 고민하는 문제였는데... 이렇게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용기백배!!합니다. 유독 이번 음악회 후 말씀하신 근원적 나눔에 관한 말씀들이 많이 들었습니다. 조만간 주변 분들의 의견을 수렵해 더 나은 선재음악회 그리고 선재마을과 선재학교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저 또한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나눔을 근원적으로 고민합니다.^^
부산 반야지 언니입니다. 이번엔 일이 있어서 못갔는데 저희 아이들은 다녀왔습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좋아했습니다.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그때는 나무도 함께 나들이를 하지 않을까요 ㅎㅎ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말씀 들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부산식구들 다시 봐 무척이나 반가웠답니다. 나무가 아주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도 내년이 기다려 지네요. 나무도 함께하는 내년 음악회가 말이지요? ...^^ 내년 음악회에서는 꼭 뵐 수있기를 바랍니다,^^